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불씨를 지피는 아궁이

전체 글


[일기] 요즘 몸상태가 이상하다

감기 걸렸던 뒤부터 쭉 좋지 않다. 딱히 어디가 이상이 있진 않은데, 문제가 뭐냐하면 잠을 잤을 때. 한 번 자면 특별히 깨야 할 일이 있거나 누군가 깨우지 않는 이상은 기본 열 시간은 잔다. 얼마 전에 한 번은 열여섯 시간이나 자버렸다. 더 큰 문제는 자고 일어났을 때 머리가 개운하기는 커녕, 숙취에 시달리는 것처럼 머리가 아프고, 하루종일 정신이 돌아오지 않는다.

잠에 취했다고 해야 하나. 제 때 깨려고 알람을 두 시간에 걸쳐서 울리게 해도 이제 만성이 되었는지 소용이 없다.
덕분일까 뭔 일을 해도 되는 게 없다. 글도 눈에 안 들어오고, 얼마 전엔 돈도 잃어버리지 않나...

댓글 0

  • 댓글이 없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62 일기 | 다각따각다가닥 14-05-03
61 글에 관해 | 적정선 14-04-29
60 글에 관해 | 자아도취와 자기혐오의 사이 14-04-25
59 일기 | 글이 괴상하게 써지지 않는다 14-04-23
58 일기 | 14.03.11 *1 14-03-11
57 일기 | 무서운 세상이다 *1 14-02-08
56 글에 관해 | 물꼬가 트이지 않는다 14-01-11
55 일기 | 진짜로 글 쓰기로. *2 13-11-27
54 공지 | 약속했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2 13-09-02
53 일기 | 되도 않는 소리가 많다 13-08-04
52 공지 | 글은 오는 9월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3-07-10
51 일기 | 넷북님이 돌아가시기 직전 13-07-07
50 일기 | 스마트폰 시작 13-06-28
49 글에 관해 | 그냥 써라 *3 13-06-04
48 일기 | 진짜 죽겠다 13-05-10
» 일기 | 요즘 몸상태가 이상하다 13-05-09
46 일기 | 가끔 토론이 벌어지는 걸 보면 13-05-03
45 일기 | 안녕, 잘가. 13-05-02
44 일기 | 안달하지 말자. 13-04-27
43 글에 관해 | 클래스는 영원하다 *3 13-04-18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