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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46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3.07.09 00:35
조회
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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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글자
12쪽

제 4 장 . 백작령으로 돌아가는 길. (2)

DU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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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장 . 백작령으로 돌아가는 길. (2)

=-=-=-=-=-=-=-=-=-=-=-=-=-=-=-=-=-=-=-=-=-=-=-=-=-



비야의 군마도 오크들 말 뜻을 알아들었는데 앞발을 세차게 들면서 돌진 했다

이미 코에서는 콧김이 셀수 없을만큼 뿜어졌다.


" 잇히히잉이 뿌뿌 "


감히 하찮은 마물들 주제에 족보있는 날 무시해 건방진 속으로 이런생각을

하고 있을 것 이다. 그리고 비야는


" 이런! 천하의 마수들아 "


이미 그에 칼에는 거기가 3미터 가량 솟아올라있었다. 그때 부터 시작이였다.

오크들과 격돌하는 순간 오크 한마리의 목이 하늘로 솟구쳤다.


" 꾸에엑 "


푸우우우우 오크에 목이 날아가는 순간 녹색피가 분수처럼 솟아올랐다.

그때부터 비야의 학살이 시작되었다. 현란한 칼 솜씨로 한번 횡으로 내리

그을때마다 오크들의 모리가 한 두마리씩 목이 날라갔다. 오크들의 두목이

안되겠는지


" 취이익! 져 인간 부터 잡아라 취익!!! "


오크들은 그때부터 물 불 안가리고 돌진을 감행했다. 나름 전술이라고 대형을 이루며 전진도 했다. 하지만 비야는 말을 타고 이리뛰고 져리뛰면서 유유히 빠져나며 별 피해도 없었다. 그러면서 여지없이 오크들의 머리는 파도 타듯이 물결치며 솟아올랐다. 그러면서 군마는 틈이 생기면 뒷발로 오크들의 코뼈를 잘근잘근 부셔트렸다. 그러면 여지없이 녹색의 쌍코피가 터지며 뒤로 넘어졌다. 군마가 주제에 어디서 날뛰냐는둥 한오크가 말했다.


" 취익 져놈에 말이 한입거리도 안되는게 취이익! "


도끼를 붕붕 휘두리며 군마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퍽!


" 꾸에엑~ "


내 뒷발에 반 발차기도 안되는 것이 어디서 감히 이러면서 오크의 코를 걷어 차는거 같았다. 그래도 오크들의 두목은 다른 오크들에 비해 생각이 있는지 즉각 판단을 내렸다. 군마한테도 쥐어 터지고 져 칼을들고 붕붕날아다니는 놈에게는 이러타할 타격도 못주고 그래서 오크들의 두목이 말했다.


" 취이익! 후퇴~ 후퇴 하라 취익 취이익~ "

" 꾸, 꾸에엑? "

" 취이익 후퇴다~ 추익! "


비야는 계속해서 오크들을 도륙하고 있었다.하지만 오크들과 격전을 치르며 비야도 많이 지쳐있었다. 오크들이 조금만더 버티고 덤벼들었다면, 비야도 조금은 고생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비야는 운이 좋은지 오크들의 후퇴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오크들은 뒤도 안돌아보고 사방으로 흐터졌다. 비야는 그때서야 검을 허리에 차고 한숨을 내쉬었다. 사방을 돌아보니 온통 오크들의 시체와 초록색의 피들이 강을 이루고있었다 비야가 몇마리에 오크들을 학살했는지 셀수 조차 없었다. 비야가 그렇게 있는 사이 산적들은 한쪽 구석에서 조용히 있었다.


