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신

게임의신 번외편 [학교편 2화]

내일 숙제 꼭 해오고 ! 반장 인사해!

유성이는 진수의 어깨를 친다

" 야 진수야 놀러가자! "

유성은 진수에게 계속 놀자고 말한다

하지만 진수는 중학교때부터 왕따인지라 논적이 한번도 없었다.

나.. 나도 놀아도되 ?

유성이는 깔깔 웃으면서 말했다

" 야 진수야 우린 이제 친구인대 당연히 되는 거 아니야? 니가 지철식이랑 아는 사이라 길래 걔도 불렀어.

진수는 그 순간 머릿속에 많은 생각들이 지나갔다

(슬슬 복수를 시작해볼까)

막구날드에 들어가자 점원이 인사한다

어서오세요 !

진수는 유성이와 같이 두리번거리다 김창훈을 찾는다

유성은 힘껏 소리친다

야! 창훈아!!!

" 어??? 유성이냐? 그런대 옆에 저 아이는 누구냐?

진수는 또 생각했다

( 뭐야? 날 못 알아보는 거야? 하긴 난 살이 많이 빠졌지 )

" 아 얘? 진수라는 아이인대 고등학교 복학해서 사귄 아이야 "

진수는 잔혹한 표정으로 철식에게 다가간다

" 어이 김창훈? 너 나 알지? "

김창훈의 표정은 순간 굳어지면서 주호를 노려본다

" 누군데? 왜 그딴 식으로 보냐 기분 더럽네 "

" 나 진수 이자식아!! "

진수는 주먹을 창훈의 턱에 꽂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