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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전능의 팔찌 7권 - 지구 유일의 마법사 김현수의 성공신화 창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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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전능의 팔찌 7권

저 자 명 : 김현석

출 간 일 : 2012년 1월 19일

「신화창조」의 작가 김현석이 그려내는

새로운 판타지 세상이 현대에 도래한다!

삼류대학 수학과 출신, 김현수

낙하산을 타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 천지건설(주)에 입사하다!

상사의 등살에 못 견뎌 떠난 산행에서,

대마법사 멀린과의 인연이 이어지고…….

어떻게 잡은 직장인데 그만둘 수 있으랴!!

전능의 팔찌가

현수를 승승장구의 길로 이끈다!

통쾌함과 즐거움을 버무린 색다른 재미!

지.구. 유.일.의 마법사 김현수의 성공신화 창조기!

김현석 현대 판타지 소설 『전능의 팔찌』제7권

제1장 내가 조폭 두목이라고?

“고맙습니다.”

“고맙기는요? 당연한 거죠. 밥 굶지 마시고 계세요. 아셨죠?”

권지현의 음성엔 걱정이 담겨 있었다.

처음 유치장에 들어간 사람들은 마음 속 불안함과 겁 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에 하는 말이다.

“네, 그럴게요.”

“그럼 이만 끊어요.”

의경에게 전화를 돌려줄 때 잠시 자리를 비웠던 이 경위가 다시 왔다. 대체 어찌된 영문인지를 물으러 갔던 것이다.

변 경사로부터 이야길 들은 이현준 경위는 이맛살을 찌푸렸다. 결코 빠져나가기 쉽지 않은 함정이 준비되고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 때문이다.

“이 경위님, 외람된 말씀이지만 변 경사님은 공정하게 수사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담당자를 바꿔주실 수 없습니까?”

“으으음! 아마, 바꿔도 소용없을 겁니다.”

누가 들을까 두렵다는 듯 나직한 음성이다. 무슨 뜻인지 어찌 모르겠는가!

현수는 나직이 투덜댔다.

“여전히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통용되는 나라군요. 대한민국은……!”

“미안합니다. 하지만 힘닿는 데까지 돕겠습니다. 하나 큰 기대는 하지 마십시오. 경위라고 해봤자 별거 아니거든요.”

“아무튼 고맙습니다. 나중에 은혜를 갚지요.”

“아이고, 아닙니다. 은혜라니요. 해준 것도 없는데…….”

이 경위가 가고 약 30분쯤 지났을 때 누군가 면회를 왔다. 유치장 접견실에 발을 들여놓자 안경 낀 양복차림 사내가

가볍게 고개 숙인다. 그의 양복 깃에는 대한민국의 변호사를 상징하는 배지(Badge)가 달려 있다.

“안녕하십니까? 변호사 주효진입니다. 김현수 씨죠? 대구지검장님 연락을 받고 왔습니다. 반갑습니다.”

“네? 제가 김현수 맞습니다. 그런데 대구지검장님이라니요?”

“권철현 대구지방검찰청장님을 모르십니까?”

주효진 변호사의 말에 현수는 잠시 대답하지 못했다.

‘뭐야, 지현 씨 아버님이 법조계에 계시다 했는데 설마 대구지방검찰청장님이셨던 거야?’

잠시 멍한 표정을 짓고 있자 주 변호사가 다시 부른다.

“김현수 씨!”

“아, 네에.”

“일단 자세한 사건 경위를 듣고 싶습니다.”

제1장 내가 조폭 두목이라고?

제2장 걸레 물고 주무십니까?

제3장 흑마법도 쓸 데가 있어

제4장 얼떨결에 대통령 구하기

제5장 제발 살려주세요

제6장 마법의 위력

제7장 런던에서

제8장 심야의 방문

제9장 빈 소주병의 값

제10장 수학의 천재

제11장 카지노에서

제12장 잭팟을 터뜨리다!

제13장 맨체스터에서 만난 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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