" 두목? "

" 왜. 왜 이놈아 "

" 설마 져런 기사님한테 던비려고 하셧습니까? "

" .......;; "

" 제 식견으로는 검에서 검기가 흐르며, 검끝에 3미터 가령 검기가 솟아 오르면 소드익스퍼드 상급으로 알고있는데... "

" 머 뭐!! 그게 정말이더냐? 소드익스퍼드 상급!! "

" 그렀습니다요... "

" 오늘 나 송장 치를뻔 했구나.. 이때 오크들이 오지 않았더라면.. 난.. "


산적두목은 절로 소름이 돋았다. 오크들의 습격이 없었으면 져기 져 목이 없이 누워있는 오크가 쟈신이 될뻔했다는 생각에 부르르 떨었다. 그때 비야가 산적들을 보며 말했다.


" 이봐? 어디 다치신데는 없는 것이냐? "

" 아! 깜짝이야;; "


산적두목은 그 상황을 머리속에 그리며 부르르 떨고있다가 비야에 말을 듣고는 깜짝 놀랬다.


" 응? "

" 아, 아닙니다. 져기 모라고 말씀하셧죠... "

" 아 많이 긴장한 모양이군, 어디 다친데는 없냐고 물었다. "

" 아 그렇습니다. 때마침 기사님께서 오시지 않았으면 져기 바닥에 누워있는게 져의 일행들이 였을 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감사는 무슨 그래 여기서들 무엇을 하길래 오크무리들이 습격을 당한 것이냐? "


흠짓!


" 아, 아 여기서 그. 그 등산 하고있었습니다. "

" 등산? 여기는 가끔씩 하급 몬스터들이 줄줄이 나타나는 곳인데? 등산을 왔다고? "

" 아하하 네.. 방금처럼 부족단위에 오크들만 아니면, 져의도 나름 오크들을 상대할 수 있어서 이렇게 가끔 돈을 벌려고 올라오곤 합니다.. "


산적두목은 갑쟈기 어디서 튀어나온 웅변인지 상황에 맞게 줄줄이 말이 튀어나왔다. 그 옆에서 지켜보고있던 부하들도 두목에 그런면에 깜짝 놀랐으며, 한편으로는 대단하다는 생각들을 했다.그때 때마침 티야르가 타고있던 마차가 오고있었다.


" 티야르님 여기서 한바탕 소동이 있었나 보군요 후후 "

" 그러게 말이에요. 비야단장님에 행색을 보니 좀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던거 같군요. "


마차안에서 티야르와 에드몽은 그렇게 대화를 나누며 격전지가 벌어졌던 곳에 도착했다. 비야는 그 모습을 보고 부복했다.


" 티야르님 "

" 비야단장님 큰 격전이 있었던 모양이네요? "

" 네, 져기 보이는 사람들한테 오크들이 덤벼 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오크일당을 처치했습니다. "

" 정말 수고 많이 하셧어요, 잘 하신거에요 "


티야르는 진심으로 비야를 칭찬하였다. 힘든 사람이있으면 도와줘야 한다는게 티야르에 신념이기 때문이다. 티야르는 산적들을 향해 사뿐히 걸으며 다가갔다. 바닦에는 오크들에 초록피가 강을 이루고 있었지만 티야르는 거북하지 않다는 듯이 그냥 지나갔다.


" 몸들은 좀 괜찮으십니까? "


산적들은 그만 티야르에 미모에 반해 아무말도 못하였다. 그만큼 티야르에 얼굴은 남자들을 설레게하는 매력이 있던 것이 였다.


" 져기? "

" 네! 네 말씀하십시요. "

" 몸들은 괜찮으신지... "

" 네 물론입니다. 져기 계신 기사님이 아니였으면 정말 큰일날뻔했습니다. "


산적들은 한몸인 마냥 동시에 대답했다. 그 모습이 웃겼던지 티야르는 그만 웃었다.


" 호호호호 너무 웃겨요 호호호 "

" 응? "


산적들은 어리둥절 하면서 한편으로는 티야르에 웃음낀 얼굴을 보며 행복해 했다.


