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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님의 서재입니다.

코로나 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김유진
작품등록일 :
2020.05.11 23:37
최근연재일 :
2020.08.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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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6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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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4-5 진실

DUMMY

그때 나미호 부연구소장이 말했다.

“그런데 김영웅 대위님, 이번에 나타난 그 패러사이트라는 자와 조셉이라는 자와는 대체 어떤 관계가 되시죠? 참고로 이 사건의 정보에 대해 접근하는 것은 이미 군의 허가를 받았습니다.”

사실 나미호 부연구소장은 부대원은 아니었지만 그녀에게는 여러 모로 신세를 진 것이 많아 얘기해주지 못할 것도 없었다. 이미 김영웅 대위와 적들의 관계는 상부에도 보고된 상태였다.

“아, 그러니까 패러사이트는 대위님의 아버지이고, 조셉이라는 자는 자주 부딪쳤던 모사드의 수장이라는 말이죠? 아니 전 수장?”

“뭐 말로는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패러사이트는 제 ‘생물학적’ 아버지일 뿐입니다. 제가 진짜로 생각하는 아버지는 아니죠. 사실 진짜로 생물학적 아버지인지 아닌지도 알 수가 없구요.”

“······.”

김영웅 대위는 살짝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그 모습을 나미호 부연구소장은 감지를 하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렇군요. 그러면 패러사이트가 대위님을 호스트라고 부른 건, 역시 숙주라는 뜻의······.”

“네, 그렇습니다.”

그때 강한별 중사가 끼어들었다.

“저기, 숙주가 뭡니까??”

“기생충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생물이죠. 그래서 Host.”

“아아, 호스트라는 게 그 뜻이었군요. 전 또······.”

“뭐인 줄 알았는데요?”

“호빠의 그 호스트인 줄 알고······.”

“······.”

강한별 중사의 그 말에 김영웅 대위를 비롯한 모두의 말이 없어졌다.

확실히 부사관이란 게 딱히 영어실력을 무조건 요구하는 건 아니고 고등학교를 졸업 후 바로 부사관 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호스트를 그 호스트라고 알다니······. 김영웅 대위가 혹시나 해서 물어보았다.

“저기, 그, 혹시나 숙주도 그 먹는 숙주나물로 생각하신 건 아니죠??”

“어, 어떻게 알았어요??”

“······.”

김영웅 대위는 말을 잃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까지 무식하다니······.

물론 이 정도로 무식한 사람은 부사관 내에서도 얼마 없을 것이다.

강한별 중사가 특별하게 무식한 거라고 해야만 하나······.

어쩐지 강한별 중사는 약간 힘만 무식하게 센 조금 무식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진짜 그것이 사실이었다.

심지어 그녀는 애용하는 CV전기톱 같은 걸 들고 미친 듯이 톱만 휘두르는 이미지라, 더욱 그러한 무식한 이미지가 배가 되었다. 하지만 김영웅 대위는 어깨를 으쓱했다.

“뭐 모를 수도 있죠. 세상 모든 단어를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부사관이 영어 관련 직종도 아니니까 말입니다.”

그때 나미호 부연구소장이 말했다.

“대위님, 패러사이트와 조셉은 각각 어떤 자인가요??”

“글쎄요 조셉은······. 솔직히 맨 얼굴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모사드 수장일 당시에는 그가 현장에 나오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사진으로밖에 그의 얼굴을 본 적이 없었죠. 그래도 잘 기억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보자마자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몰라서 기억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왜죠??”

“만나면 단번에 죽여버릴려구요.”

“······.”

일동은 말을 잃었다.

“이상한가요? 그것이 솔직한 제 진심입니다. 모사드는 세계 수많은 정보조직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수많은 공작을 저질렀어요. 솔직히 말해서 거의 테러조직 이상입니다. 테러조직도 각국의 눈치가 보여서 어지간하면 행동을 극도로 자제하다가 정말로 죽이고 싶은 자나 파괴하고 싶은 대상이 아니면 작전을 시행하지 않는데, 모사드는 그런 게 없습니다. 오만 군데에 폭탄을 다 설치해놓고, 대놓고 지나가면서 총을 쏴 버리죠. 요트를 타고 지나가면서 총을 쏘고,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면서 총을 쏘고, 양아치도 그런 양아치 놈들이 없습니다. 미국도 정보부나 특수부대원들이 그렇게 까진 하지 않는데, 미국 애들은 보통 테러리스트들을 포착을 하면 정식으로 특수부대를 보내 작전을 시행하거든요. 그에 비해 쥐새끼처럼 폭탄이나 설치를 하고 마치 오토바이 날치기 범처럼 지나가다가 총이나 쏘고 하는 모사드 놈들은 양아치가 따로 없죠.”

