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전능의 팔찌 22권
저 자 명 : 김현석
출 간 일 : 2013년 5월 16일
ISBN : 978-89-251-3288-4
「신화창조」의 작가 김현석이 그려내는
새로운 판타지 세상이 현대에 도래한다!
삼류대학 수학과 출신, 김현수
낙하산을 타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 천지건설(주)에 입사하다!
상사의 등살에 못 견뎌 떠난 산행에서,
대마법사 멀린과의 인연이 이어지고…….
어떻게 잡은 직장인데 그만둘 수 있으랴!!
전능의 팔찌가
현수를 승승장구의 길로 이끈다!
통쾌함과 즐거움을 버무린 색다른 재미!
지.구. 유.일.의 마법사 김현수의 성공신화 창조기!
김현석 현대 판타지 소설 『전능의 팔찌』제22권
제1장 미친 마법사는 성난 마법사보다 무섭다
“백작님, 전에 말씀하셨던 분 혹시 어디 계신지 아십니까?”
“전에 말했던 분? 누굴 말하는 겐가?”
“백작님 영지 마법사님 말입니다. 전에 텔레포트 스크롤을 만들어주셨다는 그분이요.”
테세린 영지 마법사인 롤랑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깨달은 현수는 피식 웃었다.
“아, 라세안을 말하는 건가?”
“그분 성함이 라세안이셨습니까? 백작님, 그분 어디에 가면 만날 수 있을까요? 꼭 좀 뵙고 싶습니다.”
“그건 왜 그러나? 라세안을 만나서 뭘 하려고? 그 친구, 타인에게 마법 가르쳐 주고 그러지 않아. 제자도 안 받고.”
“아닙니다. 마법을 배우려는 게 아닙니다. 제 마법의 성취를 인증받으려는 겁니다. 그러니 어디 계신지 말씀해 주시면…….”
“롤랑, 서클 인증이야 천천히 받아도 되는 거 아닌가? 그리고 미판테 왕국엔 마탑이 없나? 거기 가면…….”
“마탑이야 있습죠. 그런데 라수스 협곡 너머라……. 거기까지 갔다 오기가 너무나 멀어서요.”
롤랑은 애처로운 표정을 짓는다. 사정이 있어서이다.
“근데 왜 이리 급하게 인증을 받으려 하나?”
“그건 저희 영주님이 곧 백작으로 승작하시는데…….”
사정을 들어보니 이러하다.
롤랑은 로니안 자작이 소영주이던 시절부터 영지 마법사였다. 그런데 미판테 왕국의 모든 변경에는 4서클 이상 마법사들이 배치된다. 국방을 튼튼히 하기 위함이다.
영지에 그만한 인물이 없으면 중앙에서 마법사를 파견한다. 당연히 영주보다 국왕을 따르는 인물들이다.
그간은 변경백의 임무를 맡기는 했지만 로니안이 정식 백작이 아닌 자작이었기에 롤랑이 영지 마법사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그런데 만일 정식 백작이 되면 그 자리를 빼앗긴다.
그간은 비공식 변경백으로 묵인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미 4서클에 올랐는데 인증받지 못해 자리를 빼앗기면 얼마나 억울한가!
제1장 미친 마법사는 성난 마법사보다 무섭다
제2장 땅 좀 주시겠습니까?
제3장 7서클 마법사 만들기
제4장 흑마법사
제5장 어마어마한 위력
제6장 금괴 처분 작전
제7장 식량 자급을 위하여
제8장 커피 농장의 발판을 마련하다
제9장 후원금 5천만 달러
제10장 모델 해볼 생각 없어요?
제11장 좀 비켜주시죠!
제12장 너, 내가 누군지 알아?
001. 마아카로니
13.05.15 12:37
축하드립니다.
002. 용세곤
13.05.15 12:43
출간 측하합니다.
003. 에휴
13.05.15 13:11
한 40편은 가겠는데... 그래도 내용 충실하고 잼있으니 됐지 모..축하드려요..
004. Lv.5 담소향
13.05.15 14:48
50권도 거뜬할듯...
005. 키힣
13.05.15 18:12
축하드립니다. 정말 재밋게보고잇어요 키힣!
006. Lv.88 오바장이
13.05.15 18:55
이왕 쓰는김에 한 100편정도
007. 현수는너꺼
13.05.15 20:10
이거 어쩌면 퓨판물에서 최장물로서 등극할 것 같다. 벌여 놓은 일은 많은데...아직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어쩌면, 님들 말마따나 50편은 거뜬히 넘길 것 같다.
008. 알고보자
13.05.15 22:38
신화창조 14권도 보고 싶습니다 ㅋ
009. 구름가리
13.05.16 12:06
50권이 넘어도 꼭 봐야겠네요~ ㅋㅋ..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