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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신대륙에 떨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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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독점 고려, 신대륙에 떨어지다

유료 완결

글
마늘맛스낵
작품등록일 :
2020.07.05 01:31
최근연재일 :
2023.04.10 22:00
연재수 :
653 회
조회수 :
6,363,593
추천수 :
251,685
글자수 :
4,52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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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신대륙에 떨어지다

신 무인시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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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초기화
작성
20.07.20 21:03
조회
25,816
추천
755
글자
17쪽
목록 댓글로 본문강조(Ctrl+E)


작가의말

고려 내부 빌드업은 한 18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이야기 진행은 그 뒤가 되겠구요.

오늘은 조금 빨리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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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3

  • 작성자
    Lv.42 g2******..
    작성일
    20.07.20 21:21
    No. 1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글루나파
    작성일
    20.07.20 21:45
    No. 2

    리메이크 버전을 보니 별초들의 횡포와 전횡이 구구절절 느껴지네요.

    이전판본의 너무 희망찬 전개보단 긴장을 유지하면서 널린 땅과 원주민 노비들로 봉건제 플레이라.. 중앙집권과 끊임없는 개척보단 다채로운 이야기 전개를 만들어갈거 같아요.

    찬성: 35 | 반대: 0

  • 작성자
    Lv.11 조용한생각
    작성일
    20.07.21 10:51
    No. 3

    삼별초들의 대몽항쟁은 박정희 군사정부가 자신들의 집권을 정당화하기 위해 미화된 것이죠. 실상 이들 삼별초 위에 있던 무신정권은 시작부터 끝까지 고려 백성들을 수탈했던 작자들입니다.

    특히 최우 이후 몽골의 침입으로 전국토가 유린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방관한데다가 아예 전쟁중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세금을 그대로 내라고 강요하며, 자신들은 안전한 강화도에서 호의호식하면서 추악한 권력 다툼만 일삼았죠. 삼별초도 그들의 주인들과 별ㄹ반 다를바가 없습니다.

    그들은 역대 무신정권의 집권자들을 측근에서 호위하면서도 여차하면 새로운 인문이 권력을 차지하는데 도와 이전의 주인과 그 일가들을 다 죽일 정도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충성심 같은 것을 내다버렸고, 역대 무신정권에서 나온 향락의 떡고물을 얻어먹었습니다.

    인간찬가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 죠죠 시리즈의 3부에서 유일하게 인간 본성에 대한 비판을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인간의 성격이 그렇게 쉽게 바꿘다면 아무도 고생하지 않습니다"라고요.

    상대적으로 안전한 남미로 왔고, 아예 안전한 강화도에서만 틀어박혀 학정과 향락을 임삼은 무신정권의 떡고물을 받아 먹어오던 삼별초들이 권력의 핵심이 되어버린 상태이기에 이들도 자신들이 섬겼던 무신정권의 집권자들과 별반 다를바 없이 남미로 온 고려 백성들을 수탈할 것이 뻔합니다.

    이들 삼별초들은 남미의 고려에 있어서 확실히 해악이 될 것 같으니 주인공이 초심을 유지한 채로 어서 권력의 중추에 다가가면서 이들 삼별초 세력을 제거하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찬성: 54 | 반대: 9

  • 작성자
    Lv.11 조용한생각
    작성일
    20.07.21 13:25
    No. 4

    다만 삼별초 중 하나였던 몽골에 포로로 잡혔다가 탈출하거나 송환된 사람들을 모은 신의군의 경우 몽골에 대한 저항심과 증오심이 있었기 원종의 항복에 대해서는 이들 신의군 출신만큼은 도저히 받아 들이기 힘들었을겁니다.

    그리고 삼별초의 전신인 야별초가 본래 최충헌의 사병으로서 본래 노비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어 원역사에서 진도를 거쳐 제도로 본거지를 이동하는 동안 노비들이 삼별초에 호응해 자신들의 주인들을 죽이고 가담하는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삼별초가 반란을 일으키면서 강화도의 관청에 보관되어 있던 노비 문서들을 불태우는 식으로 노비들의 호감을 얻으려 했기 때문이었고, 무엇보다 김준처럼 삼별초 일개 부대를 지휘한 낭장이기는 하지만 본래 노비 출신으로 고려의 최고 집권자 자리에까지 올랐기에 많은 노비들이 삼별초에 대해 신분해방이란 환상을 품었기에 가능한 사례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삼별초 집단은 진도에서 제주도로 본거지를 옮기는 동안 현지 주민들로 부터 환영받지 못한 존재들로 몽골군을 막으려고 거대한 장벽인 환해 장성을 축조하는데 제주도 백성을 강제로 동원하기도 하고, 세금을 거둔다고 민가 수탈을 일삼아서 지역 백성들한테 전혀 환영받지 못했다. 그래서 나중에는 백성들이 삼별초를 증오했고 원나라와 고려의 연합군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삼별초의 몰락에 기여했기에 이들을 무작정 긍정적으로 보기는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찬성: 27 | 반대: 1