“······.”

아무래도 김영웅 대위의 모사드에 대한 적개심은 대단한 듯 보였다.

임수진 하사가 물었다.

“대위님도 당할 뻔한 적이 많았었나요??”

“네, 물론입니다. 그놈들의 악랄한 점은, 자동차 핸들, 쿠션, 카시트 아래, 차 밑, 엔진, 기타 등등 언제 어디에 폭탄을 설치할지를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매번 체크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솔직히 짜증이 나죠······. 놈들을 상대하고 있다가 보면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입니다. 언제 어디서 폭탄과 총알이 날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긴장된 상태로 있어야 합니다. 솔직히 정신을 갉아먹는 일이에요. 보통 사람은 버티기 힘들죠. 보통 어떤 조직이 개인을 노리면, 버티기 힘든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일제히 수로 밀어버리는 게 아니라, 그런 놈들은 보통 교대로 팀을 짜 대상을 철저하게 괴롭힙니다. 계속해서 공작을 가해 대상에게 불안감을 심어주고, 잠도 못 자게 만들다 대상이 주의력이 떨어지면 그때 기습을 가하죠. 집중력이 최고조일 때는 아무리 조직이라도 순식간에 대상을 처리할 수가 없지만, 집중력이 떨어지면 한순간입니다. 당할 도리가 없죠.”

“모사드가 그걸 자주 쓴다는??”

“그걸 안 쓰는 거는 아닌데, 사실 모사드의 취향은 무조건 그런 쪽은 아니에요. 놈들은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를 하다 순식간에 경호 병력과 경계를 뚫고 대상을 말살하는 방법도 자주 택하죠. 결국 그때그때 다릅니다.”

“그렇군요······.”

부대원들은 생각에 잠겼다. 그때 김영웅 대위가 말했다.

“아무래도 앞으로는 우리 휴식과 격리를 부대 내에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처럼 따로 독립된 형태로 유유자적 즐기고 있다간 지나가는 오토바이에 총 맞아 죽기가 딱 좋으니까요. 조셉의 능력으로 봐서는 부대 경계망을 뚫고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지만, 그것까지는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최대한 부대원들이 경계를 잘 서고, 만약 경계가 돌파당해도 조셉이 저희를 노리러 오기 전까지 저희가 그 사실을 통보받아 대비를 잘 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

부대원들은 생각에 잠겼다. 이제 그들의 위험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를 했다.

적어도 그들은 지금까지 부대 내에 있거나 휴식, 격리, 치료에 들어가 있을 때 먼저 공격당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언제 어느 때 공격을 당할지 알 수가 없었다.

그 사실이 부대원들을 불안하게 했다. 임수진 하사가 말했다.

“대위님, 대위님은 어땠나요? 가자 지구에서 그렇게 공격을 받았을 때요.”

“저요? 글쎄요······. 그렇다고 해서 못 버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저 역시 동료들이 있었고, 경계근무를 해서 서로 돌아가며 지켰으니까요. 그리고 저희뿐만이 아니라 모사드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은 자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의외로 모사드도 놓친 자들이 많지요. 심지어 모사드가 가장 최우선 목표로 생각하는 나치 전범들도 말입니다. 그리고 원래 분쟁지역의 군인은 항상 목숨을 위협을 받고, 그로인해 긴장된 생활을 하는 것이 일상입니다. 그에 비하면 한국은 의외로 긴장이 빠졌어요. 느슨하다고 해야만 할까······. 적대 국가가 바로 그 옆에 붙어있는 것 치곤 너무 태평하다고 해야겠죠. 뭐, 사실 항상 치열한 교전을 치르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한번 씩 국지전이 일어나는 형태이니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북한이 거슬리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놈들이 한번 씩 포를 발사할 때마다 접경지역의 군인과 주민들은 피해를 입으니까요. 직접 그 목숨을 잃을 수도 있고, 언제 그 포가 날아올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있죠. 지금도 돈 내놓으라고 위협 분위기를 조성하지 않습니까??”

행보관 이소희 상사가 말했다. 그 말에 김영웅 대위가 고개를 끄덕였다.

