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ch****** 님의 서재입니다.

혼계의 지배자(묵야 묵혼)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chunmimu
작품등록일 :
2018.06.26 23:25
최근연재일 :
2018.08.14 08:01
연재수 :
65 회
조회수 :
17,126
추천수 :
163
글자수 :
417,086

작성
18.06.27 19:07
조회
304
추천
3
글자
14쪽

19, 아미의 은혜

DUMMY

무림맹에서 다명의 일행이 출발한지 칠일째 되던 날 오후 아미는 곧 터질듯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산사 아래에 족히 이천은 될 것 같은 흑포를 입은 적들이 대오를 갖추고 외부와의 길목을 차단하고 있다,

아미를 도우려고 모여드는 무인보다는 멀직히 떨어져서 구경하러 온 강호인들이 더 많다,

도우러 온 강호인들이나 구경하러 온 강호인들이나 겁이나서 다들 흑성교 근처도 가지 못하고 흑성교도 그들에게는 별다른 신경도 쓰지 않는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관.자.재.보.살...행.심.반.야......,"

아미의 학(學)승들과 나이가 얼마 인지도 알 수 없는 노구의 여승들 천여명은 산사 복호전 앞에서 대자대비한 부처님이 굽어 살펴달라고 쉼없이 불경을 외기 보다는 아미의 소리를 들어 달라고 슬프도록 크게 외치고 있고, 무(武)승과 한번이라도 검을 들어본 승려들 이천여명은 산문 아래 아미사(峨眉寺)라고 써 있는 커다란 석비 앞에서 자칭 도가의 후손을 자처하는 흑성교도들과 칠장(22m)정도 떨어저 서로 길게 늘어서 대치하고 있다,


한때 아미에서 촉망받던 혜화도 이십여년전 화성산 일이 있은 후 놓았던 검을 다시 잡았다, 어차피 오늘은 아미의 마지막 날이 될 것이고 사람이라면 보잘 것 없는 죽음이라도 보테서 은혜는 갚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다른 승려들도 마찮가지다, 여승들의 사찰인 아미의 승려들은 모두 오늘 여기서 죽지 않으면 살아서 저들에게 치욕을 당하기에 모두 죽기를 각오하고 있다,



해가 어느만큼 기울어가고 산 그림자가 전장을 덮어 갈때 시간이 다됐다고 여겼는지 흑성교에서 다섯명이 앞으로 나서 아미쪽으로 온다,


"클클...오늘 산사만 비워주면 나이든 중년들은 무사히 보내 줄 테니 서로 좋게 합의 하지!"

대충봐도 음흉하게 생긴, 머리를 단정히 묶어 올리고 금빛 장포를 입은 자가 말했다,


"네 놈들이 무엇인데 부처님을 모시는 신성한 불지에 와서 왠 망발이냐! 우리 아미가 그렇게 가볍게 보이더냐!"

금정신니가 소리쳤다,


"클클클, 내일부터 우리가 누군지 알게 돼!, 너희들 서방님이 될 것이니...그렇다면 얼마나 자신이 있기에 그러는지 한번 볼까! 나서라!"


"우리는 혈우삼마라 한다, 클클클 그래 금정 할망구가 얼마나 대단한지 손 한번 섞어 볼까!"

소수옥마 뒤에 있던 혈우삼마의 첫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붉은 장포를 입은 혈우삼마가 각각 금정, 다미, 다경과 격전에 들어 같다,


"혈우삼마가 이렇게 강했던가?"

시간이 일각(15분)정도 지나자 금정과 다미, 다경 모두 혈우삼마에게 밀리고 있다, 금정신니는 생각했다, 비록 절대십강에는 들지 못했지만 자신도 강호서열 십오위 안에는 든다,

시간이 이각 정도 더 흐르자 전력을 다해 막기에 급급했던 금정과 다미, 다경은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 이렇게 강한자들 이라면 아미는 이제 가망이 없다,


'부처이시여 아미를 굽어 살펴주소서!'

금정신니가 속으로 외쳤다,


"할망구 이제 그만 극락왕생 해라!"

혈우삼마 첫째가 말하고 검을 금정신니에게 내리 그었다,"


"쾅, 누구냐?"

누군가 혈우삼마의 검을 막았다,


"묻지말고 그냥하지!"

