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현중 귀환록 4권
저 자 명 : 푸른 하늘
출 간 일 : 2012년 1월 26일
군 제대 다음날 이계로 끌려가서
100년 동안의 고생 끝에 황제가 된
그가 꿈꾸는 미래는 단 하나!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러나 드디어 돌아온 현대 생활도 결코 만만치만은 않다?!
여자친구는 오래전부터 다른 남자가 있었지,
그 남자는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오지,
바다 건너 영국의 미인 기사가 쳐들어오기까지!
조용히 살고 싶은데 세상이 그를 내버려 두지 않는다!
믿을 건 치우천황무와 마족 수하 테른뿐인 김현중.
그의 골치 아픈 지구 적응기!
푸른 하늘 장편 소설 『현중 귀환록』제4권
Chapter 1 치우천왕
차원자가 자신을 찾아올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현중은 당황했다. 반면, 차원자는 웃으면서 현중의 곁으로 다가오더니 현중의 손목을 살며시 잡았다.
“현중, 너를 찾아 지구 전체를 뒤지고 다녔어. 정말… 어떻게 그렇게 존재감을 꽁꽁 감추고 다닐 수 있는 건지 궁금하
다. 조금 전 마나의 역류가 없었다면 정말 현중을 영영 찾을 수 없었을지도 몰라.”
마치 친한 친구처럼 미소를 지으면서 현중에게 다가오는데 그는 왠지 반갑지가 않았다.
차원자는 차원을 넘어 다니면서 각 차원에 존재하는 문명과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게 존재의 이유라고 드래곤
로드인 발리스터에게서 들은 적이 있다.
그런 차원자가 현중을 찾아다녔다?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다.
“왜 나를 찾아다닌 거죠?”
“그거야 볼일이 있으니까. 그보다 나와 잠시 가볼 데가 있어.”
스르륵.
현중의 축지법과 다른 방식으로 갑자기 사라진 차원자는 현중의 옆에 나타나더니 현중이 어떻게 대처하기도 전에 바
로 현중의 손목을 잡았다. 그러자 현중의 눈앞 풍경이 순식간에 바뀌었다.
“이건……?”
“경험이 있으니 알겠지?”
“네. 차원의 통로군요.”
이미 지구로 올 때 차원의 통로를 경험했던 현중은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이 어딘지 단번에 눈치챘다. 그런데 지금 현중의 눈에 보이는 차원의 통로는 지구로 올 때 보았던 단순한 어둠속의 공간이 아니라, 검은 마나의 기류가 사방으로 꼬여서 마치 하나의 관처럼 통로를 만든 모습이었다.
“그리고 차원의 통로가 조금 확실하게 보일 테지? 마나의 눈을 가지게 되었으니까.”
Chapter 1 치우천왕
Chapter 2 귀신 소동
Chapter 3 변화
Chapter 4 쇼핑
Chapter 5 러시아
Chapter 6 배신
Chapter 7 인어
Chapter 8 영국박물관
Chapter 9 삶의 목표란?
001. 용세곤
12.01.25 18:22
출간 축하드립니다~
002. Lv.63 [允]
12.01.25 18:29
오호 기다리던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003. 가릉도
12.01.25 19:23
축하드립니다. 3권의 흐름을 유지시켜주시길..
004. Lv.99 파프리나
12.01.25 20:18
출간 축하드립니다.
005. Lv.71 데몬핸드
12.01.25 21:02
오~ 기다렸습니다.
006. Lv.71 데몬핸드
12.01.25 21:03
뭐가 배신을 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