“예······. 뭐, 독재를 유지하고 자기들 배만 불리기 위해 능력도 없으면서 공산주의 체제를 통해 주민에 대한 탄압이나 일삼고, 배급제나 시행하는 거지새끼들이니까요, 뭐. 요즘은 그런 것도 못해서 배급을 줄이고 특권계층에 대한 배급만 간신히 유지하는 것 같던데 그러니 중국에서 들여온 물품을 거래하는 암시장이 성행을 하고 주민들 사이에서 한국 드라마나 영화 등 문화가 널리 퍼지고,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죠. 북한의 5월 수출, 수입액을 보면 각각 1350만 달러와 2억3천만 달러 정도인데, 여기서 보면 웃긴 점이 또 드러나죠. 코로나의 본거지인 중국도 경제활동이 둔화되니 평소 중국을 상대로 제일 교역을 많이 하던 북한도 영향을 받았고, 각각 그 규모가 70, 80% 정도씩 줄어버렸습니다. 더 웃긴 건 수출은 그렇게 형편이 없는데 수입액은 거의 그 20배라는 사실이죠, 후후. 그게 다 주민들을 위한 거겠습니까? 김씨 일가 및 일부 특권층을 위한 사치품들이겠지, 후후.”

김영웅 대위는 웃었다. 그 말에 박소영 대위가 말했다.

“그래. 그것은 사실이지. 놈들은 능력이 있고 없고 이전에 일부러 자신들의 독재를 유지하기 위해 일부러 주민들을 못 살게 구는 것이니 말이야. 놈들은 북한 주민들이 잘 사는 것을 원하지 않아. 주민들이 잘 살고 소득 수준과 교육 수준이 올라가게 되면 반드시 김씨 일가에 대한 불만이 더 커질 수밖에 없지. 그러다보면 민주화 운동이나 쿠데타가 일어나 김씨 일가가 숙청될 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보면······. 그것도 마냥 좋은 일은 아니겠지.”

“네. 불안정성이 커지니까요.”

김영웅 대위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도 한국에 오기 전에 조사를 했지만, 한국은 매력적인 시장이면서도 동시에 불안정성이 있었다. 그것이 바로 북한이다.

주변에 존재하는 일본이라든지 중국, 러시아와 같은 위협적인 국가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북한이었다.

한국은 교육 수준도 높고 세계에 통할 반도체나 선박과 같은 생산물품도 있고, 치안이나 복지 수준도 좋은 편이었다. 하지만 북한에서 한번 포를 쏴대면, 그날로 증시가 곤두박질쳤다.

북한이라는 위협이 있는 이상 한국이라는 나라나 시장은 외국인들에게 의외로 아주 매력적인 시장은 아니다. 즉 북한은 한국의 성장에 마이너스 요소란 말이겠지. 김영웅 대위가 말했다.

“뭐 통일이 되면 북한의 지하자원과 노동력을 통해 통일 직후는 한동안 힘들어도 나중에 가면 국가 성장력이 극대화되고 북한의 드넓은 토지와 인구 상황을 볼 때 고령화 문제도 해결이 될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죠. 지금 한국은 서울 및 수도권, 지방 주요 도시들도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탈서울 하는 사람들로 인해 수도권 집값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북한 땅이 생기면 그런 문제도 비교적 완화되고, 특히나 북한은 지금 경제적으로 힘든 후진국이나 다름없는데, 그런 후진국 국민들은 특성상 여건만 되면 애를 아주 많이 낳는단 말이죠. 그런 점들을 고려해보면 긍정적 요소가 없는 건 아니겠지만······. 문제는 중국과 국경을 마주하게 된다는 것이죠.”

중국. 그것이 통일을 원하는 사람들도 꺼려하게 만드는 아주 중요한 요소였다.

“지금도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중국 놈들이 인도와 국경에서 분쟁을 벌이고 있는데, 통일이 되면 아마 그 꼴이 똑같이 일어날 겁니다. 지금이야 북한이 완충지대가 돼주니 중국에 직접적으로 국경분쟁 등이 일어나는 일은 없는데, 사드 사태 이후의 한한령이라든지 영해를 침범해서까지 들어와 고기를 잡는 어선 등을 제지하지 않는 중국을 보면, 차라리 지금의 통일이 되지 않은 교착 상태가 더 나은 건지도 모르죠. 결국 이리하든 저리하든 장단점은 있지만 말입니다.”

김영웅 대위는 어깨를 으쓱했다. 그때 나미호 부연구소장이 말했다.

“대위님, 그래서 패러사이트는 대체??”

