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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님의 서재입니다.

혼계의 지배자(묵야 묵혼)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chunmimu
작품등록일 :
2018.06.26 23:25
최근연재일 :
2018.08.14 08:01
연재수 :
65 회
조회수 :
17,368
추천수 :
163
글자수 :
417,086

작성
18.06.27 00:41
조회
337
추천
2
글자
14쪽

17, 묵성(墨城)-2

DUMMY

천하제일미 남궁성현! 명문세가의 자제들도 목을 메고 좋아했고 그들의 애간장을 태운 여인이자 그들을 먼 산 보듯 했던 여인이다,

그 여인이 사막에서 물건 팔러 다니는 별 볼 일 없는 사막에 사는 목공장인과 아이까지 낳고 산다는 소문은 개방을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갔다,

명문세가의 자제들 뿐 아니라 모든 강호의 사내들이 분노했다, 심지어 무림맹에 남궁성현을 데리고 와야 한다는 서명서까지 돌고 있다,

남궁강현은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하루 종일 찾아오는 세가의 자제들에게 일일이 답변해주어야 했다,

사막의 목공장인은 엉겹결에 천하제일미를 아내로 맞이한 천하제일 운수대통이 되었고, 강호 모든 사내의 공적이 되었다,


떠들기 좋아하는 강호가 자신들 때문에 법석되고 있던 말던 상관없이 천우와 휘연은 묵묵히 자신들의 일을 한다,


며칠후 휘연은 처소에서 창밖에 놀라운 광경을 보았다, 어제 오전부터 간간히 들어오던 마차들이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쉼없이 다양한 깃발을 달고 묵성으로 들어와 묵성 앞을 채우고 있고, 마차에서 사람들이 내린다,

모두가 무후와 소천우 하례식에 참석하는 혼계의 부족장들 행렬인 것이다, 휘연은 그 광경을 처소의 창을 통해 바라보며 잠시 눈을 감고 가슴에 손을 얹고서 마음을 진정 시킨다,

오늘의 하례식이 끝나면 정식으로 혼계의 무후로서의 행보가 시작되는 것이다, 천우는 휘연에게 다가가 뒤에서 살며시 안아 준다,


"가가?"


"연매는 잘 할 수 있다고 내가 말해주지 않았소?"


"가가께서 용기를 주시니 신첩은 잘 해낼 것입니다!,"


대전의 높다란 천정부터 아래까지 이어진 창으로 된 아침 햇살이 쏫아져 들어오고 어른 서넛이 두를 정도 되는 정방형 기둥이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기둥 하나 하나 마다 농부, 무사, 용, 대장장이, 여인, 아이, 학자, 목수등 의미 있는 부조들이 새겨져 있다,

이곳 혼계가 무엇을 추구하고 중요시 여기는지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부조들이다, 혼계는 그 사람의 직업과 직급에 상관없이 누구나 평등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묵성의 대전은 얼마나 웅장한지 족히 육칠백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양편에 서너줄로 자유롭게 도열하여 있음에도 대전이 협소하게 보이지 않는다,

대전안 단상 태사의에 천우는 금색으로 수를 놓은 묵빛 장포를 입고 이마에 영웅건 정도 되는 금관을 쓰고 앉아 있고

오른편에 휘연은 가진 치장을 령아들이 해주는 데로 하고 흰색에 금빛 넝쿨이 허리부터 가슴까지 뻣은 수를 놓은 의상을 입고 천우보다 좀더 얇은 관을 쓰고 앉아 있다,

휘연을 바라보는 장내에 모든 사람들은 혼계의 안주인으로서의 고귀한 기상과 천상의 아름다움을 느낀다, 백노는 소천우를 안고 휘연 옆에 서 있고 흑노, 혈노, 청노가 그 아래 서 있다,

대전 의전관이 큰 소리로 부족장을 하나 하나 호명하고 소개 할 때 마다 부족장 부부가 천우와 휘연의 앞에 나와 예를 갖춘다,

오전내내 소개와 인사가 모두 끝나고 마지막으로 천계와 마계로 갔던 형제들의 일부가 돌아와 예를 갖춘다,


사내 둘은 육척(180cm)의 키에 머리는 천우 처럼 어깨 어저리까지 내려오고 단추가 아래로 줄줄이 달린 짖은 갈색 가죽으로된 긴장포를 꼭 맞게 입고 있다,

