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청어람 님의 서재입니다.

전체 글


[일반] [청어람 신작]무적세가 -김수겸

Attached Image

즐거움이 있는 곳 - 인더북 -

작 품 명 : 무적세가

저 자 명 : 김수겸

출 간 일 : 2007년 11월 19일

(작가 약력)

1976년생, 독신남.

무협을 사랑하는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며 살고 싶은 영원한 청년!

  

(작품 소개)

폭풍무적(暴風無敵) 절대투마(絶對鬪魔) 류한!

마도 시대(魔道時代)를 연 십만 마교 폭풍대주(暴風隊主)!

“이제부터 나의 이름은 남궁유한, 남궁세가의 소가주다!”

고금제일(古今第一), 천추무적(千秋無敵) 남궁세가!

“이제부터 천하는 남궁세가를 무적세가(無敵世家)라 경배할 것이다!”

천부경의 주술로 마도 시대에서 백 년 전 과거로 넘어온 남궁유한이 한 자루 청죽고검을 치켜들었다.

목표는 단 하나,

마도 시대의 재림(再臨)을 막는 것!

남궁유한이 천하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목    차)

1.남궁세가 소가주

2.세가풍운

3.신무학(新武學)

4.흉계

5.세가 정리

6.폭렬도와 금설매

(작품 소개)

정마대전(正魔大戰).

구파일방과 오대세가가 주축이 된 무림맹(武林盟)과 십만마교를 중심으로 한 마도련(魔道聯)이 무려 일백 년 동안 정마대전을 벌였다.

그 결과, 불행히도 끝없이 튀어나온 십만마교 마인들에 의해 무림맹은 결국 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마도련이 승리했다고는 해도 백 년 동안 이어진 정마대전에서 마인들이 입은 피해 역시 처참할 정도였다.

백 년 동안의 처참한 전쟁 끝에 간신히 쟁취한 승리에 대한보상 심리에서였을까?

마도인의 정파인에 대한 복수심은 하늘을 찌르고도 남았다.

정파 무림인들에 대한 최종 말살령이 시작됐다. 천년불패를 자랑했던 소림사의 기둥이 송두리째 뽑혔다. 무당파가 있던 자리는 평지로 변하고 말았다.

무림세가들이 있던 땅을 기왓장 하나 남기지 않고 모조리 쓸어버렸다. 그리고는 그 자리를 향후 수백 년 동안 풀 한 포기 자라지 못하는 황무지로 만들어 버렸다.

승려와 도사들은 몰살을 당했다.

또한, 정파의 무사들은 모조리 근맥이 잘리고 눈알이 뽑혔으며, 팔다리가 잘린 채 길바닥에 내던져졌다.

무림맹에 참여했던 무림세가의 여인들과 아미파의 여문도들은 모조리 창부로 팔려가거나 마인들의 성적 노리개로 전락하고 말았다.

또한, 젊은 정파 청년들은 변태적인 마인들에게 끌려가 강제로 남색(男色)의 대상이 돼 피눈물을 흘리거나 수치를 참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했다.

마도시대는 이렇게 시작됐다.

정파는 백 년 동안의 정마대전에서 원기가 심하게 손상된데다 비참한 패배 이후 마도련에게 철저히 유린당해 이제는 재기를 꿈꿀 근본조차 모조리 상실하고 말았다.

정파는… 완전히 회생 불능이었다.

이렇게 열린 마도시대는 앞으로 천년만년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만 보였다.

“류 대협, 내 여식 소소를 부탁하겠네.”

남궁세가(南宮世家)의 당대 가주 남궁천이 흑색 장삼을 입고 죽립을 깊숙하게 눌러쓴 한 사내에게 간절히 부탁했다.

흑색 죽립으로 얼굴 전체를 가리고 있는 사내가 잠시 고민하더니 짧게 말했다.

“나는 십만마교(十萬魔敎) 폭풍대주(暴風隊主)요.”

정파를 대표했던 무림세가인 남궁세가의 가주 남궁천.

마도시대를 연 십만마교 최강의 돌격부대인 폭풍대의 대주.

작금의 현실에서 이렇듯 절대 한 자리에 있을 수는 없는 두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지금 이 순간 서로를 마주 보고 있었다.

대체 무슨 이유 때문일까.


댓글 3


댓글쓰기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1036 일반 | [BLUE 연결작] 저주용병귀환기 *1 07-11-21
1035 일반 | [청어람연결작]빙마전설 *7 07-11-20
1034 일반 | 고검추산::허담 *7 07-11-19
» 일반 | [청어람 신작]무적세가 -김수겸 *3 07-11-16
1032 일반 | [청어람연결작]백미검선(白眉劍仙) *2 07-11-15
1031 일반 | [청어람연결작]천사혈성 *8 07-11-14
1030 일반 | [BLUE 연결작] 더 이상의 기다림은 없다! 더 이상의 통쾌함도 없다! *4 07-11-14
1029 일반 | [청어람신간] 열세 번째 제자 *6 07-11-13
1028 일반 | 질풍가(疾風歌) :: 사우 *1 07-11-13
1027 일반 | [청어람연결작]청조만리성~~ *5 07-11-12
1026 일반 | [로맨스]바람직한 그 녀석 *1 07-11-12
1025 일반 | [청어람 신간]월인의 만리웅풍 *8 07-11-10
1024 일반 | 버스 놓친 날~~ *2 07-11-09
1023 일반 | [연결작] 독보군림 :: 임영기 *1 07-11-09
1022 일반 | [연결작]금룡진천하 ::: 황규영 *16 07-11-08
1021 일반 | [청어람 연결작]테이도의 모험 *2 07-11-07
1020 일반 | [연결작]]구대마왕 : : 몽월 *2 07-11-07
1019 일반 | [BLUE 연결작] 혈의 난을 잠재우기 위한 끊임없는 사투! *1 07-11-07
1018 일반 | [연결작] 태극검해(太極劍解):한성수 *3 07-11-06
1017 일반 | 귀혼(歸魂) ::: 송하(松下) - 천하와 대적한 사내! *2 07-11-05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