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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무사삿 님의 서재입니다.

SSS급 패왕의 스킬을 들고, 회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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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무사삿
작품등록일 :
2022.10.12 17:51
최근연재일 :
2023.03.06 21:58
연재수 :
103 회
조회수 :
72,715
추천수 :
1,001
글자수 :
533,646

작성
23.02.0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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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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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자
15쪽

대마녀 (3)

DUMMY

문일호가 이번에 사키엘을 완벽한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는 데엔 이유가 세가지 있다




첫째,

별의 힘, 패왕성을 제대로 몸에 집약시키는데엔 엘라인의 도움이 필요 불가결하다.



어지간히 제자를 아끼는 스승이니 이렇게라도 붙들어두는 수밖에.




둘째, 마녀의 마술은 도움이 크다.




마술의 시초와 가장 가깝다고 여겨지는 마녀다.



당연히 마술에 대해 지식이 넓고 후대를 위한 제자들도 거느릴 정도이니 말할 필요도 없겠지.



덤으로 청연화의 부족한 마술지식을 채워주기 위함도 있다.





셋째는 좀 더 이후의 이야기이지만 나에 대한 흑마법의 연구도 있다.




현재 나는 흑명의 파생 마법만을 추구하고 있다.



손패가 아무리 많다 한들, 그것의 결이 비슷한 느낌이라면 큰 경지와 상대 할때 의미가 사라진다.



예를 들자면, 천뢰와 흑명.



천뢰는 본래 마력을 좀 더 잡아먹는 대신 효과 범위를 광대하게 넓히고 위력이 강해진다.



흑명은 본래 마법이기에 마력의 효율이 극단적으로 좋고, 이젠 무언가를 꿰뚫으며 터뜨린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천뢰는 흑명의 꿰뚫는 힘. 즉 물리적인 공격을 포기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폭발하는 쪽으로 치우치게 됐고, 순간적인 폭발력을 꿰뚫는 힘으로 환산하는 마력을 더 가져가는 것이다.



다시 말해 본래 오리지널,

흑명의 특성을 조금 비틀었을 뿐 한계 점은 거기서 거기라는 거다.



마력이 몸에 익숙하기 전에는 한가지 마법으로 파생법을 만들어 사용했지만, 이젠 어느 정도 쓸만해 졌다.



'예전 신성력에 비하면 다루는 실력은 아직 한참 아래지만..'



그래도 확실히 계속해서 쓰다보니 빛을 바랜다.



아마 상태창의 마력에 잠든 재능 덕분이겠지.



반년도 안되는 시간으로 갑작스럽게 성장하는 몸에 묵묵히 따라 와주는 이 그릇이 신기할 뿐이었다.



그렇기에 더욱 채워 넣어야 한다.



그릇에 무한정 무언가를 채울 수 있다는 것은 특권이다.



나조차 전에는 채울 것이 부족해 넘쳐 났던 경험이 몇번 있다.



나는 고민하고 있는 사키엘을 모습을 바라보며 그녀의 대답이 나올 때 까지 기다렸다.




사키엘이 문일호의 모습을 바라보며 말했다.



"일단... 답변은 긍정적이에요."




사키엘도 무르긴 하나, 멍청한 것은 절대 아니다.



단지 사소한 감정의 사심으로 목숨을 버리고,

스승님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 놓을 생각은 추호도 없다.



하지만 상황이 이렇다.



머리를 차갑게 하고 생각했다.



이 계약을 하는데엔 무언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잘 이용하겠다는 뜻이겠지.



하지만 이걸 피하는 데엔 달리 방도가 없다.


거절한다 한들 저쪽에서 '예 그럼 집에 돌려보내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할 것 같진 않으니 말이다.



그럼 남은 건 그걸 대응할 무력인데,


그것은 현재 스승님과 자신의 힘을 합쳐도

저기서 우리를 차갑게 내려다 보고 있는 청연화, 천적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스승님의 상태가 좋아져 술식 파기 및 단축을 사용할 수 있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이게 쉬운 일이 아니다.