“아, 죄송합니다. 그 얘기를 하다가 말았었네요. 패러사이트는 솔직히 말하면······. 이미 군 상층부에도 말했고 부연구소장님은 남이 아니니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만 이건 기밀이니 어디 가셔도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네, 원래는 저도 물어봐서는 안 되겠지만······. 조셉이란 자든 패러사이트라는 자든 현재 인간과 감염체를 자유자재로 왔다 갔다 하고 있잖아요?? 그건 김영웅 대위님도 못하는 일이에요. 우린 그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그 두 사람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 필요가 있어요. 언뜻 생각해보면 상관이 없는 것 같지만,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거든요. 하필 김영웅 대위님의 대적인 패러사이트와 조셉이 감염체가 되기는 했지만 인간으로 되돌아오는 능력을 가졌다, 그리고 김영웅 대위님은 감염체로 변할 수는 없지만 인간을 초월하는 능력을 얻었다. 저는 거기에 분명 이유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우연은 없어요. 모든 것은 항상 필연입니다.”

“동감입니다.”

김영웅 대위는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패러사이트와 그는 부자 관계니 유전적으로 무슨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내성 같은 게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조셉도 패러사이트와 똑같은 형태로 인간과 감염체를 오갈 수 있고, 하필 그 둘이 협력을 하고 있다?? 김영웅 대위는 말을 이었다.

“조셉과 패러사이트는 원래 아는 사이였습니다. 상부상조하는 관계였죠. 먼저 패러사이트에 대해서 말을 하자면, 그가 패러사이트, 즉 기생충이라 불리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 혹시 김 군에 대해서 아십니까??”

“김 군???”

모두가 의아해했다. 뜬금없이 김 군이라고 해도 전혀 짐작 가는 것이 없었다.

김 씨 성을 가진 사람이 어디 한둘이어야지. 그때 임수진 하사가 말했다.

“아, 혹시, IS에 가담했다가 사망했다고 알려진 한국 출신의 범죄자 말하는 건가요??”

