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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에 따라서나 보는 각도에 따라서는 저자의 설정이나 전개와는 다르게 충분히 그렇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자가 설정한 주인공의 성격은 이렇습니다. 주인공은 말과 행동의 모순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책임과 신의를 다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성격으로 설정하였습니다. 될 수 있는한 주인공은 자신이 한 말이 그 뒤의 상황의 발생에서 배반되거나 모순되는 경우가 거의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그가 책임과 신의를 저버리는 일도 거의 없도록 하고 있죠. 그런 부분은 진즉부터 투영이 되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군왕의 권위를 세우다(3) 편에서 주인공은 이번에 역모를 꾸민 신하들에게 경고할 때, 이번 편에서 내릴 처분대로 할 것을 말해뒀었고, 주인공은 자신의 말대로 행동에 옮긴 것입니다. 주인공은 왕준으로 살아가면서, 책임과 신의를 다하려고 노력하면서. 군주로서의 모범과 책무를 다하면 대의가 세워지고 거기서 따를 사람은 따르고 솎아질 사람은 솎아진다는 대국적 견지에 따라서 수를 읽고 판단하는 성격으로 그린 것입니다. 만약 그런 성격이 아니라면, 왜구와 싸우러 굳이 험한 전쟁터까지 갈 필요까진 없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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