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26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3.06.23 01:26
조회
15,220
추천
325
글자
18쪽

제 1 장 . 어라? 여기가 어디지?

DUMMY

=-=-=-=-=-=-=-=-=-=-=-=-=-=-=-=-=-=-=-=-=-=-=-=-=-=-=-=-


제 1 장 . 어라? 여기가 어디지?


=-=-=-=-=-=-=-=-=-=-=-=-=-=-=-=-=-=-=-=-=-=-=-=-=-=-=-=-


그라피스 대륙에 대해 알아보겠다.


이 그라피스 대륙에는 천계, 중간계, 마계, 정령계라는 4개의 차원계가

존재한다.


천계는 천계의 지배자인 주신 있으며, 그 밑에는 4대 대천사(미카엘,가브리엘,라파엘,우리엘)가 존재한다. 항상 마계를 예의 주시하며, 중간계의 신으로서 대우를 받고있다.


마계는 마계의 지배자인 마신 존재하며, 그 밑에는 4대마왕(타락천사 루시퍼,벨제뷔트,디아블로,베리알)이 존재한다. 항상 중간계를 침공할 공략을 펼치고 있으며, 또한 항상 천계를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흑마법사와 계약하는 악마들이 있다.


인간들이 사는 중간계는 마법의 종족인 드래곤이 존재한다. 드래곤은 중간계의 지배자이며, 천계와 마계가 중간계를 침공하는 것을 막는 일을 관장 하고있으며, 천계와 마계가 서로 싸우지 못하도록 중간에서 제지하는 일을 하고있다. 또한 4대 정령왕들과 친구사이이며, 천계나 마계가 중간계를 침공할시 서로 협동하여 침공을막는 일은 한다.


정령계는 4대 정령왕(물의 정령왕, 불의 정령왕, 바람의 정령왕, 땅의 정령왕)들이 존재하며, 4대 정령왕은 중간계 드래곤들과 친구사이이며, 천계나 마계가 중간계를 침공시 드래곤들을 도와 침공을 막는 일을 하고있다. 또한 인간들중에 자연친화력이 높은 소수의 인간들은 4대속성 정령들과 계약을 할 수 있으며,정령과 계약한 인간들을 정령사라고 부른다.


또한 중간계에는 인간들이 이룩한 3대 제국(가이아제국, 카이로제국, 아크만제국)이 존재한다.


신성제국인 가이아제국 주신 가이아를 섬기며, 모든 악에 근원을 세상에서

무(無)로 돌리고 말겠다는 강한 집념을 가진 제국이며, 우라누스 폰 가르시아3세 가 교황으로써나라를 다스리고 있다.


카이로 제국은 강한 국력을 가졌으며 물자가 풍부하지 못해 다른 나라와 전쟁을 생활화하는나라이며, 하리티 폰 카이로2세가 황제로 있다.


아크만 제국은 풍부한 자원과 자금력 그리고 국력을 가졌으며, 카이로 제국과 항상 대치 상태인 제국이며, 데메테르 폰 아크만3세가 황제로 있다.


서기 578년 그라피스 대륙


어느 한산맥에 금지구역인 키르베르스 산맥 정상에 한 동굴안에 한명에 남자가 있었다. 인간이라고 보기에는 귀가 길고, 머리는 황금으로 머리를 감은듯 금색으로 물들어져 있었다. 얼굴은 여자 못지않은 아름다운 얼굴이였다. 그렇다 엘프! 엘프였다 하지만 엘프라고 보기에는 무엇인가 이상해보였다. 엘프들은 푸른숲에 세계수를 섬기며, 공동생활을 하지않던가? 하지만 이 엘프는 엄청나게큰 동굴안에서 혼자 생활하지 않았던가! 그것도 무려 8000년이라는 시간동안 혼자 살았다. 엘프에 수명은 최대 800년 인것에 비해 무려 10배나 많은 수명을 살지않았던가? 그렇다 이 남자는 이 산맥에 주인인 골드 드래곤 이다. 이름은 이산맥과 동일한 키르베르스 다 역대 드래곤 로드중에 레드드래곤보다 강하다는 그가 바로 키르베르스 다. 방대한 지식과 싸움실력? 역대 로드중 그를 따라올자가 없다고 다른 일족들은 말한다. 그런 그가 지금 마법진 앞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중이였다..


" 후후 이거 이거 내가 말년에 이런걸 만들게 되다니 하하하하 "


마법진앞에서 심각한 고민중이던 키르베르스는 무엇이 그리좋은지 마법진을 보며 실성한 사람 아니 실성한 드래곤처럼 웃고 있었다.