한 사내는 선이 굻은 호방한 기색이 그대로 얼굴에 나타나고 또한 사내는 여인이라 해도 믿을 만큼 상당히 미공자이다,

여인은 구불거리는 머리가 가슴까지 내려오고 가냘퍼 보이면서도 굴곡이 있는 체형을 가졌고 이곳의 여인들 입는 옷을 입고 팔과 허리에는 많은 비도와 암기를 꼿은 짖은 갈색 허리띠와 각대를 양팔에 차고 있다,


"신 묵성의 호법 무천!, 명을 수행하고 돌와 왔음을 천우께 보고합니다!"

"신 묵성의 호법 검운!, 명을 수행하고 돌와 왔음을 천우께 보고합니다!"

"신 묵성의 호법 소령!, 명을 수행하고 돌와 왔음을 천우께 보고합니다!"


"그래 그동안 수고 많았다, 좀 쉬었다가 다시 저쪽에 같다 올것이야!"


"수고들 하셨습니다"


"무후를 뵈옵니다!"

"무후를 뵈옵니다!"

"무후를 뵈옵니다!"


"소령이라 했느냐!"


"그렇습니다, 무후님!"


"너는 참 이쁜 아이로구나! 그리고 이제 그 옷이 편안한가 보다?"


"이제는 별다른 불편을 느끼지 못합니다!, 오히려 중원에가서 꽁꽁 싸메고 다닐것이 걱정입니다,"


"풉! 그렇기도 하겠구나!"


"천우님!"


"왜 그러시오 청노야!"


"다음번에 나가시거든 저런 아이들 좀 더 데려왔으면 합니다,"


"맘에 드시는 것 같구려?"


"그렇습니다, 저런 심성을 가진 아이들만 있으면 묵성이 보다 튼튼할 것이고, 지금 저희보다 부족장들의 성화가 대단합니다,"


"어차피 그쪽 사람들은 계속 들어와야 하니 한번 찾아보리다,"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 좀 하게 부족장들과 식사하고 모두 처소로 가자!"


"그렇게 하겠습니다 천우님!"




장방향 구조의 묵성안은 며칠을 돌아다며도 다 보지 못 할 정도의 거대한 화원으로 꾸며져 있고 옆으로 거대한 기둥이 바닥에 흑석으로 깔려 있는 복도 안으로 늘어서서 묵성의 생긴 모습 그대로 연결되어 있다,"

화원과 붙어 있는 흑석으로 깔려있는 복도를 천우와 휘연은 앞에서고 뒤에 무천, 검운, 소령이 따라오고 있다,


"가가! 신첩은 가슴이 떨려 혼났습니다!"


"하하하! 그렇기도 하겠구려, 수시로 부족장들이 업무차 방문을 하니 그때 서로 이야기를 하고 나면 좀더 편안해 질것이오!"


"그럴것 같습니다!"


"가가! 처소에서 창을 통해서만 보았지 이렇게 내려와 보기는 처음입니다,"


"그렇소?"


"며칠 동안 백노야에게 성안에 일을 들으려고 하다보니 그리 되었습니다,"


"연매가 묵성 안주인의 일을 하려면 그래야 했던 것 같소,"


"그렇습니다!,


"가가?"

천우가 휘연의 손을 슬며시 잡자 휘연은 다른 사람들이 볼까하여 천우를 쳐다본다,


"사강촌에서도 이렇게 잡고 다니지 않았소?"


"그래도 가가께서는 이곳에 천우이신데?..."


"내가 내 부인 손잡고 다니는 것은 법도에 어긋나는 일도 아니고..... 왜 싫소?"


"아니옵니다!, 신첩은 가가와 손잡고 다니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휘연은 남들이 들을까 하여 작은 소리로 말했지만 뒤따라오는 삼인은 귀는 밝다,


"그럼 됐소!"


"가가, 저기 분수가 있습니다....저 꽃도 너무 이쁨니다, 어?.... 저기는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휘연은 쉼없이 말하고 천우는 휘연이 말을 할 때 마다 휘연을 바라보며 지긋이 웃는다,


"무천형! 천우님과 무후님이 참 다정해 보이지 않수?"


"그래 보인다, 우리에게는 다행이다!"