검마가 단번에 혈우삼마 첫째에게 검을 날렸다,


"컥, 울컥!"

혈우삼마 첫째가 울컥하면서 뒤로 물러났다,


"클클클 제법이군 너는 내가 상대하겠다"

금빛 장포를 입은 자가 나섰다,


"쾅! 헉!"

검마는 적지않게 놀랐다, 자신의 검을 팔둑으로 막았던 것이다,


"검마는 검마군, 내팔에 진동을 줄수 있다니! 클클클,"


"그래 한번 어울려 볼까!"


"쾅, 쾅, 쾅,....역시 소수옥마군!"

검마가 읇조렸다,


구진은 한 여인 옆에서 가만히 서 있다, 구진은 사부가 평생을 사랑한 여인이다 지켜주고 싶은 것이다,

금정도,다미도,다경도 혈우삼마와 다시 치열한 격전으로 들어갔다, 금정과 다미신니는 생각했다, 아마도 오늘 아미는 치욕을 당할 것이다,


"이러다 저 뒤에 있는 아까운 계집들 까지 모두 나서면 곤란하지....계집들 다치기 전에 빨리 끝내야 할 것 같군!"

뒤에서 있던 흑마제가 말했다,


"쾅! 크억!"

흑마제가가 소수옥마와 격전을 하는 검마에게 가볍게 장을 휘두르자 검마는 피를 토하고 날아가 처박혔다,


"으...이렇게 강하다니?"

검마는 믿을 수가 없었다, 정도에 절대십천이 있다면 마교에는 십천마인 있고 검마는 십천마인의 일인인 것이다,


"오라버니! 바보 처럼 매번 저 때문에..."

혜화가 달려가 검마를 끌어 안으며 흐느끼듯 말했다!"


"나는 괜찮다! 그래도 혜화 네가 있기에 좋았다!"

생전 처음으로 헤화가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자 그것이 좋아서 검마는 웃으며 말했다,


"그 지저분한 손 치워라! 좀더 오래 살고 싶으면!"


"호! 그래! 그럼 둘이 함께 가도....응?"

흑마제가 장을 검마와 혜화에게 장을 뻣으려는 순간 손치우라는 소리가 들렸고 혈우삼우도 격전을 멈추고 양편이 서로 대치한 한가운데 끝을 쳐다본다,

네 마리의 흑마가 끄는 커다란 흑거가 빠르지도 늦지도 않게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길로 다가와 멈추고, 마차에서 묵포를 입은 사내둘과 백색 경장에 묵립에 면사를 내리쓴 여인 둘이 내린다,


"큰 형님, 큰 형님은 그전에도 했고...형수님은 그래도 말도적 놈들한테 개시는 하였는데....우리는 아직 개시도 못 했고....짐작 하고 계시겠지만 여기는 아미가 아닙니까?"

마부석에 있던 검운이 마차에서 내린 일행들에게 다가가 사정하 듯이 말했다,


"..?"

흑마제등은 느닷없이 나타나 자신들은 안중에도 없는 듯 행동하는 이 사람들을 이해 할 수 없었다,


"연매, 듣고보니 사정이 너무 딱한 것 같소, 그냥 셋이 하게 끔 놔둡시다!"


"풉,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휘연이 웃음을 삼키며 대답했다,


"무천형 나, 괜찮수!"

검운이 부산스럽게 자신의 옷 매무세를 손으로 쓸어 내리고 만지며 무천에게 보아 달라고 물어본다,


"어, 그래 좋구나, 그런데 옆 머리가 조금 엉켰다, 이리 가까이 와보거라!"

무천은 검운이 다가오자 옆에 흘러내린 머리를 잠깐 만져준다,


"저는 검운이라고 합니다!"


"예?....무슨....아~예!"

검운은 무천이 머리를 만져주자 바로 돌아서 검마를 부축하고 있는 혜화에게 다가가 느닷없이 허리를 숙여 인사를 꾸벅하자 혜화도 엉겹결에 인사를 받는다,


"풉"

소령은 웃음이 나왔다, 소령은 검운이 왜 그러는지 알고 있다,


"..?"

아미의 금정신니와 다미 장문인등은 갑자기 나타난 이들이 누구인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었다,


"그럼 절차가 끝났으니 시작하죠!"