" 일명 차원이동 마법진!! 드디여 완성이다 하하하하하하하 "


아니 이게 무슨말인가 차원계 말고도 다른 차원이 존재한다니 그 말을 믿을 수 있는 것인가?


" 분명 다른 차원이 존재할거야 모든 드래곤 중에서도 똑똑한 내가 복잡한 공식과 수식을 풀어 내서 이 마법진을 완성하지 않았던가 하하하 그런데.. 문제는 좌표설정인데. 잘못하다가는 위험 할 수 있어 흠.. 에라 모르겠다 그건 나중에 생각하고 벌써 이 마법진만 연구한지 300년이 되었군 후후후 마법진은 완성했지만 좌표가 어떻게 되는지 알 도리가 없으니 후~ "


그때였다. 갑자기 맑은 하늘에 굉장한 먹구름들이 몰려 들었다. 느닷없이 천둥번개가 요동을 쳣고 굉창한 마나유동이 시작되었다.


" 어. 어? 뭐야 갑자기 하늘이 왜 이래? 그리고 마나유동이 왜 이렇게 거칠지? "


갑자기 완성되었던 마법진에서 굉장한 마나유동이 발생하였다.


" 모야! 모냐고 마법진이 갑자기 왜이래? "


우웅우웅우웅 대기중에 마나가 점점더거칠어 지더니 마법진에 모이기 시작했다.

키르베르스는 마법진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다. 마법진이 그의 행동을 제지 한것이다.


" 이런! 젠장!! 마법진에 다가갈수가 없잖아 큰일이다 이러다가는 이일때 마나가 모두 사라지겠어.. 얼른 얼른 막아야 하는데... "


키르베르스가 막 고민하고있을 때였다. 마나를 계속 끌어 당기던 마법진이 갑자기 찬란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그 빛은 하늘에 낀 먹구름을 관통하며 위로 쭉쭉 뻣어 올라갔다.그 빛이 얼마나 강했으면 모든 차원계에 영향을 미쳤다. 마계는 천계가 침공을 하는줄알고 전투준비가 분주했고 천계는 너무도 강렬한 빛에 모든신들의 신이 강림한줄알았으며, 정령계는 엄청난 마나유동으로 정령들이 공포에 떨어야했다, 중간계에 다른 생명체들은 강렬한 빛의 신이 강림한줄알고 날리가 났었다. 신성제국인 가이아제국은 교황까지 밖에 나와 머리를 조아리며 기도를 하였다. 하지만 드래곤들은 달랐다. 그 빛의 파동이 느껴지는 곳으로 모든 드래곤들이 텔레포트하여 빛의 파동이 발생하는 곳으로 모였다. 전쟁이라도 일어나는 줄알고 대기하는 것이였다. 하지만 막상 빛의 파동이 일어나는 곳에 도착해보니 로드가 머무는 산맥에 로드가 있는 레어안에서 빛의 파동일 발생하는 것이 였다. 상황이 궁금한 드래곤들은 로드가 머물고있는 레어로 이동했다. 막 레어로 진입하려던 드래곤들은 강렬한 빛무리에 시야가 차단 되었다. 마법의 종족인 드래곤이 마법을 사용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 일때 마나가 모두 마법진에 모여드는 바람에 일절 마나가 존재하지 않아 마법이 발현되지 않았다. 드래곤들은 이 현상에 대해 두려움을 느겼다. 아 세상에 종말이 온것인가 하고, 하지만 단 한명 드래곤 로드인 키르베르스는


" 아하하하;; 이거 큰일났네 어떻게 하지.... "


마법진의 이현상은 30분가량 지속되더니 갑자기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사라져 버렸다. 정말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이상한 현상이 갑자기 사라지자 드래곤들은 얼른 로드가있는 레어로 뛰어 들어갔다.


" 키르베르스님!! "


갑자기 레어 문쪽에서 자기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자 키르베르스는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빠르게 머리가 돌아갔다.


" 그래 그 방법뿐이 없어.. "


키르베르스가 생각한 방법은 그냥... 쓰러져 있는 척 하는 것이였다.......

그때 때맞춰 차기 드래곤 로드인 블루 드래곤인 하이젠이 로드가 쓰러져있는 것을 목격하였다.