"맞소!, 신경을 좀 덜 쓸것 아니오! 그런데 천우님이 무슨 재주로 저런 미인을 얻었는지 모르겠소?"


"오라버니들, 그런데 무후님을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아요?"


"글쎄?....소령아! 나도 어디서 보긴 본 것 같은데...."

무천이 잠시 기억을 더듬어 보다 말했다,


"나도 생각을 안 한것은 아닌데....우리가 저렇게 부드럽고, 상냥하고 애교 많은 분을 알턱이 없잖수?"


"오라버니들, 무후님이 우리가 잠룡숙에 있을 때 청룡단 일대 부단주 남궁소저 닮지 않았어요?"


"야! 그건 절대 아니다!, 그 무식하게 칼만 들고 설치던 그 찬바람 쌩쌩 남궁소저를 말하는 것 아니냐?"

검운이 갔다 붙일 것을 갔다 붙이라는 듯 말했다,


"닮기는... 닮은 것도 같은데.....그래도 그건 말도 않된다! 사내들에게 북풍한설이 몰아 친다하여 오죽하면 '한설무검'이라고 불리던 여인 아니냐?, 남궁성현 소저는 평생 혼자 살 팔자다!"

무천이 말했다,


"하긴 그렇소! 무인으로는 멋진 사람인데 여인으로 서는 완전 젬병이요, 혹여 혼인을 한다 해도 사내가 어디 기나 피고 살겠소!"

검운이 말했다,


"호호호! 하긴 그때 백리가 뭔가 하는 놈하고 황보 그리고 팽가 그 자식하고 남궁소저에게 개망신 당했잖아!"

소령이 말했다,


"풉"


"어휴! 내 저것들을......"

뒤에서 삼인이 이야기하는 소리를 듣고 휘연은 웃음이 나오려는 것을 억지로 참고 천우는 곧 어떻게라도 할 것 처럼 흥분한다,


잠시후 천우일행은 처소로 돌아와 편하게 이야기를 한다,

무천, 검운, 소령은 휘연을 유심히 쳐다보며 머리속 기억을 끄집어 내려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안간힘을 쓰고 있고 천우의 표정은 자못 불쾌한 듯 보인다,


"소령아, 너는 언니라 부르는게 좋겠다!"


"호호호! 언니! 그런데 언니는 혹시 우리를 본적 있나요?"

소령은 더 이상 궁금해서 못 참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물어보았다,


"풉, 악귀삼인방!"


"어?"

모두 의아했다, 자신들의 무림맹 있을 때 별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했다,


"형수님도 무림맹에 계셨습니까?"


"저도 좀 있었고...먼 발치에서 형제분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누구지?"


"이미 다들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


"좀전에 그 무식하게 칼만들고 설치는 찬바람 쌩쌩, 젬병에, 혼자살 팔자의 여인 말입니다, 호호호!"


"헉! 북풍한설"

"한설무검!"

"찬바람 쌩쌩!"


"무천아, 검운아! 다시 마계에 가서 아예, 푹 있다가 오거라!"

천우는 불쾌해서 못 참겠다는 듯 흘겨보며 말했다,


"어..어떻게....하여간 죄송합니다!"


"호호호! 괜찮습니다!"


"언니, 그런데 성격이 어떻게...이렇게까지...거기다 언니가 장신구에 얼굴에 분도 바르고?..."


"호호호! 소령아, 너의 큰 오라버니를 만나면 모든 것이 변하게 된단다,"


"하긴, 형님을 만나면 모두 이상하게 변하긴 합니다!"


"그런데 두분이 어떻세 만나시게 된것입니까?"

휘연은 천우를 만난 것과 이곳으로 오기까지의 일을 설명해 주었다,


"하하하! 그럼 큰 형님은 갈까봐 걱정하고 형수님은 보낼까봐 걱정한 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마음에 있으면 있다고 빨리 말씀을 해주시던가....남은 속만 끓이고 있는데..."


"헐"

휘연이 천우를 힐끗 흘기며 말하자, 모두 적응하지 못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애들아, 처음 두달 동안 너희 형수한테 들어본 말이 '네!, 공자님!' 이렇게 딱 두 마디다, 그런데 거기다 대놓고 겁이나서 무슨 말을 하냐!, 가뜩이나 떠난다고 할까봐 가슴 조리고 있는데!..."


