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예정 금액
0G |
보유 골드 0골드 |
구매 후 잔액 0G |
*보유 골드가 부족합니다.
저런 상황이 일본쪽의 사료들을 찾아보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의견에 의견을 더하여 계속해서 논란을 더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앞에서부터 다시 재수정을 가해서 일본측과 고려측의 쌍방세력을 같이 너프시킬 것입니다. 사실, 엄밀히 따지고보면 나중에 말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주인공인 왕준의 친위부대인 중앙군병력이 2만 3천명인 것도 현 시점에서는 따지고보면 그것도 대단히 말도 되지 않는 과장 버프입니다. 그것도 따지려고 들면 한도 끝도 없기 때문에 7500명으로 너프시키고, 왜구의 수도 고려사를 통한 합산예측치 7만으로 너프해서 조절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봐도 논란이 너무 심하게 큰듯하여, 굳이 한국과 일본의 사료들을 일일이 찾아가면서까지 의견에 의견을 더하는 것보다 깔끔하게 쌍방너프로 가는 것이 더 낫겠다고 판단이 들어서 이 경우에는 쌍방의 세력너프로 가면서 비율을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팩트로 위화도회군때 고려군이 5만 정도 모였고, 전투병은 3만 8천에 최영의 중앙군이 수천 정도였을 것인데요. 주인공의 친위부대병력이 2만 3천인 것도 지금까지 말은 안나왔지만, 그것도 따지고들면 정말 말도 되지 않는 과장이기 때문에 7500명 정도로 너프시키고, 동시에 왜구들을 격파한 숫자도 함께 너프시키며, 고려사의 사료에 나온 1378~1380년 사이의 왜구들을 합산예측이 가능한 수치인 7만 정도로 너프시켜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시 고려로 온 왜구들은 해적집단들이라기 보다는 정규군대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다만 위에 글대로 고려를 위협적으로 봐서 처들어 온다기보다는 군량을 보충하기 위한 부분들이 더 컸을겁니다. (그리고 당시 왜구의 대부분은 북조가 아니라 남조세력이었습니다.)
즉, 전체적인 세력이 불리한 와중에 군사는 모았지만 식량이 부족해지자 군사력을 외부로 돌려서 군량을 수급한것이죠..
그런 와중에 이성계에 의해 이러한 왜구 세력이 쓸려버리자 (황산대첩입니다.) 그 이후로 동해안만 껄떡 거리게 되어 버렸었죠.. ㅇㅇㅋ
당시 일본은 자기들끼리 싸우기 바쁜 상태였습니다. 그 와중에 식량이 부족해지면 외부에 군사를 보내서 수급한거죠... 물론 일본이 지방의 세력이 강했다고는 하지만 아직 완전히 뿔뿔히 흩어지기전 남북조 시대라는것은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고려 시대나 조선 시대나 기본적으로 왜구의 대부분을 차지한 지역은 구주 지역이 가장 많았다는 점도 생각해보시면 주력 한번 쓸리고 난 뒤에 왜 소강상태가 되었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ㅇㅇㅋ (즉, 왜구 입장에서 보자면 양쪽(고려와 몽고)를 열심히 털어서 군량을 털고 있는 와중에 명나라가 들어서면서 만만찮아져서 고려쪽으로 집중한 상태에서 크게 털려버린 상태라는거죠... 공민왕~우왕때 까지 고려가 점점 크게 털리게 된 부분은 중국의 해안지역이 몽고에서 명으로 바뀌면서 만만했던 몽고에 비해 그나마 강한 명나라가 들어서면서 해안쪽 털기가 쉽지않아진 부분도 있습니다. (명나라 주원장의 세력을 키운 곳이 강남입니다.. )
즉, 만만했던 몽고에 비해 나름(?!) 명나라는 해안 군사력이 좀 돼서 당시 6만의 병력과 300척의 함선으로 방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왜구의 노선이 중국에서 고려로 변경된거죠..;;