술식파기는 신기라고 불릴 정도이니,


초월체에 한번 발을 내딛고 와서



그곳에서 한참 동안이나 머물러 있던 마녀인 스승님조차 겨우 습득했던 신기다.



한참 달라진 육체에 머물러 있다 나왔는데,


그것도 단전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이 상태의 스승님이라면 분명 특급과 싸우는 것이 무리일 뿐더러 오히려 자칫하면 영창 도중 단전이 다칠 수도 있다.



덤으로 싸워서 패배했다는 가정 하에,

목숨을 편하게 잃는 다는 보장도 없다.



몹쓸짓을 당한다던가, 그보다 더한 마술의 연구에 끌려갈 수도 있다.




그런 짓을 당할바엔 애초에 처음부터 수용하며 때를 기다리는 것이 옳다.




대우가 너무 나쁘다면 스승님이 회복하는 대로 대응하면 그만이고,



부당한 대우에 덤비는 것조차 불가능하다면 처음부터 이 고민을 할 때부터 끝난 결말이겠지.


상황은 말 그대로 이미 늦었으니 말이다.



아마 이보다 훨씬 전에.





사키엘도 어엿한 마녀다.



냉정하게 둘 수 있는 최선의 수.


그것을 찾고 실패한다면 깔끔하게 포기한다.


일어날 변수들에 의해선 냉정하게 배제하는 편이 낫다.


그런 변수마저 따진다면 고민은 며칠이 걸리겠지.



이용 당하거나 하는 관계는 마녀 계에선 흔하다.



지금 얻을 수 있는 이득과 볼 수 있는 희망을 보는 걸 끝낸 사키엘은 저울질을 끝내고 그를 바라봤다.




"일단 들어오긴 한다, 이 말인가."



"처우만 좋게 해주신다면 얼마든지 협조하겠습니다."



"문일호님의 기억은 보지 못했으며

아예 못 보는 상황이었다는 걸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건 이미 청연화에게 들었다."


"다만, 네 스승인 엘라인은 어느 정도 보았을 가능성이 있다."


"일말의 편린 정도는 느꼈겠지."




"....확실히, 그렇네요."



이에 대한 건 사키엘도 수긍했다.


마녀 인자를 도로 회수해가고 단전에 새겨 빼앗아 오는 것은 무리한 행동이었을 뿐더러 기절한 본인과 다르게 정신을 차리고 있었던 엘라인은 기억을 봤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일에 관한건 그 뿐만이 아니다."



"마술, 그리고 엘라인의 지식이 필요하다."



"사키엘, 너에겐 마술 그 자체가 우리에게 필요한 인재고,"


"엘라인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쪽에게 필요하다."


"다만 절대로 무언가 해를 가하지 않겠다. 그걸로 매일 한번씩은 만나게 해주마."




"마지막으로, 이쪽에 적극적으로 나와준다면 최대한의 대우를 해줄 것을 알리지."




이 제안은 솔직히 놀랍다.



사키엘과 엘라인,.



경위가 어찌 되었든 그를 죽일뻔 한 건 마찬가지다.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니까.



만일 마녀였다면 한번 이긴 시점에서

모조리 이용하려 들었을 거고


그럴 능력이 있다면 더더욱 그랬을 거다.




이렇게 나오는 이유는,, 어리석은 것이 아닌

확실한 아군. 즉 전력으로 만들겠다는 생이다.




이러면 한층 더 수월해 진다.



오직 피실험체, 책 한정으로 보고 있다는 뜻은 아니니까.



후에 한번 싸우고 버려지는 단말마가 될 수도 있겠지만.



아무렴 어때, 일단 몸을 가르며 연구해 나가지 않는다면 이득이다.



마녀의 자존심, 지식?



그것들은 아직 반신이 되지 못한 마녀들에겐 전부 목숨보다 의미 없다.



죽으면 그걸로 끝.



아인하르트의 명예 따윈 이제 별로 중요치도 않다.



