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태클 걸지 마! 8권 완결
저 자 명 : 무람
출 간 일 : 2012년 8월 31일
우리가 기다려 왔던 신개념 소설!
말년 병장 김성호!
“어이, 김 병장. 놀면 뭐하냐?”
떨어지는 낙엽도 피해야 하는 시기에
삽 한 자루 꼬나 쥐고 더덕을 캐는
꼬인 군 생활의 참증인!
『태클 걸지 마!』
낡은 서책과 반지의 기적으로
지금껏 모르던 새로운 힘을 깨달아간다!
불운한 삶은 이제 바뀔 것이다.
내 인생에 더 이상 태클은 없다!
무람 장편 소설 『태클 걸지 마!』제8권 완결
1장 천우회의 분노
한국에 있는 천우회의 지부들이 모조리 제거를 당했다는 보고를 받은 천우회 총단에서는 긴급히 총단 간부들을 소집하여 회의를 하고 있었다.
꽝!
“도대체 일을 어떻게 처리를 하는 거야, 대체! 어떻게 한국의 지부들이 모조리 제거를 당할 수가 있다는 말인가 말이다.”
“죄, 죄송합니다, 회주님.”
“지금 죄송하다고 빈다고 해서 일이 해결이 될 문제라고 보이나? 한국에 심어 두었던 비선들이 모조리 제거를 당하고 있는데 말이야. 한국의 정치인들은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 우리가 끌어들인 자들 말이야.”
“그들도 제거를 당했다고 합니다, 회주님.”
“이런… 미친……!”
천우회의 회주는 정말 눈앞에 있는 수하들을 모조리 죽여 버리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회주의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만큼 수하들의 표정은 점점 딱딱하게 굳어져만 가고 있었다.
만약 여기서 말 한마디 잘못하면 바로 자신의 죽음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사실은 지금 이 회의석상 안에 모여 있는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지금부터 모든 지부와 회에 속해 있는 간부들을 전부 소집하도록 해라. 긴급 상황이니 모두 모이라고 전해라. 지금 당장 모아야 할 것이야! 당장!”
천우회의 회주는 분노의 음성을 토하고 있었다.
“하잇! 알겠습니다, 회주님!”
천우회의 총단에서는 지금 살벌한 기운이 감돌고 있었다.
모든 하부 조직에 연락이 간 탓에 천우회의 총단에는 급하게 차를 몰고 들어와 다급하게 회의를 위한 장소로 이동하는 간부들의 모습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1장 천우회의 분노
2장 전국의 조직들이 불안해하다
3장 다시 간 일본
4장 비선문과 닌자들의 전투
5장 비선문에 내기법을 전하다
6장 천우회의 특급 무인
7장 천우회의 원로들
8장 잃어버린 유산을 찾다
9장 다시 치료를 시작하다
001. 용세곤
12.08.31 15:19
완결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