" 헉! 키르베르스님! 키르베르스님 정신 차리세요! 아니 이럴게 아니지 큐어 힐! "


마법진이 사라지고난후 다시 마나들이 언제 없었냐는 듯이 주위에 차고 넘쳤다. 하이젠이 큐어 힐 을 발동하자 마나유동이 발생하면서 키르베르스에게 빛무리가 일어났다 그러더니 점차 빛들이 키르베르스에게로 스며 들며 빛무리가 사라졌다. 그때를 마춰 키르베르스는 눈을 떳다.


" 윽! 하이젠 이구나 쿨럭! "


키르베르스는 아픈척하며, 하이젠을 응시했다.


" 키르베르스님 어떻게 된일입니까? 아까 그 빛무리는 모고 지금 이렇게 쓰러져 계시는 이유가 무엇 입니까? "

" 그게.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강력한 천둥번개와 거친 마나유동이 발생하더구나 쿨럭! "

" 아니 왜 그런현상이 일어난 것 입니까?


이미 마법진은 사라지고난 후였다. 그래서 키르베르스는 변명하기 훨씬 수원해졌다.


" 그게. 윽! 나도 잘모르겠구나 쿨럭! 그현상이 일어나더니 갑자기 빛무리가 하늘에서 내려 오더구나 그 그것도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연구 자료들이 있는 곳에 큭, 마법도 발현이 안되 어떻게 할 수 가없었다. 그 빛을 쐬고 있더니 갑자기 정신이 끈겼지 모냐 쿨럭! "


그때 그린일족 로드가 물었다.


" 키르베르스님 몸은 좀 괜찮으십니까? 많이 안좋으신거 같은데.... "


그때 하이젠은 아차 하는 생각을 했다. 로드께서 다치셧는데 자기는 안부를 뭍지않고 바로 발생한 사건만 꼬치꼬치 캐물었으니..


" 져 져기. 키르베르스님 몸은 몸은 좀 괜찮으신건지...."


키르베르스는 삐진척 연기를 했다.


" 모 내가 죽으면 니가 로드가 되니 나는 죽어도 싸지모 쿨럭! "

" 아 아니 그게... "

" 왜 로드자리 지금 너 한테 주랴? 난 남은 2000년의 수명좀 편안하게 보내게 지금 줄까? 너해 그냥 "

" 키르베르스님 죄송합니다.. 정말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

" 댔어 필요없어 당장 다들 나가 꼴도 보기실어 언능! 내 성격들 알고있겠지? "


키르베르스는 그렇게 애기하면서 양손에 헬파이어를 시전하였다. 죽음에 불꽃을 본 다른 드래곤들은 기겁을 하며 불이나케 뛰어나거나, 텔로포트하여 자기 레어로 도망갔다.


" 후후 오늘 있었던 일은 영원히 비밀로 해야겠어, 너무 요란을 떨었네. 그런데.. 내가 300년동안 연구한 차원이동 마법진이.. 에휴 다시 연구해야하나... 에고 귀찮아 모르겠다 그냥 잠이나 자야겠다 "


키르베르스는 아무렇지 않게 치부했지만 다른 차원계는 이 사건때문에 날리가 났다는 것을 그는 모르고있었다. 또한 이 사건으로 한 소년의 운명이 바뀌어버렸다는 것도 모르고, 나중에 이 일로 인해 키르베르스에게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그는 모르고 편안한 잠에 빠져버렸다.


