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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아직까지는 주인공이 약간 우유부단한 것은 사실인데요. 이 시점을 지나면서 더욱 강인해집니다. 그러니까 원래 역사에서의 우왕도 지윤 사건을 거치면서 실제 역사로 보면, 나름대로 잘하던 공부도 이 시점에서 때려치고, 더 망가져갔는데요.(특히 유모 장씨의 죽음으로요.), 여기서는 이 사건을 거치면서 강인한 무예와 더불어서 원래 성격의 우유부단했던 부분들을 덜고 성장하게 됩니다. 실상 주인공은 지리산대첩으로 왕권을 회복하여, 매우 강력한 실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이게 이 사람에게는 처음있는 변형된 운명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101번의 전생 모두 한번도 주인공이 지금 수준의 이런 실권을 가져본 적은 없었던 것이죠. 그러니 운명을 바꾸지 못하고 계속 좌초했던 것은 우유부단한 성격문제와 더불은 왕으로서의 실권행사가 불가능했던 상황들이 겹친 파국을 맞이했던 것이고, 마지막은 그게 싫어서 도망을 치고 오래 살았던 것이죠. 결국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 법이죠. 암튼, 이 사건을 거치면서 주인공은 나름대로의 강인한 철혈의 군주로 성장하며 우유부단하거나 좌충우돌할 상황을 만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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