쾨니히스베르크와 폴란드 동부에서 만족하지 못한 스탈린이 마수를 전세계로 뻗치면서 냉전은 시작되었다.
그 희생양 중에 중국 대륙과 한반도가 있었다.
중국내전에서 장개석은 대륙의 북부를 상실했고 모택동은 북방의 지배자로 군림했다.
대한민국은 상황을 오판한 김일성의 침략을 받았지만 유엔군의 도움으로 39도선까지 휴전선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그렇게 70여년이 흘러 2022년이 되었다.
한국은 통일된지 사반세기가 넘었지만 거대한 중국 대륙은 아직도 남북으로 갈려 체제 경쟁을 계속하고 있다.
혼란스런 정세, 국가 간 더러운 공작이 판치면서 한 여인과 청년이 의도치않게 역사의 물결에 휩쓸린다.
유럽에서 동아시아까지 이어지는 이 조용한 전쟁의 결말은?
* 빙환트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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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13화. 시비 -1- | 23.01.08 | 39 | 1 | 9쪽 |
25 | 12화. 망중한(忙中閑) | 23.01.01 | 51 | 1 | 1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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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10화. 가창조국 +2 | 22.12.18 | 56 | 1 | 10쪽 |
22 | 9화. 방사능 녹차 | 22.12.11 | 60 | 1 | 13쪽 |
21 | 8화. 계획 -3- | 22.12.04 | 65 | 1 | 1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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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5화. 조우 -2- | 22.10.10 | 64 | 1 | 8쪽 |
12 | 5화. 조우 -1- | 22.10.09 | 64 | 1 | 12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