  • 작성자
    Lv.30 [탈퇴계정]
    작성일
    20.07.28 21:20
    No. 5

    아이고 반도인 특성 나오네 ㅋㅋ

    찬성: 1 | 반대: 16

  • 작성자
    Lv.54 n1******..
    작성일
    20.08.02 12:11
    No. 6

    일본이랑 똑같네

    찬성: 7 | 반대: 2

  • 작성자
    Lv.22 보리단백
    작성일
    20.08.07 00:42
    No. 7

    책사?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0.08.11 00:08
    No. 8

    건투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밤에폰볼때
    작성일
    20.08.28 00:40
    No. 9

    제갈량 떳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숫자하나
    작성일
    20.09.01 12:01
    No. 10

    맹랑하네 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난의향기
    작성일
    20.09.04 21:25
    No. 11

    잘보고 감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20.09.15 15:25
    No. 12

    15% 임연이 김준이 죽었을 때
    어색한데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20.09.15 15:30
    No. 13

    67% 다른 자들>>다른 자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야천님신도
    작성일
    20.09.23 12:50
    No. 14

    책사 줍줍?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9 스팀탱크
    작성일
    20.10.31 00:22
    No. 15

    백관들의 처자를 범하고...별초들 잘못인데?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57 돌리라
    작성일
    21.01.14 15:23
    No. 16

    임가네 살아남은 아들래미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ageha19
    작성일
    21.01.26 03:05
    No. 17

    아이에게서 장자방의 뒷모습이 아른거리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추세추종
    작성일
    21.02.25 21:33
    No. 18

    옛 동료백관들의 처자를 범하고? 짐승만도 못한 별초새끼들이네요.

    찬성: 23 | 반대: 0

  • 작성자
    Lv.22 si***
    작성일
    21.06.28 02:01
    No. 19

    짐승만도 못 하기보단 그 당시의 평균이 아니었을까 합니다만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순탈린
    작성일
    21.10.02 01:41
    No. 20

    리메이크 전은 모르지만, 지금까지의 내용은 상당한 수작이네요. 아무쪼록 지금같은 퀄리티가 유지되기를 바랍니다.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54 homme
    작성일
    21.10.19 19:25
    No. 21

    빠른전개가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12 n2******..
    작성일
    22.10.15 23:24
    No. 22

    상민이 어서 다 잡으면 좋겠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Leeeeena..
    작성일
    24.01.05 09:55
    No. 23

    조용한생각 개소리 그만 모든 정권은 자신들의 집권을 정당화하고 미화하는데? 세상에 안그런 정권이 어디있나? 삼별초 이전에 무신정권이 어떻게 들어섰는지 모르나? 차별대우와 모욕을 반복해서 문민통제가 실패한책임을 왜 무관의 잘못으로 봐야하나? 사서를 읽을때 인과를 안따질거면 뭐하러 사서를 읽나? 개소리도 정도껏해라 임오군란 을미사변 동학운동은 니 말대로라면 조선말 왕과 정부는 정당한데 군인들 백성들이 미쳐서 반란한 것인가? 중세와 근대의 차이점이 뭔지나 아는가? 행정과 경제가 중세보가 발전하면 뭐하나 항상 정부가 정책을 잘못짜고 국가가 피폐화되면 반란은 일어난다
    배부르고 등따신데 일어나는 반란이 어딨나?
    사서하나 안보고 인과 따질줄 모르는 병ㅡ신이
    대역소설에서 인물과 단체에 대해 자의적해석으로 단편적으로만 말하는 거짓말쟁이 쓰레기네
    너같은놈이 괴벨스되는거임
    조또모르는병ㅡ신이 아는척 나대면서 남 가르칠라그러는구만 글이나 읽으렴