마법의 종족인 드래곤의 대해 사람들은 말한다. 인간이 절대 오를수 없다는 10서클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마법을 주문없이 시동어만으로 마법을 펼쳐내는 종족 드래곤 그리고 드래곤은 권능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바로 "언령"이라는 마법이다. 언령이란 자신보다 정신력이 약한 대상에 대해 "죽어라"를 외칠경우 실제로 이루어지는 마법이며, 모든것을 말한마디로 이루어지게 만드는 엄청난 마법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드래곤 종족을 마법의 종족이라 부른다. 그리고 드래곤은 목젓 부근에 드래곤 하트라는 마나응집체가 존재하는데 이것은 드래곤의 심장이며, 자연의 마나를 무한정 같다 쓸수있는 마나저장고이다. 사람이 죽으면 이름을 남기지만 드래곤은 드래곤하트를 남긴다. 하지만 드래곤하트는 방대한 마나를 지니고있어 드래곤이 아닌 인간들이 만지면 마나가 폭주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마나가 폭주하면 드래곤하트를 만진 인간은 그 자리에서 소멸하며, 그 일때 반경 500미터 부근은 마나가 일제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무려 100년동안 마나가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그지역은 풀 이며, 나무가 자랄수 없으며, 죽음의 땅이 된다. 드래곤들은 이러한 현상을 막기위해 자기 수명이 다하는 순간 드래곤하트와 같이 육체를 소멸시킨다. 하지만 인간 세상에는 간혹 드래곤 하트가 존재한다. 그 이유는 일명 드래곤슬레이어 라는 명칭이 존재한다. 인간이 드래곤을 죽였을때 얻는 명칭인것이다. 대부분이 갓 성인이된 드래곤들이 사냥대상이 되곤한다. 갓 성인이된 드래곤이라도 무려 1000년을 산 드래곤이다. 그래서 인간들은 적개는 5개 기사단 많게는 8개의 기사단을 동원하여 사냥을 한다. 이렇게 사냥을 당한 드래곤은 상상도 할수 없는 금액에 거래된다 버릴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드래곤에 가죽은 최고의 재료로 오러로더 벨수없는 최고의 가죽이며, 드래곤의 피는 마법사들에게는 최고의 마법 재료이며 드래곤의 뼈는 최고의 무기 재료로 마나이동이 간편하고 무게가 가장 가볍고 무기날이 무뎌지지 않는 최고의 재료이다. 드워프들 만이 제대로된 제련을 할 수 있다고 할정도다. 마지막으로 드래곤 하트 일반적으로는 만질수도 없는 보물이지만 인간에게 사냥당한 드래곤의 드래곤하트는 마나밀도가 극히 높은 편도 아니며, 일반 사람들이 만질 수 도있다, 드래곤하트의 가격은 부르는게 값이라고도 할정도로 희귀한 보석이다. 하지만 이 드래곤하트가 마물들에게 흘러들어가면 무서운일이 벌어진다. 200년 전에 한번 악마의 숲의 있던 크로키라는 마물이 드래곤하트를 얻은 순간 중간계 반이상이 마물들에게 넘어갔던 적이 있었다. 그 당시 드래곤들의 도움이 아니였으면, 인간계는 멸망하였을 것 이다.라는 기록이 가이아제국 신들의도서관의 세상의기록일지라는 곳에 명시 되있다. 그리고 드래곤하트는 종족마다 6개 색갈로 구분된다. 레드색상은 레드일족, 블루색상은 블루일족, 황금색상은 골드일족, 은색상은 실버일족, 초록색상은 그린일족, 검정색상 블랙일족 이렇게 구분된다.


아르만 제국(서기 578년 여름)에있는 칼럼 백장령 한 소년이 푹신한 침대 위에서 머리를 만지며 일어났다.


" 윽 머리야 에구구 응? 여기가 어디지? 분명히 난.. 난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있어야하는데? 내가 왜 이런 화려한 집에 누워 있는거지? 야 진수야~ 정진수~ 아무도 없나? 어머니~ 아버지~ "


아니? 대한민국에 있어야할 최 홍이 여기 그라피스 대륙에 왜 있단말인가!! 이게 무슨 운명에 장난 이란 말인가? 그때 였다 끼익~ 그때 누군가가 들어왔다.


" 응? "

" 아크야! 엄마 왔다 눈 좀.. 아니!! 우리 아들이 일어났어 일어났다고 여보~ 여보~ 우리 우리 아크랄이 일어났어요!! "

" 응? 누구지? 모라고 말하는거 같기는 한데 전혀 못알아 듣겠네.... "


당연했다 최 홍은 지금 그라피스 대륙에 있는 아크만제국의 언어를 할줄 모르기 때문이다.


" 뭐!!! 정말이야 우리 아크랄이 일어났다고? 어디. 아크야 흑흑 니가 니가 드디어 일어 났구나 흑흑 "

" 아니 이 아저씨는왜 나를 잡고 울고있는거야? 져기요 아저씨. "


최 홍은 아직 이런 상황에 적응을 못하였다.


" 아크야 괜찮니? 응? 녀석아 한달동안 의식이 없어서 이 애비가 얼마나 마음고생 했는줄알어 "

" 그래 아크야 이 애미랑 니 아버지가 매일 너때문에 마음편할 날이 없었어 이것아 흑흑 "

" 아니;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왠지 분위기가 영... "

" 그 그런데 아크야 너 아까부터 자꾸 못알아 듣는 말을 하니 응? "

" 그러게요 여보 아크가 아까부터 이상한 말을 하네요. 혹시 머리에 충격

때문에... "


부모로 보이는 부부는 쟈신의 아들의 머리에 충격을 받아 언어의 이상이 생긴줄알고 옆에 있던 하녀에게 대신관을 불러오라 시켰다.


