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1 게임을 시작해볼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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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진수는 아침밥도 거른채 자신이 제일 두려워하는
학교로 향했다
진수는 학교앞 횡단보도에서 자기를 괴롭히던 일진 김창훈을 만났다
" 야 오진수 어딜 못본척해 뒤질래 ? "
진수가 말했다
" 어... 창훈아 미안 나 눈이 안좋은거 알잖아 그래서 안경쓰고 다니고... "
창훈이가 말했다
" 내알빠야 쓰래빠야 조용하고 너 지금 학교 들어오지말고 저기 옆에 문방구 가서 새콤탈콤 복숭아맛 사와 "
" 창훈아.. 지금 안가면 나 지각이야 어제처럼 또 맞으라고? "
창훈이가 화내면서 소리쳤다
" 아 썅! 그게 내 알빠냐고! 빨리 다녀와 "
" 으..응 다녀올께 기다려 창훈아 "
그렇게 진수는 학교앞 횡단보도에서 500미터나 되는 문방구에 갔다.
" 어서오세요! 학생 학교 안가고 지각 할라 빨리 사라 "
진수가 말했다
" 새콤달콤 복숭아맛 하나 주세요 ... "
문방구아저씨가 말했다
" ... 미안한대 새콤달콤 복숭아맛은 없고 딸기맛은 있는대 "
진수가 흥분하며 말했다
" 아 안돼요! 꼭 복숭아 맛 이 여야 되요 "
" 아니 이 학생이? 없는걸 어째! 그렇게 꼬우면 공장가서 사오든가! "
진수가 울먹이며 말했다
" 네 죄송해요.. 그럼 딸기맛 하나 주세요 "
" 500원이다 "
그렇게 진수는 500원을 지불하고 학교로 향했다
학교앞에는 학생주임이 있었고 자기 앞으로 오라는듯 손사례를 쳤다.
" 학생 이렇게 늦게 다녀야 쓰나? 엎드려 "
" 네... "
진수는 각목으로 엉덩이 20대를 맞고 교실로 향했다.
진수는 자기가 가장 싫어하는 일진 김창훈과 그의 따까리 이호샙이랑 같은반이였다.
" 여 ! 진수야 왔냐 새콤달콤 내놔 빨리 아 입이 심심하내 "
진수가 말했다
" 저 창훈아... 미안한대 복숭아맛이 없대 "
창훈이의 얼굴이 갑자기 붉어진다
" 뭐? 없어? 이새끼가 없으면 공장가서 사오기라도 해야할꺼아냐! "
창훈이는 주먹으로 진수의 복부를 친다
옆에서 호샙이가 말한다
" 에휴 그러길래 왜 공장을 안다녀와서 쯧쯧 창훈아 멍멍이 괴롭히지 말고 우리 오늘 나온다는 신작 가상현실게임! 판타지아온라인! 그거 하러가야지 학교 떙떙이 치자 "
창훈이가 말했다
" 야 큭큭 우리가 무슨 양아치냐? 학교를 땡땡이치게? 조퇴하자 "
진수는 혼잣말을 했다
" ....사..실 양아치면서 ... "
창훈이가 말했다
" 뭐? 뭐라고 헀냐? 뒤질래? 양아치? "
창훈이는 로우킥을 때렸고 그대로 진수는 중심을 잃어 쓰러졌다.
진수는 생각했다 신작 게임이 나온다니! 게임덕후 진수에겐 이보다 더 기쁠수 없었다 그리고 가상현실 게임이라니! 그리고 전에 얘들한태 단체로 폭행당하고 있을 때 어떤 아저씨가 나한태 그 게임 테스터로 초대한다는 것도 생각났기에 맞으면서도 진수는 즐거웠다
진수는 그렇게 학교가 끝나자마자 게임멕카라는 행사장으로 향했다
- 작가의말
드디어 1화가 진행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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