"헉!..크악!...크악"

검운이 시작하자고 하면서 어느새 검을 뽑아 멍청하게 나란히 서 있던 혈우삼마의 첫째는 목을, 둘째는 어깨에서 가슴까지, 세째는 허리를 세명을 한번에 사선으로 베어서 몸통에서 분리시켰다,


"헉!...죽어라!"


"숭덩!"


"크악!"

소수옥마가 공포에 질려 다가오는 무천에게 소수를 뻣으려고 팔을 올리자 어느새 무천의 도가 도검불침에 금강석보다 더 단단하다는 소수옥마의 양쪽 팔둑을 잘라 버렸다,


"컥!"

무천은 곧바로 소수옥마 옆에 분위기 파악 하지 못하고 서 있던 흑마제의 명치를 주먹으로 내지르자 흑마제가 명치를 부여잡으려고 허리를 숙이는 순간 흑마제의 멱살을 잡아 천우에게 던진다,


"회수는 형님이 하셔야죠!"


"그래 이 일거리라도 던져줘서 고맙다!"

무천이 회수하라고 하며 흑마제를 집어던지자 천우는 날아오는 흑마제의 목을 한 손으로 움켜잡으며 말했다,


"풉"

휘연은 웃음이 나왔다,


"컥..커..컥...사..살려.."

흑마제는 천우가 목을 움켜잡고 있자 허공에 뜬채로 버둥거리고 있다, 이상하게도 아무런 힘도 쓸 수가 없다,

천우가 한 손으로 목을 움켜잡고 한 손으로는 흑마제의 가슴에 손을 얻자 흑마제 괴성을 지르며 서서히 말라가며 가슴에서 검은 기체가 솟아 나오면서 점점 천우의 손에서 구형이 되어간다,

완전히 커다란 구슬 처럼 구체가 되고 흑마제는 말라 비틀어진 목내이가 되버리자 천우는 미련없이 툭하고 던져버린다,


"헉!"

아미의 승려들과 멀리서 바라보던 강호의 무인들은 경악을 하고 진주 언가 일행은 사색이 된다,

너무나 쉽게 그것도 편안하게 아무 일 아닌 것처럼 해치웠다,


"천...천사신이다!"

누군가 천우가 흑마제의 몸에서 구슬 같은 것을 뽑아내는 것을 백성국에서 본 것 같다,


"저 흑거는 점심나절 객잔에 있던 흑거인데!"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바라보던 무인이 말했다,


흑마제와 혈우삼마가 어이없이 죽임을 당했고 소수옥마 팔이 잘렸다 흑성교도들은 공포에 질려 흩어지며 도주를 한다,


"도망가면 죽는다!"

소령이 알칼지게 소리치며 양팔을 우와하게 호선을 그리며 하늘로 뻣고 그녀의 손에서 수 많은 반짝이는 것들이 어둑해지는 허공으로 솟구쳐 올라가 광휘를 내며 터지고, 그녀가 양팔을 내려치자 '쉐-액' 소리와 함께 흩어지는 흑성교도들 주위로 내려 꼿히며 무서운 굉음을 낸다,


"쾅..쾅..쾅...."


"크악"


"만천화우다!"

구경하는 누군가 소리쳤다,


"도..컥...독이..."

도주하던 자들과 소령이 만천화우를 펼치며 같이 하독한 독으로 인해 그 주변만 가도 몸이 녹아 들어간다,


"무천형, 저놈은 왜 팔만 잘랐수!"


"어...어! 그렇구나 내가 제 한테 정신이 팔려서 그런거 같다!"

무천이 다가가 팔둑이 잘려 지열도 못하고 눈알만 굴리고 공포에 떨며 서 있는 소수옥마의 다리도 허벅지 부터 잘라 버린다,


"크악"

소수옥마는 쓰러져 버둥거리다, 쏟아지는 출혈로 죽어간다,


"자 그럼 우리도 갑시다!"

무천과 검운이 흑성교도들에게 뛰어들자 도(刀氣)와 검기(劍氣)가 광폭한 광기가 되어 주변을 모두 덮으며 휘몰아친다, 흡사 커다란 채칙이 휘어지며 쉼없이 날아다니는 것 같다,


"크악"

보다 보다 저렇게 잔인한 광경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흑마제의 피를 마시고 강해진 흑성교도들은 공포에 질렸다,


"움직이면 죽는다!"

