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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임영기 新무협 판타지 소설[대마종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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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대마종 6권

저 자 명 : 임영기

출 간 일 : 2008년 10월 23일

도무지 어찌 해볼 수 없는 놈.

사부들마저 두 손 두 발 들고 포기한 놈.

금강불괴지체(金剛不壞之體).

만독불침지신(萬毒不侵之身).

등봉조극(登峰造極).

이른바 금만등(金萬登)을 이룬 괴물.

사(邪), 독(毒), 요(妖), 마(魔)의 최고 우두머리.

그놈이 바로 무가내(無可奈)다.

마침내 그가 중원에 나타났다.

사.독.요.마의 종사인 네 사부는 말한다.

“무림아, 미안하다. 저런 괴물을 내보내서…….”

임영기 新무협 판타지 『대마종』6권 대천신등(大天神等)

제52장 요계이화(妖界二花)

무가내 일행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쳤다.

선화루주를 만나야 하는데 선화루에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이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냉운월이 물어보니 지금 예약을 하면 아무리 빨라도 열흘 후에나 선화루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작은 성채만큼이나 거대한 선화루에는 방이 수백 개에, 기녀만도 천여 명이나 거느리고 있다.

그런데 열흘 치 예약이 끝나 있다고 하니 가히 선화루에 대해서 다시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했다.

들어가고 나오는 손님들과 배웅하고 영접하는 기녀, 종업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선화루 입구 한옆에 무가내 일행은 꿔다놓은 보릿자루들처럼 우두커니 모여 서 있었다.

어떻게든 선화루 안에 들어가야 선화루주를 만나서 대화를 하든 지지고 볶든 할 텐데, 대책이 서지 않았다.

모두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난감해서 무가내가 결정을 내려주길 바라는 눈치였다.

하지만 무가내는 짙게 화장한 아리따운 기녀들의 모습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좀 더 가까이에서 구경하려고 다가간 그는 기녀들에게서 풍기는 향기에 혹해서 코를 벌름거리며 손을 뻗어 한 기녀를 만지려고 하였다.

“어멋? 미쳤어요!”

제52장 요계이화(妖界二花)

제53장 호위대(護衛隊)

제54장 어여쁜 주군

제55장 요몽(妖夢)

제56장 초야(初夜)

제57장 제이대 정협맹주

제58장 작은 음녀(淫女)

제59장 이방인(굋邦人)

제60장 잔혈부(殘血斧)

제61장 은예상의 원수를 갚다

제62장 폭풍전야(暴風前夜)

제63장 악마의 미소[魔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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