    찬성: 0 | 반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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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신대륙에 떨어지다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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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100 G 옥의 왕국 +20 20.09.28 6,958 405 12쪽
61 100 G 활자, 그리고 학문 +27 20.09.27 7,105 430 15쪽
60 100 G 회색의 선대제 +19 20.09.25 7,346 409 13쪽
59 100 G 동예(유료화 시작 부분입니다) +26 20.09.25 7,477 434 14쪽
58 100 G 전쟁의 패러다임(무료부분이었습니다.) +31 20.09.24 6,727 530 19쪽
57 100 G 야인을 다루는 방법 +29 20.09.22 6,697 497 13쪽
56 100 G 전통놀이 +27 20.09.21 6,823 544 14쪽
55 100 G 두 번째, 그리고 세 번째 씨앗 +24 20.09.19 6,773 539 16쪽
54 100 G 청해 +37 20.09.18 6,893 509 14쪽
53 100 G 동해 용왕 +56 20.09.15 7,219 699 15쪽
52 100 G 작별 +42 20.09.14 7,250 597 17쪽
51 100 G 불멸 +75 20.09.13 7,375 694 14쪽
50 100 G 통일(지도 첨부) +48 20.09.11 6,811 628 12쪽
49 100 G 마라차 +57 20.09.10 6,318 614 15쪽
48 100 G 마약과의 전쟁 +50 20.09.09 6,343 582 12쪽
47 100 G 천문 +48 20.09.09 6,440 603 12쪽
46 100 G 과거시험 +40 20.09.07 6,516 620 15쪽
45 100 G 관제 개편 +36 20.09.06 6,684 632 13쪽
44 100 G 한글 +56 20.09.04 6,851 683 12쪽
43 100 G 초석(지도 첨부) +41 20.09.03 6,951 606 13쪽
42 100 G 즉위 +47 20.09.01 7,044 687 14쪽
41 100 G 자격 +26 20.09.01 6,873 649 15쪽
40 100 G 창양공방전 +36 20.08.30 7,040 641 17쪽
39 100 G 두창 +30 20.08.29 6,972 610 12쪽
38 100 G 승천 +36 20.08.28 7,069 694 13쪽
37 100 G 새로운 작물들 +32 20.08.24 7,053 632 12쪽
36 100 G 첫 번째 씨앗 +65 20.08.21 7,097 701 15쪽
35 100 G 두 명의 여인 +39 20.08.21 7,249 606 14쪽
34 100 G 비단 +34 20.08.20 7,188 672 16쪽
33 100 G 소금 +33 20.08.16 7,306 669 13쪽
32 100 G 위생과 의학 +40 20.08.14 7,399 680 16쪽
31 100 G 신분제와 신원부 +33 20.08.11 7,657 641 12쪽
30 FREE 농업 +24 20.08.11 23,648 701 11쪽
29 FREE 결혼 +9 20.08.09 23,699 701 13쪽
28 FREE 외전) 종(種), 바이러스, 쇠(지도) +32 20.08.08 23,170 570 7쪽
27 FREE 부사(府使) +18 20.08.07 22,325 679 14쪽
26 FREE 노영희의 난 +26 20.08.06 22,681 690 14쪽
25 FREE 건양으로(수정됨) +29 20.08.03 23,207 678 11쪽
24 FREE 뒷수습 +22 20.07.31 23,133 714 11쪽
23 FREE 첫 전투 +23 20.07.30 22,754 777 13쪽
22 FREE 첫 전투 +15 20.07.30 22,892 717 10쪽
21 FREE 창양에서 +31 20.07.28 23,820 731 15쪽
20 FREE 서쪽으로(지도 첨부) +33 20.07.27 25,309 715 15쪽
19 FREE 서쪽으로 +31 20.07.24 24,363 726 13쪽
18 FREE 주군 +16 20.07.23 24,554 729 14쪽
17 FREE 결의 +36 20.07.22 24,746 772 12쪽
16 FREE 신의군과 우별초 +17 20.07.21 24,526 724 10쪽
» FREE 신 무인시대(2) +23 20.07.20 25,816 755 17쪽
14 FREE 신 무인시대(1) +21 20.07.18 26,543 715 11쪽
13 FREE 달이 밝은 밤에 +18 20.07.17 26,451 749 12쪽
12 FREE 복속전쟁 +24 20.07.16 27,015 724 9쪽
11 FREE 외전) 고려와 원, 그리고 왜 +37 20.07.12 26,974 735 6쪽
10 FREE 상황 파악 +30 20.07.12 27,488 805 13쪽
9 FREE 불화의 전조 +21 20.07.10 28,528 764 10쪽
8 FREE 남미에 떨어진 삼별초(6)(지도 첨부) +33 20.07.09 31,775 736 12쪽
7 FREE 남미에 떨어진 삼별초(5) +29 20.07.07 29,838 760 14쪽
6 FREE 남미에 떨어진 삼별초(4) +21 20.07.06 32,298 714 15쪽
5 FREE 남미에 떨어진 삼별초(3) +34 20.07.06 32,916 819 8쪽
4 FREE 남미에 떨어진 삼별초(2) +27 20.07.05 35,413 787 10쪽
3 FREE 남미에 떨어진 삼별초(1)(지도 첨부) +48 20.07.05 42,000 770 11쪽
2 FREE Universal Kingdoms(2) +52 20.07.05 44,768 833 9쪽
1 FREE Universal Kingdoms(1) +70 20.07.05 60,293 797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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