“네, 바로 그 김 군말입니다. 아, 그리고,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패러사이트는 과거 중동에 진출해 용병 사업을 꾸리고, 용병들을 지휘해 중동 분쟁에 적극적으로 관여한 테러리스트입니다. 말하자면 1세대 김군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김영웅 대위의 말에 모두는 충격에 빠졌다. 김영웅 대위의 아버지가 테러리스트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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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4-24 에필로그 +2 20.08.11 50 1 13쪽
87 4-23 재생 +2 20.08.09 30 1 15쪽
86 4-22 상념 +2 20.08.08 25 1 12쪽
85 4-21 새로운 시작 +2 20.08.07 24 1 13쪽
84 4-20 검 +2 20.08.05 25 2 13쪽
83 4-19 Death & Rebirth +2 20.08.02 31 1 12쪽
82 4-18 감염과 감염 +2 20.08.01 28 1 11쪽
81 4-17 감염체 +2 20.07.31 29 1 14쪽
80 4-16 저주 +2 20.07.29 30 1 13쪽
79 4-15 발견 +2 20.07.27 45 1 16쪽
78 4-14 검격 +2 20.07.26 41 1 13쪽
77 4-13 맹공 +2 20.07.25 29 1 14쪽
76 4-12 생각 +2 20.07.24 37 1 12쪽
75 4-11 환호성 +2 20.07.22 24 1 12쪽
74 4-10 작열하는 전기톱 +2 20.07.21 49 1 12쪽
73 4-9 뒤덮는 화염 +2 20.07.20 37 1 13쪽
72 4-8 악전고투 +2 20.07.19 28 1 14쪽
71 4-7 실책 +2 20.07.18 30 1 13쪽
70 4-6 너무나 먼 얘기 +2 20.07.17 31 1 14쪽
» 4-5 진실 +2 20.07.16 49 1 15쪽
68 4-4 업그레이드 +2 20.07.15 40 1 13쪽
67 4-3 전투 +2 20.07.14 47 2 14쪽
66 4-2 불쾌한 재회 +2 20.07.13 38 2 16쪽
65 4-1 그 남자의 과거 +2 20.07.12 44 2 13쪽
64 3-22 대립 +2 20.07.11 40 2 14쪽
63 3-21 반격의 봉화 +2 20.07.10 53 2 13쪽
62 3-20 격전 +2 20.07.09 39 2 13쪽
61 3-19 실전과 훈련 +2 20.07.08 65 2 12쪽
60 3-18 아버지 +2 20.07.07 45 2 12쪽
59 3-17 소문의 대상 +2 20.07.06 52 2 15쪽
58 3-16 논란 +2 20.07.05 40 2 12쪽
57 3-15 격통 +2 20.07.04 40 2 15쪽
56 3-14 미묘한 상황 +2 20.07.03 39 2 13쪽
55 3-13 경직 20.07.02 48 2 13쪽
54 3-12 지옥의 전조 20.07.01 41 2 12쪽
53 3-11 포장마차 +2 20.06.30 38 3 13쪽
52 3-10 노약자석 +2 20.06.29 46 2 14쪽
51 3-9 시험 +2 20.06.28 39 2 14쪽
50 3-8 짧은 휴식 +2 20.06.27 45 3 12쪽
49 3-7 건배 20.06.26 46 3 15쪽
48 3-6 명령 +2 20.06.25 50 4 15쪽
47 3-5 부적응자 +2 20.06.24 52 3 12쪽
46 3-4 사투의 끝 +2 20.06.23 50 2 12쪽
45 3-3 일어서는 거인 20.06.22 52 3 12쪽
44 3-2 놈은 분명 웃고 있었다 20.06.21 45 3 13쪽
43 3-1 임전태세 +2 20.06.20 55 3 12쪽
42 2-20 분노 +2 20.06.19 54 2 14쪽
41 2-19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2 20.06.18 130 3 15쪽
40 2-18 의외의 모습 +2 20.06.17 55 5 13쪽
39 2-17 유튜버 김영웅 대위 +2 20.06.16 59 3 15쪽
38 2-16 전쟁 +2 20.06.15 59 6 14쪽
37 2-15 폭주 +2 20.06.14 63 2 12쪽
36 2-14 죽일 놈 +2 20.06.13 51 3 14쪽
35 2-13 돌변 +2 20.06.12 61 2 13쪽
34 2-12 다음 희생자 +2 20.06.11 55 2 12쪽
33 2-11 선녀와 나무꾼 +2 20.06.10 61 3 13쪽
32 2-10 흉계 +2 20.06.09 52 2 14쪽
31 2-9 코로나 통제법 +2 20.06.08 60 2 15쪽
30 2-8 불만 있으면 따지시든가 +2 20.06.07 62 3 14쪽
29 2-7 떨어지는 가면 +4 20.06.06 60 3 12쪽
28 2-6 불타는 이태원 +4 20.06.05 60 5 12쪽
27 2-5 진화에 대응하는 진화 +2 20.06.04 65 2 11쪽
26 2-4 돌발 상황 +4 20.06.03 64 4 13쪽
25 2-3 깡 +2 20.06.02 66 2 13쪽
24 2-2 파란의 중심 +2 20.06.01 76 4 13쪽
23 2-1 분노의 명령 +2 20.05.31 74 3 14쪽
22 1-22 파란 +2 20.05.30 75 4 13쪽
21 1-21 전쟁의 기운 +2 20.05.29 82 4 16쪽
20 1-20 한숨 +2 20.05.28 100 4 14쪽
19 1-19 변이 +4 20.05.27 95 3 12쪽
18 1-18 전우 +2 20.05.27 77 3 12쪽
17 1-17 사망 선고 +2 20.05.26 80 2 12쪽
16 1-16 추락하는 매 +2 20.05.26 72 4 14쪽
15 1-15 질주 +5 20.05.25 89 4 13쪽
14 1-14 지옥의 성채 +2 20.05.24 78 2 12쪽
13 1-13 분전(奮戰), 혹은 분전(分戰) +2 20.05.23 94 4 12쪽
12 1-12 사투 +4 20.05.22 100 8 12쪽
11 1-11 시작부터 꼬인 작전 +2 20.05.21 148 5 13쪽
10 1-10 전율 +3 20.05.20 113 4 13쪽
9 1-9 두 번째 교전 +2 20.05.19 131 2 11쪽
8 1-8 도발 +2 20.05.18 148 5 14쪽
7 1-7 첫 교전 +2 20.05.17 142 2 13쪽
6 1-6 충격 +2 20.05.16 157 5 11쪽
5 1-5 출동 +2 20.05.15 209 8 13쪽
4 1-4 원수 같은 동기 +2 20.05.14 264 7 13쪽
3 1-3 실험 +6 20.05.13 403 15 12쪽
2 1-2 국방과학연구소로 +4 20.05.12 476 1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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