무천이 외치자 모두 제자리에서 얼어붙어 꿈적도 할 수 없었다,


"크악!"


"가만히 있어도 죽는다!"

검운의 검에서 나온 검기가 채칙처럼 휘몰아쳐 그들을 쓸고 지나가고 바닥은 온통 사람들에게서 나온 물질들로 뒤덮힌다,


"크악"


"호호호! 다 죽인다!"

소령의 몸에서 독이 뭍은 수 많은 비도가 허공을 날아 적을 스치고 지나갈 때 마다 비명을 지르고 녹아내리고 만천화우를 동시에 펼친다,

보는 강호인들은 질렸다 수 많은 비도를 이기어검술로 다루는 와중에 만천화우를 펼치고 절독을 하독한다,

저것은 검기도 도기도 아닌 것 같다, 엄청나게 길고 휘어져 몰아쳐 쓸어가면서 뒤따라 봄날 아지랑이 같은 것들이 아른아른 움직이며 따라온다,


"크악"


"워..억!"

보고있던 사람들이 토악질을 하고 차마 보지 못하겠다는 듯 고개를 돌리고 눈을 감는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관.자.재.보.살...행.심.반.야.바.라.밀.....,"

산사 아래 비명소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영문을 모르는 산사위의 천여명의 여승들은 울며 목청을 올려서 제발 아미를 굽어 살펴 달라고 반야심경을 소리친다,

저들은 아미산사에서 울려퍼지는 반야심경의 음율에 맞추어 덩실덩실 살풀이 춤을 추는 것 같고 너무 잔인하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관.자.재.보.살...행.심.반.야.바.라.밀.....,"


"육 분타주님! 저...정말로 개방이 저분들을 꼭 쫓아다녀야 하는 것입니까?"

개방제자가 사천 육소방 분타주에게 안하면 안돼냐는 마음으로 물었다,


"허..참! 그래야 한다는 구나! 스승님이신 철왕신개께서 하신 말씀인데....나도 무섭다,"


"분타에 왔을 때는 모두 순진한 사람 같아 보였는데....어휴!..."


정말로 질린 곳은 따로 있다, 그것은 같은 사천에 있는 당가다 만찬화우를 말하면 모두 당가를 연상한다 그렇다고 해서 당가가 만천화우(滿天華雨)를 펼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만천화우(滿天華雨) 여기에 쓰는 만(滿)은 채운다는 의미의 찰만(滿)을 쓴다, 즉 하늘을 빛나는 소낙비 처럼 채운다는 뜻 이다,

당가에서 만천화우(滿天華雨)는 그들이 이루고자 하는 전설일뿐이지만 만천화우(滿天華雨) 이야기 하면 누구나 당가를 연상한다는 것이다,

우습게도 이루지도 못한 무공이 한 강호 무림세가에 대표적 무공이 된 것은 대를 이어가며 집요한 집념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제 아미 산문 앞에서 한 여인이 펼친 만천화우와 절독 그리고 비도술은 당가의 자존심을 짓밟을 것이고 더 이상 만천화우(滿天華雨)는 당가의 것이 아닌 것이다,


"사부님! 저기 도를 쓰는 사람이 꼭 소천형 닮지 않았습니까?"

구진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마 단리웅에게 물었다,


"나도 그렇게 보이는데....휴!..소천이는 무공을 익힐 수가 없지 않느냐?"

검마 단리웅은 소천만 생각하면 가슴이 저린다!,


"혜화야! 너는 저 사람을 아느냐?"

금정신니가 좀 전에 검운이 다가와 인사를 하는 것을 보고 물었다!"


"저도 모르겠습니다, 스승님! 자신이 검운이라고 하면서 인사를 하였는데....제가 산문 밖을 나간적이 없어서요!"


"그렇다고 저 사람들 한테 가서 물어 보기도 좀 그렇구나..."