" 이럴게 아니오 폴라스 대신관님좀 모셔와야 할거같소 티야르 너는 가서 폴라스 대신관님좀 모셔오거라 "

" 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

" 모야? 자기네끼리 말하고 숙덕숙덕 대더니 져 어여픈 숙녀분 나가시네? 흠.. "


최 홍은 아직 자기가 처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였다. 여기가 대한민국이 아닌 그라피스 대륙이란 사실을...모른체 다만 여자에게 신경이 더 쓰이나보다...


" 아부르 백작님! 폴라스 대신관님을 모셔왔습니다. "


그때 아까 나갔던 여자와 함께 어떤 남자가 들어왔다 옷은 하얀 치마를 입고 옷에는 십자가 모양을 수 놓은 문양이 있었다.


" 주신 가이아님과 함께 하시길, 폴라스 대신관님 어서 오시오. 드디어 져의 아들이 일어났는데, 그런데 그게 자꾸 이상한 말을 하지 않겠습니까..? "

" 주신 가이아님과 함께 하시길, 흠 이상한 말을 한다고요? 백작님? "

" 네 자꾸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합니다. "

" 흠 어디 한번 제가 봐도되겠습니다까? "

" 네 그렇게 하십시오 "

" 음... 아크랄님 몸은 좀 괜찮습니까? "

" 응? 나한테 모라고 말을 하는거 같은데? 무슨말을 하는거지? "


최 홍은 이번에 흰옷을 입은 남자가 자기한테 모라고 말을 하자 당황했다.


" 어허 정말 이상한 말을 하는군요. 제가 주신 가이아님을 모신지도 벌써 50년도 되었지만 이런 언어는 처음 들어봅니다. "

" 그럼 대신관님께서도 이유를 모르신다는 말씀이십니까? "

" 어디 다치거나, 상처가 있으면 모르겠지만 제가 봤을때는 전부 정상인거 같습니다. 다만 머리에 충격이 너무 심해서 언어적 능력이 저하된게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

" 그럼 우리 아크가 아크만 언어를 할줄 모른다는 말씀이십니까? "

" 그럴수도 있고, 안그럴수도 있습니다. 제일 좋은방법은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게 좀 그렇지만 효과는 탁월한 방법이 있긴 한데...

" 그게 무엇입니까? 언능 애기 해보십시오. "

" 프리즌 마탑에 있는 7서클 마스터 이신 에드몽 대마도사님께 언어전이 마법을 부탁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


그라피스 대륙에 3대 마탑으로 프리즌 마탑은 아크만제국 소속이며 에드몽 7서클마스터가 탑주로 있다. 언어전이 마법은 자기가 알고있는 언어를 상대방에게 전이시키는 마법이다 7서클마스터가 아니면 발현 할 수 없는 고위 서클 마법이다.


" 오! 그런 방법이 있었구려 내 당장 사람을 불러 에드몽 대마도사님을 모셔오도록 해야 겠습니다. "

" 아니 도대체 자기들 끼리 모라고 말을 하는거냐고 아우!! 답답하다 답답해 그리고 여기는 도대체 어디냐고 누가 좀 내 속풀이좀 해줘봐봐 진수야 정진수!!!

어무이~~~~, 아부지~~~~~ "


최 홍은 에드몽 마탑주가 오기전까지 져렇게 소리치고 날리치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아크가 반 미친줄알고 크게 당황했다. 아부르 백작은 자기가 크게 잘못한건 아닌지 고민했다. 갑자기 돌변한 아들을 보며..


작가의말

독자분들께서 300명 넘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서 1장을 올렸습니다.

아직 재미있다는 표현은 다소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읽어 주셧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9 제 6 장 . 내 이름은 아크랄이 아니란 말이야! ( 1 ) +1 13.08.05 6,280 121 9쪽
8 제 5 장 . 피는 하늘을 부르고 ( 2 ) +6 13.07.30 6,707 160 9쪽
7 제 5 장 . 피는 하늘을 부르고 ( 1 ) +1 13.07.22 5,911 165 6쪽
6 제 4 장 . 백작령으로 돌아가는 길. (2) +3 13.07.09 6,941 165 12쪽
5 제 4 장 . 백작령으로 돌아가는 길. (1) +1 13.07.04 7,518 239 8쪽
4 제 3 장 . 실버룬 기사단장의 실력 +4 13.06.28 11,784 308 18쪽
3 제 2 장 . 7서클 대마도사 애드몽 +4 13.06.25 12,841 325 9쪽
» 제 1 장 . 어라? 여기가 어디지? +8 13.06.23 15,221 325 18쪽
1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프롤로그 +7 13.06.21 17,290 268 9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