" 그럼 져희 일행은 급한 사정이있어 이만 지나가볼게요 그럼 조심히 살펴 가세요. "


티야르는 산적들에게 살짝 고게를 숙이며, 인사한뒤 다시 마차에 올라 탓다.

하지만 티야르는 알까 이 산적들이 오크들에게 습격만 받지않았다면 쟈기를 습격하려던 자들 이였다는 것을...그렇게 티야르 일행은 길을 떠났다. 그 곳에 남겨진 산적들은


" 두목님. "

" 어, 응? "

" 우리 이일 접고 사람답게 살아보는게 어떨런지요? "

" 그럴까? 오늘 우리가 갱생하라고 주신 가이아님께서 축복을 내려주신걸 꺼다 "

" 그럼요. 그런데 두목 우리 앞으로 모하면 살죠... "

" ..... "


이 사건이 있고나서 그자리에 있던 산적들이 모두 한 여인에 미소에 갱생을

했다나 모라나 그런 전설이 아주 살짝 퍼졌다. 아주 살짝...


어느 호화로운 궁전에 대전안 그 대전안에 가운데 단상위에 황금으로 치장되었으며, 온갓 보석들이 빽빽히 박혀있는 의자에 한명의 인물이 앉아 있었다.

그에 이름은 하리티 폰 카이로2세 다름아닌 카이로 제국의 황제였다. 그에 양 옆에는 제국에 2명의 공작이 자리하고 있었다. 버몬드 공작과 페페론 공작 이였다 이 둘은 황제 다음으로 엄청난 권력을 자랑하는 제국 중심 인물들이였다. 버몬드 공작은 황제의 오른팔로써 지략과, 정보를 다루는 일을 하고있으며, 페페론 공작은 황제의 왼팔로써 카이로 제국의 전 군사 지휘권을 가지고있다. 또한 페페론 공작은 카이로 제국에서 무력이 가장 강하다는 인물이였다. 사람들이 애기하길 페페론공작의 무력은 소드마스터라는 사실이였다. 아니! 소드마스터라니 소드마스터는 검에 오러를 두를 수 있는 경지를 말한다. 무엇이든 자를수 있으며, 다이아몬드 조차 간단히 무썰듯 자를 수 있다는 경지가 소드마스터다 또한 소드마스터 혼자서 무려 3000명이나 대는 적군을 혼자서 상대할 수 있고, 소드 익스퍼드 최상급의 무력을 가진 인물들을 10명이상 혼자서 상대할 수 있는 무력이였다.

그때 황제가 말했다.


" 흠 지루하군 지루해 모 재미난 일이 없나 모르겠군. "


그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버몬드 공작이 말했다.


" 폐하, 재미난 일이 하나있는데 들어 보시겠습니까? "

" 오호 그런게 있단말인가? "


황제는 버몬드 공작의 말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항상 지루할때면 버몬드가 자신의

지루함을 달래주었기 때문이다.


" 다름이 아니라, 아크만 제국의 칼럼 백작령이 있습니다. "

" 흠, 칼럼 백작령이라 거기는 우리 제국의 경계선과 근접해있는 곳이 아닌가? "

" 네 맞습니다. 폐하 "

" 그래, 어서 애기해봐라 "

" 네, 요번에 제가 접한 정보에 의하면, 백작의 아들이 병새가 안좋아 프리즌 마탑의 탑주를 부르러 사람을 보냈다고 합니다. "

" 흠, 그런가? 그런데 그게 나의 지루함을 달래줄수 있는것이냐? "

" 네, 폐하 그 마탑의 탑주를 부르러간 인물이 중요합니다. "

" 인물이라? 그게 누구더냐? "

" 실버룬 기사단장과 백작의 딸인 티야르라는 여자입니다. "


그때 황제의 눈이 어느 순간 반짝였다.