애초에 자신을 받아준 건 가문이 아닌 스승님이었으니,



그 스승님에게 하나의 행복이라도 되는 것이 소망이다.



스승님에겐, 자신이 없으면 안되는 것 또한 알고 있다.



처음 제자를 잃고 방황하다,

우울하고 어두운 모습에서 유쾌하고 친근하게 바뀌어가는 스승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본 것은 자신이었으니까.



한번의 기적을 또 잃고 싶진 않았다.




사키엘의 판단과 생각에 엘라인은 몇번 말에 끼어들고 싶었지만,



그녀의 생각을 전부 거절할 정도로 무지한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그녀의 냉정한 판단과 나름의 생각이 있다는 것 또한 잘 알기에 일단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 뿐.


제자에게 위해를 가한다면 고민 없이 이 한 몸을 희생하리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오늘은 볼일이 있으니, 나머지 내용은 청연화에게 들어라. 그럼 나는 이만."




짧게 말을 끝마친 그는 전이를 이용해 단번에 사라졌다.




그리고 그 한번으로 적잖은 충격을 먹었다.



그의 실력은 이미 알고 있었기에 상관은 없었지만



저택을 감고있는 결계에 말이다.



마력의 출력과 마술, 마법에 행사를 억제함에도 저렇게 나갈 수 있다는 건 옆에 서있는 청연화의 짓이란 건데.


그녀가 마법을 행사한 것이 아니니. 아마 저건 문일호 본인의 기술.



마법사의 입장에서 저걸 보면


저걸 일일이 기록하고 제어, 조정을 해두었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다.



어지간한 연산 능력이 되지 않는 다면 아예 엄두조차 못내밀 것이다.



... 저거 하나만 따지면 특급 이상일 지도 모른다.



보통 이런걸 볼 수 있는 마녀의 안목도 뛰어나지만 저걸 만든 사람은 더 하다.



하는 방법을 이해한다 한들 따라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그럼, 제 남편도 자리를 비웠으니 말을 이어서 하죠."




차갑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동시에 카리스마 넘치는 자세로 이쪽을 내려다 보고 있는 청연화의 모습은 한번 마른 침을 꿀꺽, 삼키게 만들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잡았다.





...





================



문일호 - 21세


힘:94---마력:70



체력:86---외모:30 (MAX)



민첩:97---재능:60 (EX+)


남은 포인트: 0


=================





몇달 동안 한희영의 의뢰를 받아 포인트를 끌어모은 보람이 있다.



경지가 크게 상승한 것은 아니지만 반 강제로 강해진 신체에 올라간 느낌은 있다.




문일호가 프리지아의 지배를 어느정도 끝내고, 두 마녀는 청연화에게 맡겼다.



이후는 다시금 의뢰다.



수많은 악마들을 손수 토벌했다.



과정에 대마력을 사용할 정도로 위기가 없었던 건 아니다.



하지만 그만큼 강해졌다.






쿠웅, 쿵.




바닥의 얼음이 갈라졌다.




흡사 무지막지하게 큰 고래라고 볼 수도 있었지만.



이빨과 붉은 눈, 자신의 몸체의 반만 한 뿔을 머리에 달고 있고, 괴상한 울음소리를 낸다.



끼이이욱, 끼이이이아-



음파와 비슷한 굉음은 마력의 강화없인 주변 고막을 날릴만한 수준이었다.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악마가 얼음으로 된 지면을 뚫고 나와 하늘로 뛰어올랐다.






끼이이이이으윽-





하늘에서 들려오는 괴성과 몹집에서 비롯된 그 위용은 생명체를 움츠려 들기엔 충분했지만,




문일호는 위를 올려다보며

단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마력을 끌어올린 채 검의 손잡이를 쥐었다.



스르릉-




발을 살짝 뒤로 빼고, 단전에 마력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집아삼키는 듯한 패왕성의 힘이 단전을 침식하려 들었다.



