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무정철협 5권
저 자 명 : 월인
출 간 일 : 2013년 5월 9일
ISBN : 978-89-251-3281-5
「두령」,「 사마쌍협」,「 장홍관일」의작가월인
2013년 벽두를 여는 신무협이 온다!
삭초제근(削草制根)!
일단 손을 쓰면 뿌리까지 뽑아버렸다.
무정(無情)!
검을 들면 더 이상 정을 논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무정철협이 되었다.
진정한 협(俠)을 아는가!
여기 철혈의 사내 이한성이 있다!
「무정철협」
월인 신무협 판타지 소설 『무정철협』제6권 - 대법(大法)
제63장 살인멸구
펑!
펑!
독탄이 터지며 푸른색을 띤 독분이 추곡선을 향해 날아오기 시작했다.
마침 추곡선을 향해 불어오는 강바람을 타고 독분은 더욱 빠른 속도로 날아왔다.
“독분이다!”
“바람이 너무 세차!”
이수찬과 성권일 등이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비명성을 터뜨렸다.
이런 살벌한 상황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가문이나 문파에서 비무만 하던 그들은 죽음이 코앞에 닥치는 상황을 연속적으로 마주치자 혼이 빠져 달아나는 심정이었다.
휘익—
놈들이 독탄을 준비하는 순간 급히 추곡선으로 날아온 유한성은 독분을 쳐다보며 차갑게 분노했다.
무림인이라면 공분을 면치 못할 수법들이었지만 동창 놈들은 그런 것에 전혀 거리끼지 않았다.
엄밀히 말하면 놈들은 강호무림인이 아니다.
놈들은 무공을 오로지 자신들 임무를 위한 수단이나 기술로 이용하는 관원일 뿐이다.
그런 놈들이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그 수단 또한 악독하기 짝이 없었다.
강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독분은 맹독이 분명했다.
한 모금만 마셔도 목숨이 위태로울 것이고 피부에 닿는 것만으로도 중독될 것이다.
우우웅—
유한성은 내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어느 순간 유한성이 수면을 향해 무겁게 검을 휘둘렀다.
파아아앙—
유한성의 검에서 폭발음이 터졌다. 그와 함께 엄청난 기세의 검풍이 수면으로 뻗어 나갔다.
퍼펑!
검풍이 사정없이 수면을 두드리자 강물에 집채만 한 구덩이가 파이며 거대한 물줄기가 허공으로 튀어올랐다.
“어엇!”
“엄마야!
제63장 살인멸구
제64장 만남
제65장 친구
제66장 준비
제67장 투자
제68장 대법
제69장 새 생명
제70장 오룡회의 일원
제71장 대업의 목적
제72장 홍화교(紅火敎)
제73장 마지막 관문
제74장 허창정검가(許昌鄭劍家)
제75장 검마룡(劍魔龍)
001. 마아카로니
13.05.08 17:47
축하드립니다.
002. 용세곤
13.05.08 17:56
요 456 못봤는데
003. Lv.6 자운비
13.05.22 23:35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