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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이 당시 그위치에 있었기도 했고, 이성계는 북변사람이라 인재풀이 없기도 했습니다. 정도전이 성리학을 국시로 한게 아니라 그 시대가 그것을 필요로 한거지요.그렇게 나라를 만들고 제권력 굳히기 들어갔는데 도당이 필요할테고 건국의 바탕에 깔린건 무신들 밖에없고하니 문치에 목숨걸수밖에 없었죠. 그러다 왕권이 약화됨을 우려한 이방원이에게 참살 당한 겁니다. 성리학이 딱히 필요해서 조선이 택한게 아니라 당시 식자층이 그들밖에 없었기 때문이죠. 고려조부터의 난세에 겁먹고 문닫고 책만파던 인사들이 경세에 필요한 학문을 했을리가 없잖아요? 그나마 정도전이 이성계의 책사로 굴려지며 보아온 이력으로 현실적인 체계를 잡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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