"하하하! 형수님, 그 상황에서 형님이 어떻게 이야기 합니까?"


"그건 무천형 말이 맞습니다, 형수님이 무림맹에서 얻은 별호가 사내들 한테 무지막지하게 차갑게 대해서 붙은 것 아닙니까?"


"호호호! 만약 큰 오라버니를 언니가 마음에 두지 않았다면 그 두 마디가 아니라 한 마디도 안 했을 거에요!"


"풉, 하긴 제가 예전에 조금 그러기는 했습니다,"


"조금?"

모두 천우의 잘못이 아니라고 하자 휘연도 인정하면서 조금이라고 하자 모두 의아해 한다,


"그리고 소령이 너는 잠룡숙에 있을 때 형수님하고 한번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하더니 정말 그렇게 됐네!"


"맞아요! 무천 오라버니 정말 만났어요!"


"호호호! 저도 그랬어요!, 무림맹에 있을 때 명문가 사람들과 모임을 하느니 차라리 악귀삼인방하고 모임을 가지는게 더 났다고 말했습니다,"


"잘됐습니다, 큰 형님!, 저희는 강호에 대해서 잘 모르고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형수님은 개방과 철왕신개 어르신도 있고 세가에서 강호에 대해 배움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강호로 나가면 형수님이 앞장서 알려 주시면 일이 훨씬 수월 할 것입니다,"


"제 생각도 검운이와 같습니다, 개방이 앞장서서 우리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된다고 하니 걱정 할 것 없습니다, 형님이 형수님을 만난 것이 다행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는 누가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잘못하면 죄없는 많은 사람이 죽을 수도 있어요,"


휘연은 모두 말을 듣고 가슴이 아팠다, 이들은 무림맹에 있었고 강호에서 유명해 졌어도 명문가가 아니고 소위 비천하다고 해서 아무도 상대하지 않았던 형제들이다,


"가가! 이번에 나가면 아미부터 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소령이 어머니부터 모셔야지 소령이가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언니!"

소령은 휘연이 자신을 신경써 주는 것이 무척고마웠다,


"너희 생각은 어떻하냐?"


"저희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나 검운이는 없는 것이고,...소령이 어머니를 일단 모셔야 저희도 마음이 편합니다,"


"제가 사혈풍과의 싸움에서 다치고 세가에서는 죽은 줄로 알고 있을 때 가장 보고 싶은 분이 어머니 였습니다, 소령 또한 그럴 것입니다,"


"그럼 그렇게 하자!


"큰 형님, 그런데 신군이 하고 마풍이도 그쪽에 가고 싶어 합니다!"


"지금 둘은 어디있지?"


"신군과 마풍은 마계로 넘어가서 잔당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운이 말했다,


"그래야해! 그 전쟁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 전쟁을 일으킨 자들은 씨를 말려야 앞으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

그리고 신군이와 마풍이도 데리고 가는게 맞아!"

천우의 말투에 확고한 의지가 배어있다,


"하하하! 형님, 신군이하고 마풍이는 그쪽에 가면 여인들이 모두 소령이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돌아와서 형수님을 뵈면 쫏아 간다고 난리칠 것 같습니다!"


"호호호! 아미에 가봤자 머리깍은 여승들 밖에 없는데...?"

소령이 혼잣 말을 했다,


"하하하! 소령이 네말이 맞다!"


"호호호! 맞아! 거기에 가야 여승들 밖에 없다!"


"참, 언니! 룡아 좀 보여 주세요?"


"그래! 룡아를 봐야 하겠습니다,"


"청령아! 룡아를 이리 안고 오거라!"

청령이 요람에서 룡아를 안고 와서 소령에게 건내주고 소령 주위로 무천과 검운이 모인다,


"어쩜 큰 오라버니와 똑 같아요!"


"그러게나 말이다, 백호법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더구나!"


"무천형, 다른 세분 호법님도 마찮가지 입니다, 형님을 키우셨으니 손주를 본 것 같을 것입니다, 거기다 마선기를 가진 소천우 아닙니까?"