이랬던 왜구 세력은 앞서 말한 황산 대첩이후로는 크게 줄어듭니다. (남조는 조선들어서고 얼마 후에나 망합니다.. )
제목 | 날짜 | 구매 | 추천 | 글자수 | ||
---|---|---|---|---|---|---|
27 | 100 G 제 10장. 사대부의 민낯(1) +10 | 18.12.06 | 842 | 164 | 14쪽 | |
26 | FREE 제 9장. 전란의 불길 앞에서(2) +16 | 18.12.05 | 8,490 | 167 | 17쪽 | |
25 | FREE 제 9장. 전란의 불길 앞에서(1) +9 | 18.12.04 | 8,430 | 165 | 15쪽 | |
» | FREE 제 8장. 역풍의 기운(5) +23 | 18.12.03 | 8,951 | 166 | 18쪽 | |
23 | FREE 제 8장. 역풍의 기운(4) +7 | 18.12.02 | 9,235 | 173 | 19쪽 | |
22 | FREE 제 8장. 역풍의 기운(3) +20 | 18.12.01 | 9,062 | 183 | 16쪽 | |
21 | FREE 제 8장. 역풍의 기운(2) +13 | 18.12.01 | 8,943 | 176 | 15쪽 | |
20 | FREE 제 8장. 역풍의 기운(1) +9 | 18.11.30 | 9,249 | 202 | 14쪽 | |
19 | FREE 제 7장. 군왕의 권위를 세우다(3) +8 | 18.11.29 | 9,634 | 190 | 13쪽 | |
18 | FREE 제 7장. 군왕의 권위를 세우다(2) +14 | 18.11.28 | 9,815 | 216 | 15쪽 | |
17 | FREE 제 7장. 군왕의 권위를 세우다(1) +9 | 18.11.27 | 10,015 | 218 | 15쪽 | |
16 | FREE 제 6장. 지리산대첩(3) +12 | 18.11.26 | 9,696 | 214 | 15쪽 | |
15 | FREE 제 6장. 지리산대첩(2) +12 | 18.11.25 | 9,627 | 207 | 15쪽 | |
14 | FREE 제 6장. 지리산대첩(1) +8 | 18.11.24 | 9,734 | 212 | 13쪽 | |
13 | FREE 제 5장. 출전의 북소리(3) +19 | 18.11.23 | 9,864 | 220 | 16쪽 | |
12 | FREE 제 5장. 출전의 북소리(2) +13 | 18.11.22 | 9,837 | 234 | 14쪽 | |
11 | FREE 제 5장. 출전의 북소리(1) +14 | 18.11.21 | 10,181 | 213 | 13쪽 | |
10 | FREE 제 4장. 때가 왔도다(2) +7 | 18.11.20 | 10,289 | 210 | 13쪽 | |
9 | FREE 제 4장. 때가 왔도다(1) +8 | 18.11.19 | 10,579 | 214 | 14쪽 | |
8 | FREE 제 3장. 잠룡의 웅지(3) +5 | 18.11.18 | 10,690 | 194 | 13쪽 | |
7 | FREE 제 3장. 잠룡의 웅지(2) +7 | 18.11.17 | 10,811 | 213 | 13쪽 | |
6 | FREE 제 3장. 잠룡의 웅지(1) +9 | 18.11.16 | 11,625 | 215 | 14쪽 | |
5 | FREE 제 2장. 옥좌에 오르다(2) +12 | 18.11.15 | 12,201 | 227 | 14쪽 | |
4 | FREE 제 2장. 옥좌에 오르다(1) +4 | 18.11.14 | 13,117 | 198 | 12쪽 | |
3 | FREE 제 1장. 불상지자(不祥之子)(2) +4 | 18.11.13 | 13,652 | 233 | 14쪽 | |
2 | FREE 제 1장. 불상지자(不祥之子)(1) +17 | 18.11.12 | 16,899 | 252 | 13쪽 | |
1 | FREE 프롤로그. 운명의 무게 +15 | 18.11.11 | 23,970 | 296 | 11쪽 |
Commen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