금정신니는 천우와 휘연을 쳐다보며 말했다,


이제 조용하다, 신음 소리도 나지 않고 광폭한 검기와 도기도 사라졌다, 만천화우를 펼친 여인이 양팔을 자연스럽게 앞으로 뻣고 제자리에서 한바퀴 돌고 손에서 나온 시커먼 안개같은 것들이 넘실대며 전장을 뒤덮는다,

잠시후 시체가 타는 듯한 냄새가 주변에 요동친다, 아마도 여인은 산사 앞에 죽은 자들의 시신의 흔적마저 지워주는 것 같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혼계의 지배자(묵야 묵혼)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65 65, 잠룡단-2(이제 시작부터 다르다) 18.08.14 146 2 11쪽
64 64, 잠룡단-1(남궁세가의 골칫거리) 18.08.12 124 1 11쪽
63 63, 천룡검(天龍劍)! 18.08.11 140 2 11쪽
62 62, 너희는 죽음도 사치다!-3 18.08.10 154 1 15쪽
61 61, 너희는 죽음도 사치다!-2 18.08.09 143 2 10쪽
60 60, 너희는 죽음도 사치다!-1 18.08.08 149 2 10쪽
59 59, 남겨진 여인! 18.08.07 140 2 12쪽
58 58, 수봉으로 부터 온 서찰! 18.08.06 153 2 13쪽
57 57, 황궁-2 18.08.05 153 3 12쪽
56 56, 황궁-1 18.08.04 174 3 10쪽
55 55, 전사문(戰士門)의 삼인방!-3 18.08.03 161 3 9쪽
54 54, 전사문(戰士門)의 삼인방!-2 18.08.02 146 3 10쪽
53 53, 전사문(戰士門)의 삼인방!-1 18.07.31 152 3 14쪽
52 52, 참마타구봉(慘魔打狗棒)!-2 18.07.30 154 2 10쪽
51 51, 참마타구봉(慘魔打狗棒)!-1 18.07.29 159 2 10쪽
50 50, 소령! 18.07.28 148 3 11쪽
49 49, 잠룡단의 태동(胎動)! 18.07.27 154 3 11쪽
48 48, 술렁거리는 강호! 18.07.26 167 3 11쪽
47 47, 개방총단 18.07.26 162 2 12쪽
46 46, 묵성(墨城)-5, 18.07.24 161 1 18쪽
45 45, 무림맹! 18.07.23 166 3 11쪽
44 44, 법(法)대로!-3 18.07.22 184 3 20쪽
43 43, 법(法)대로!-2 18.07.21 161 3 10쪽
42 42, 법(法)대로!-1 18.07.20 181 3 13쪽
41 41, 수봉의 의협심(義俠心)-2 18.07.19 162 2 17쪽
40 40, 수봉의 의협심(義俠心)-1 18.07.18 168 2 9쪽
39 39, 이제부터 보여 주겠소! 18.07.17 181 3 21쪽
38 38, 숨 죽이는 강호-4 18.07.16 193 2 14쪽
37 37, 숨 죽이는 강호-3 18.07.15 208 4 16쪽
36 36, 숨 죽이는 강호-2 18.07.14 189 3 20쪽
35 35, 숨 죽이는 강호-1 18.07.13 219 2 12쪽
34 34. 철문과 수봉! 18.07.12 221 3 14쪽
33 33, 묵성(墨城)-4 그리고 개방의 제자 18.07.11 212 4 21쪽
32 32, 묵성(墨城)-3, 18.07.10 217 3 15쪽
31 31, 봉청성 그리고 남남! 18.07.10 226 3 21쪽
30 30, 어긋난 만남! 18.07.08 218 3 14쪽
29 29, 구화(苟化) 18.07.07 252 4 13쪽
28 28, 봉황성(鳳凰城) 18.07.06 244 4 17쪽
27 27, 천마신교의 여인들 18.07.05 281 4 17쪽
26 26, 무후(武后) 출현-2 18.07.04 278 4 20쪽
25 25, 무후(武后) 출현-1 18.07.04 269 3 16쪽
24 24, 개방의 도움 18.07.02 291 2 21쪽
23 23, 광천삼인(狂天三人) 그리고 신비녀! 18.07.01 289 3 17쪽
22 22, 하늘이 없는 자(者)! 18.06.30 315 3 16쪽
21 21, 산사의 여인 그리고 애(愛) 18.06.29 331 2 18쪽
20 20, 아미 그 아름다운 이름! 18.06.28 327 2 17쪽
» 19, 아미의 은혜 18.06.27 305 3 14쪽
18 18, 악귀삼인방 다시 강호로.... 18.06.27 340 0 13쪽
17 17, 묵성(墨城)-2 +1 18.06.27 334 2 14쪽
16 16, 묵성(墨城)-1 18.06.27 346 3 18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