"호호호! 이제 젖도 떼었으니 저도 룡아 볼 틈이 없읍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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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

  • 작성자
    Lv.99 야한69리키
    작성일
    18.08.31 03:07
    No. 1

    풉? 네이트에 풉하고 댓글다는 박정희를 어버이로 숭배하고 박근혜 를 어머이로 숭배하는 그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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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65, 잠룡단-2(이제 시작부터 다르다) 18.08.14 154 2 11쪽
64 64, 잠룡단-1(남궁세가의 골칫거리) 18.08.12 129 1 11쪽
63 63, 천룡검(天龍劍)! 18.08.11 143 2 11쪽
62 62, 너희는 죽음도 사치다!-3 18.08.10 159 1 15쪽
61 61, 너희는 죽음도 사치다!-2 18.08.09 146 2 10쪽
60 60, 너희는 죽음도 사치다!-1 18.08.08 152 2 10쪽
59 59, 남겨진 여인! 18.08.07 146 2 12쪽
58 58, 수봉으로 부터 온 서찰! 18.08.06 157 2 13쪽
57 57, 황궁-2 18.08.05 157 3 12쪽
56 56, 황궁-1 18.08.04 178 3 10쪽
55 55, 전사문(戰士門)의 삼인방!-3 18.08.03 164 3 9쪽
54 54, 전사문(戰士門)의 삼인방!-2 18.08.02 149 3 10쪽
53 53, 전사문(戰士門)의 삼인방!-1 18.07.31 158 3 14쪽
52 52, 참마타구봉(慘魔打狗棒)!-2 18.07.30 156 2 10쪽
51 51, 참마타구봉(慘魔打狗棒)!-1 18.07.29 163 2 10쪽
50 50, 소령! 18.07.28 151 3 11쪽
49 49, 잠룡단의 태동(胎動)! 18.07.27 157 3 11쪽
48 48, 술렁거리는 강호! 18.07.26 170 3 11쪽
47 47, 개방총단 18.07.26 165 2 12쪽
46 46, 묵성(墨城)-5, 18.07.24 165 1 18쪽
45 45, 무림맹! 18.07.23 170 3 11쪽
44 44, 법(法)대로!-3 18.07.22 189 3 20쪽
43 43, 법(法)대로!-2 18.07.21 165 3 10쪽
42 42, 법(法)대로!-1 18.07.20 186 3 13쪽
41 41, 수봉의 의협심(義俠心)-2 18.07.19 168 2 17쪽
40 40, 수봉의 의협심(義俠心)-1 18.07.18 173 2 9쪽
39 39, 이제부터 보여 주겠소! 18.07.17 186 3 21쪽
38 38, 숨 죽이는 강호-4 18.07.16 197 2 14쪽
37 37, 숨 죽이는 강호-3 18.07.15 216 4 16쪽
36 36, 숨 죽이는 강호-2 18.07.14 193 3 20쪽
35 35, 숨 죽이는 강호-1 18.07.13 225 2 12쪽
34 34. 철문과 수봉! 18.07.12 229 3 14쪽
33 33, 묵성(墨城)-4 그리고 개방의 제자 18.07.11 218 4 21쪽
32 32, 묵성(墨城)-3, 18.07.10 222 3 15쪽
31 31, 봉청성 그리고 남남! 18.07.10 230 3 21쪽
30 30, 어긋난 만남! 18.07.08 221 3 14쪽
29 29, 구화(苟化) 18.07.07 257 4 13쪽
28 28, 봉황성(鳳凰城) 18.07.06 247 4 17쪽
27 27, 천마신교의 여인들 18.07.05 284 4 17쪽
26 26, 무후(武后) 출현-2 18.07.04 282 4 20쪽
25 25, 무후(武后) 출현-1 18.07.04 272 3 16쪽
24 24, 개방의 도움 18.07.02 294 2 21쪽
23 23, 광천삼인(狂天三人) 그리고 신비녀! 18.07.01 293 3 17쪽
22 22, 하늘이 없는 자(者)! 18.06.30 321 3 16쪽
21 21, 산사의 여인 그리고 애(愛) 18.06.29 334 2 18쪽
20 20, 아미 그 아름다운 이름! 18.06.28 330 2 17쪽
19 19, 아미의 은혜 18.06.27 308 3 14쪽
18 18, 악귀삼인방 다시 강호로.... 18.06.27 343 0 13쪽
» 17, 묵성(墨城)-2 +1 18.06.27 338 2 14쪽
16 16, 묵성(墨城)-1 18.06.27 348 3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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