" 그 아크만 제국의 손꼽힌다는 외모의 주인인 아부르 백작의 딸 티야르란 말이지? 흐흐흐 "

" 그렇습니다, 폐하 이제 슬슬 백작령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합니다. "

" 버몬드 공작, 공작에말은 그 티야르를 납치 하자는 애기인가? "

" 역시, 황제 폐하 이십니다. 네 맞습니다. 마탑의 탑주가 약간 거슬리기는 하지만,페페론 공작이 키운 어쎄신들이라면, 가능하다 봅니다. 만약에 실패한다고 해도 전쟁을 해서 칼럼백작령을 접수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 그렇군, 역시 버몬드 공작이로다. 실패하면 백작령을 먹음과 동시에 티야르라는 여자애를 데려온다 정말 기가 막히는 생각 이야 하하하하 페페론 공작! "


옆에서 조용히 있던 페페론 공작이 답했다.


" 네, 황제 폐하 말씀하십시요. "


하리티 폰 카이로2세는 페페론공작을 대할때는 정중 했다. 그에 무력을 생각하면 황제도 한수 접고 들어간다.


" 지금 즉시 어쎄신 부대를 출동시켜 아부르백작의 딸인 티야를 납치 하라! "

" 네 폐하 즉시, 실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 순간 갑쟈기 어디선가 그림자 하나가 쑤욱 솟아 올라와 페페론 공작앞에

부복 했다.


" 폐하께서 지시하신 사항이다 실수 없이 처리하도록! "


페페론 공작은 위엄이 당긴 음성으로 명령을 내렸다


끄덕


그 그림자는 고개를 끄덕이곤 언제 그 자리에 있었냐는 듯이 사라지고 없었다.

황제나 버몬드 공작은 그 모습을 보면 부르르 떨었다. 페페론 공작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쟈기들을 죽일 수 있구나 하며, 다시한번 머리속에 되세겼다.


한편, 티야르일행은 목적지에 거이 근접해 갔다.


" 티야르님, 탑주님 져기 언덕 구릉만 넘어가면 백작령이 보일겁니다. "

" 어머! 진짜요? "

" 네! "

" 에드몽탑주님, 이제이 긴 여정도 끝나가네요 호호호 "

" 아 그렇군요, 그래도 지루한 여행은 아니였습니다. 하하하 "


흠짓!!


" 잠깐. "


에드몽이 무엇인가 이상한 기척을 느꼈는지 마차를 멈추게 했다.

그때 비야도 몬가 이상한 기척을 느꼈다.


" 누구냐! "


비야의 외침과 동시에 일단의 무리들이 앞에 나타났다. 얼굴은 흑의 복면을 했으며,온몸의 옷은 흑의로 되었으며, 양손에는 단검이 들려있으며, 허리춤엔 표창이 수십개를두르고있었다. 바로 페페론 공작의 어쎄신 부대들 이였다.


작가의말

기다려주시는 독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점점 져의 서재의 접속수 가 늘고 있습니다. 져에게는 정말 큰 힘이죠,

독자분들의 성원에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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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제 6 장 . 내 이름은 아크랄이 아니란 말이야! ( 1 ) +1 13.08.05 6,280 121 9쪽
8 제 5 장 . 피는 하늘을 부르고 ( 2 ) +6 13.07.30 6,707 160 9쪽
7 제 5 장 . 피는 하늘을 부르고 ( 1 ) +1 13.07.22 5,911 165 6쪽
» 제 4 장 . 백작령으로 돌아가는 길. (2) +3 13.07.09 6,942 165 12쪽
5 제 4 장 . 백작령으로 돌아가는 길. (1) +1 13.07.04 7,519 239 8쪽
4 제 3 장 . 실버룬 기사단장의 실력 +4 13.06.28 11,784 308 18쪽
3 제 2 장 . 7서클 대마도사 애드몽 +4 13.06.25 12,841 325 9쪽
2 제 1 장 . 어라? 여기가 어디지? +8 13.06.23 15,221 325 18쪽
1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프롤로그 +7 13.06.21 17,290 268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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