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절대천왕 8권(완결)
저 자 명 : 장담
출 간 일 : 2008년 10월 17일
장담 新 무협 판타지 『절대천왕』제8권 건곤일척(乾坤一擲) - 완결
‘아버지와 어머니의 죽음에 관계된 자는 그게 누구든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늘이 했다면 하늘을 무너뜨릴 것이고!
땅이 했다면 땅을 쪼갤 것입니다!’
원한이 하늘에 뻗쳤으니,
그로 인한 분노가 천하를 피로 물들인다.
뉘 있어 그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여기! 젊은 절대자가 천하를 향해 발을 딛는다!
오라! 꿈이 있는 자여!
제1장 습격(襲擊)
휘이이잉!
봄바람이 드세게 부는 석양 무렵.
황사가 섞인 누런 바람을 등에 지고 이십대 중반의 청년 하나가 한중으로 들어섰다.
낡은 청의, 옆구리에 찬 한 자루 도. 담대위겸에게 업혀 환상천부에 들어간 지 칠 개월 만에 세상으로 나온 좌소천이었다.
그는 한중으로 들어가자마자 객잔을 찾아보았다. 식사도 할겸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보고자 함이었다.
좌소천은 깃발에 화정객잔이라 쓰인 객잔으로 다가가 먼지를 툭툭 털고 객잔 문을 밀었다.
삐이이.
황사바람 때문에 닫아놓았던 객잔의 문이 힘겨운 신음을 흘리며 열렸다.
낭인처럼 보이는 행색의 좌소천이 들어가자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입구로 향했다.
“어머, 괜찮은데?”
여인들은 몽롱한 눈으로 바라보고, 남자들은 시기에 찬 눈으로 바라보았다.
“괜찮기는, 키가 좀 크다 뿐이지, 빼빼해서 힘도 못쓰겠는데 뭐.”
그들과 달리, 몇몇 무인들은 눈을 예리하게 빛내며 좌소천의 전신을 훑어보았다.
하지만 좌소천을 평범한 낭인이라 생각했는지 곧 신경을 끄고 자신들의 이야기에 열중했다.
좌소천도 그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구석진 곳의 탁자에 앉았다.
“뭘 드시겠습니까, 손님?”
나이 어린 점소이가 잽싸게 달려와 엽차를 놓고 물었다.
“양고기와 약한 술 한 병 주게.”
좌소천은 간단하게 주문을 하고는 그제야 객잔 안을 찬찬히 둘러보았다.
제1장 습격(襲擊)
제2장 세상이 악마라 부른다 해도
제3장 나에게서 자비(慈悲)를 바라지 마라
제4장 그가 돌아왔다
제5장 동상이몽(同床굋夢)
제6장 금선탈각(金蟬脫殼)
제7장 할 수 없는 것, 하지 않는 것, 그리고 거짓말
제8장 미안하다, 무진
제9장 철수(撤收)
제10장 건곤일척(乾坤一擲)
제11장 절대천성(絶對天城)
작가후기
001.
검우(劒友)
08.10.14 09:43
역시 완결이군요.^^
축하드려요!
002. Lv.1 [탈퇴계정]
08.10.14 10:23
완결 축하드려요~
003. Lv.61 꼬꼬넨네
08.10.14 10:44
완결이다아아아아앗!
004.
만리창파
08.10.14 11:46
완결 축하드립니다.
005. Lv.12 혼몽이라
08.10.14 13:05
완결 축하드려요
006. Lv.27 서희(曙曦)
08.10.16 13:22
와~
007. Lv.1 36계줄행랑
08.10.16 15:35
축하드려요~빨리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