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친구집에 다녀왔는데 거리가 거리인만큼 후유증이 장난이 아니었다. 지금도 반쯤 감긴 눈으로 모니터를 보며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는데...ㅠ 그렇게 잤는데 잠이 또 온다... 글 써야 하는데 내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안경님이 없다. 짐 정리를 하고서야 안경님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나... 어떡하니? ㅠㅠ 집중력의 결정체나 마찬가지인 안경이 없으니 가뜩이나 써지지 않던 글이 더 안 써진다.. 친구에게 부탁해서 착불로 택배 좀 붙여달라고 전화를 넣었다. ㅠㅠ. 내가 다시 가기에는 몸이...ㅠㅠ 금방이라도 부숴질 것 같다... 이 정도의 피로감이라면 앞으로 꼬박 사흘은 몸져 누울 기세...;;;;ㅠ.ㅠ 으헝헝.. 내 분신아 어서 돌아오너라 나에게로.. 내 다크 서클을 가려줄 패션의 완성!! 뿔테야 돌아와..응? 다섯 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왔더니... 졸리다..정신 없다. 고로 헛소리를 삑삑 하다가 잠이 든다. 응.. 꿀잠!!
001.
[탈퇴계정]
14.03.07 06:24
분신을 잃어버리시는 분들이 많아요. ㅋㅋㅋㅋ 바람님도 자주 잃어버리시는 거 같던데.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어벙하신 모습들이 참 귀여워요.ㅠㅠㅠㅠ
002. Lv.52 김윤우
14.03.07 11:59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