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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재 삼별초가 정착한 현재의 우루과이에 해당되는 지역은 한반도와 반대의 기후를 갖고 있어 온돌이 필요없을 것 같아보입니다. 일단 우르과이 지역의 기후는 한반도와 정반대로 6~8월이 겨울, 12~2월이 여름이라고 합니다. 특히 겨울은 평균적으로 그렇게 춥지는 않으며, 여름 또한 그렇게 평균적으로 덥지는 않는 아열대성 기후라고 합니다.
다만 아마존으로 세력을 확대하면 확실히 열대기후와 맞다트리게 될텐데 이러한 열대 기후는 건조한 사바나 기후와 달리 습하기 때문에 벌래가 잘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라 흰개미로 인해 목조 건물에 피해가 증가하기 때문에 비문명 원주민을 제외하면 아즈택, 마야, 잉카처럼 석조 건물이 보편적입니다. 때문에 목조건물이 주류인 고려의 경우 흰개미의 피해를 막기엔 힘들어 보일 것 같습니다.
사족이지만 17세기 경신대기근을 불려온 소빙하기 이전인 조선 중기까지만 해도 2층 가옥이 상당히 많았던데다가 보편적이지는 않았지만 사극에 나온 것처럼 침상에서 자고, 의자에서 생활하는 입식 주거도 있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네이버에 <고려시대 상류층의 주거공간>을 치신 후 지식백과에서 동명의 제목을 찾으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때까지만 해도 온돌은 구들이라 불리며 그다지 보편적이지는 않았으며, 주로 추운 북방과 중부 지역에서 퍼지고 있었고, 노약자를 위한 것이었고, 특히 상류층에서는 구들보다는 화로를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이었습니다.
온돌을 사용하지 않는 만큼 부엌 또한 오늘날과 달리 난방과 취사가 분리 되어 조리하기 위해선 세발솔과 풍로가 보편적인 취사도구였습니다.
여담이지만 북방과 중부에 살던 하층민들 사이에서 구들(온돌)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난방 방식이었기에 어느 정도 보편적이었습니다만 오늘날처럼 생각하는 나무 땔감이 아닌 동물의 배설물을 말린 땔감이 많이 사용되는 편이었습니다 또한 부엌과 방이 분리되는 조선시대와는 달리 부엌과 방이 연결되어 있어 부엌문이 주출입문 역활을 했었으며 이는 오늘날 북한의 평안도와 함경도의 가옥들과 그리고 강원도 산맥에 있는 전통 가옥들이 이러한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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