푸른 오오라가 눈가에서 피어오르고,



검은 스파크가 침과 동시에,




검이 뽑혔다.





"【발도拔都.】"





「진검眞劍」





단번의 일격으로 하늘을 가름과 동시에, 고래의 몸을 반으로 베어냈다.




[ 스페레스 라어 를 처치했습니다. 500포인트가 지급됩니다. ]




피와 내장이 섞은 잔해가 떨어지고 고래의 비명이 들렸다.




패왕검법 발도의 완성,



최고의 일격,




패왕성의 힘을 얻은 이후로 단 한번의 포텐셜 하나는 만큼은 특급과 견줄 수 있었다.



몇달동안 괜히 사냥을 해오던 것이 아니다.




대마력의로 회복한 최상의 컨디션 한정이지만,



마력증폭 없이 이런 기술을 사용했다는 건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쿠구구구궁- !





기다렸다는 듯이 지면을 뚫고 아까와 비슷한


아니, 그보다 더 큰 고래처럼 생긴 악마와 마물들이 섞여서 나오고 있었다.





문일호는 검을 고쳐 잡고,


등 뒤로 오는 차가우면서도 느껴지는 전율을 가다듬으며



마력증폭을 사용했다.





...







미카엘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언제든지 전이를 시킬 수 있도록 대기를 하고 있었다.




천공天空을 가르는 일격,




몇번이고 보았기에 이젠 그렇게 감흥이 없었지만,


저거 하나면 기습과 초전 이라는 가정 하에 특급 초경이라면 죽일 수 있을 거다.



'상성이 좋다면 아예 정면승부로 싸워도 잘하면 이길 수준.'



그는 눈 깜짝 할 사이에 강해졌다.



흑마법을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오직 '검사' 로만 봐도 그는 강했다.




그는 위대한 별의 힘을 가진 남자다.



약할리가 없지.




좀있으면 계획 된 황태차와의 만남도 어지간히 걱정이 되었었는데,



어찌 그의 등만 본다면 한층 안심이 되는 건 착각일까,



아마 착각이 아닐 것이다.




그만큼 마음속 어딘가에서도 그를 믿고 있기 때문이겠지.




문일호가 이윽고 단시간 안에 악마와 마물들을 도륙 내자 그녀는 그의 옆에 다가가 그를 부축했다.




".... 괜찮으신가요."



"괜찮다."



그는 차갑게 말을 이어 붙였다.




패왕성의 힘은 대부분 나의 힘을 전반적으로 증가 시켜주었지만, 그만큼 디메리트도 따랐다.



대마력이 아니라면 회복이 불가능 할 수준의 뒤늦게 찾아오는 반동,



마력 증폭을 사용한다면 더더욱 상처는 깊게 새겨진다.




대마력으로 상처는 말끔히 회복 되지만, 고통은 그대로 남아 예전처럼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다.



다시 말해, 최고의 컨디션을 얻기 위해선 대마력을 두번 돌려야 한다는 뜻이다.




'힘을 땡겨 쓴 디메리트.'



경지를 한번 뛰어넘는 대신 무릎 한쪽을 꿇으며 팔을 부여잡을 만큼 큰 격통도 찾아온다.



대개로 30분 후지만 오늘은 더욱 빨리 찾아왔다.



마력 증폭마저 폭발적으로 빨리 사용한 탓이겠지.





이 문제는 엘라인과 사키엘로 확실히 고쳐 쓸 예정이다.




문일호는 눈가에서 흐른 피를 닦으며 일어나

떨리고 있는 손가락을 주먹을 꽈악 쥠으로써 조용하게 만들었다.




잠시 동안 만신창이가 된 그를 일찌감치 눈치챈 미카엘은 이미 그를 쇼파에 앉혔다.




황녀의 권능.



새롭게 들어난 마지막 능력이다.




고통을 그나마 멎게 하는 것.



자신에게 사용하면 완벽하게 잊을 수 있지만.



타인에게 사용한다면 어느 정도 숨 돌리기에 그친다.



하지만 청연화의 연구가 끝날 때 까진 이것에 대부분 의존해야 했기에 미카엘을 대부분 옆에 붙여 놓는 것이다.



한층 호흡이 나아지고 식은땀이 잦아든다.




평소의 분위기를 되찾은 문일호는 청연화에게 전음 몇번을 날린 뒤 미카엘과 다시금 전이를 해 한희영에게로 찾아갔다.





요즘 들어서 그는 편히 쉬질 않는다.




원래도 그런 성격이었지만,



요즘은 더욱 그런다.




몸을 혹사 시키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며 고통에 손목이 떨려도 멈추지 않는다.




분명 잠시 억제하는 것에 불과할텐데, 그것을 참으며 계속해서 일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면 감탄이 서린다.



한편으론 걱정이 더욱 든다.




아무리 보아도 그는 무리를 하고있는 것이 뻔했으니까.




그를 말릴 수 있는 것은 본인이 아닌 가주님 단 한 사람 뿐이었다.



누가 뭐래도 그녀가 눈물을 한번 보인다면 한없이 물러지고 약해지는 그였으니까.





덜컥,





미카엘은 표정을 차갑게 굳히며 문일호를 따라 한희영의 사무실로 들어갔다.






"어머, 잘 왔네. 마침 소개 시켜줄 사람이 있어."




"그건 바로 이 사람이야~."




평소처럼 밝게 말을 걸며 또 무슨...



미카엘이 문일호의 표정을 올려봤을 땐,



무언가 보면 안될 것을 본듯한.


눈살이 찌푸려 져있고 경멸... 비슷한 눈빛이었을 것이다.



요즘 들어 감정을 보는 것이 어려워 질 정도로 혼잡한 그의 감정선이 섞였으니까.




미카엘은 문일호의 얼굴에서 잠시 눈을 떼고 앞에 있는 남성에게 시선을 옮겼다.




그 자리엔,





새하얀 로브를 머리에 쓰고 있고, 백발을 가졌으며 창백한 피부와 황금색 눈동자가 보였다.



쭈그려 앉아 있으며 옆에 세워진 검은 분명 성검.




차기 성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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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감정없는 마법사 (3) 23.02.27 186 4 11쪽
96 감정 없는 마법사 (2) 23.02.25 183 5 14쪽
95 감정 없는 마법사. (1) 23.02.25 214 5 16쪽
94 황실, 한희영. 23.02.24 209 5 15쪽
93 SSS급 패왕의 스킬 들고 회귀했다. 23.02.23 209 4 14쪽
92 패왕성(霸王星)의 잔재- 스승 (2) 23.02.21 206 5 13쪽
91 패왕성(霸王星)의 잔재- 스승 (1) 23.02.20 217 5 16쪽
90 대성당 23.02.20 243 5 10쪽
89 SSS급 패왕의 스킬 들고 회귀했다. 23.02.19 222 5 10쪽
88 클라우디아 - 펠트, 라우렌시아.- 3재의 성녀 (2) 23.02.18 223 5 17쪽
87 클라우디아 - 펠트, 라우렌시아.- 3재의 성녀 (1) 23.02.17 228 4 12쪽
86 수련 (2) 23.02.14 245 5 13쪽
85 수련 (1) 23.02.13 236 4 13쪽
84 성왕의 일처리 23.02.11 211 5 10쪽
83 린- 과거 23.02.11 226 5 11쪽
82 역십자 23.02.09 216 5 11쪽
81 성왕, 둘의 만남. 23.02.09 224 5 10쪽
» 대마녀 (3) 23.02.06 226 5 15쪽
79 대마녀 (2) 23.02.05 221 5 10쪽
78 대마녀 (1) 23.02.05 230 5 12쪽
77 한희영의 의뢰. 23.02.03 246 5 13쪽
76 어처구니 없는 소원. 23.02.02 262 5 16쪽
75 성왕의 가르침 23.01.31 275 6 13쪽
74 더럽혀진 천사. 23.01.31 315 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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