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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도 서 명 : 왕좌의 주인 4권, 5권(완결)
저 자 명 : 이영후
출 간 일 : 2014년 2월 8일
ISBN : 978-89-251-3706-3
ISBN : 978-89-251-3707-0





작가 이영후가 선보이는 야심작!
가슴을 떨어 울리는 판타지가 찾아온다!

『왕좌의 주인』

세계를 몰락 위기로 몰았던 이계의 절대자들
그들의 유적이 힘을 원한 자들을 불러들이고…
그 힘을 취한 어둠은
암암리에 세계를 감쌀 뿐이었다.

“세계를 구원할 것은 너뿐이구나.”

어둠을 걱정한 네 영웅은 하나의 희망을 키워낸다.
이계 최강의 절대자 티엔마르.
그리고 이 모두의 힘을 이어받은 새로운 존재…
은빛의 절대자 레오!




이여후 판타지 장편 소설 『왕좌의 주인』제4권, 5권(완결)



제1장 반란군




반란군을 지휘하는 카프리트 백작은 명장이라는 소리를 듣는 전형적인 장군이었다. 다만 역적의 죄를 지은 파드슈 후작 가문과 그의 가문 사이의 연결 탓에 어쩔 수 없이 들고일어난 케이스라 할 수 있었다.
‘카프리트 백작의 2군단이라……. 스베인 왕국의 보루라는 소리를 듣는 군단이라는 건데…….’
쉬운 싸움이 될 수는 없을 것 같았다. 2군단의 총인원은 네개 사단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총원 4만에 달하는 군세이다.
가장 정예화된 군단이라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왕성수비군단의 수가 열세라는 점이 걸렸다.
‘왕성을 수비해야 하니 바로 동원할 수 있는 숫자는 많아봐야 3만이 전부일 텐데…….’
레오는 외할아버지인 라몬 국왕의 왕명으로 토벌군 사령관의 직책을 맡아 왕성수비군단의 본영으로 향했다.
“충!”
입구에 들어서기 무섭게 수비군단의 군복을 입고 있는 위병들이 직각으로 군례를 취했다. 이미 레오의 얼굴과 모습은 왕성에 자자하게 퍼져 있는 상태이기에 너무도 당연한 반응이다.
“작전회의실이 어디인가?”
“제가 모시겠습니다.”
어느새 달려 나온 위병소를 담당하는 하급 기사가 레오의 앞에 바짝 군기 든 모습으로 서 있다.
“부탁하지.”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대공 전하! 이쪽으로!”
스베인 왕국 내에서 공식적인 작위를 받은 것은 없지만 레오는 검공 막스 노인의 후계자라는 점 때문에 대공으로 불렸다. 거기에 마스터를 능가하는 마스터로 불리기에 기사가 보내는 존경의 염은 대공이라고 해도 받을 수 없는 성질의 것이다.
“이곳입니다, 전하!”
“고맙네.”
레오는 위병소 기사의 안내를 받아 왕성수비군단의 대회의실로 들어섰다. 안에는 벌써부터 수많은 언성이 오가고 있었는지 분위기가 상당히 격앙되어 있었다.
탁탁!
레오가 들어선 것을 보고 입구에 서 있던 기사가 검집으로 가볍게 바닥을 두드리며 외치듯이 말했다.
“레오파드 대공 전하께서 드십니다!”
“헙! 대공 전하께서…….”
“일동 기립!”





목차
4권
제1장 반란군
제2장 소문
제3장 반란 토벌
제4장 프로렌스 왕국으로
제5장 첫 대면
제6장 동생을 지켜라!
제7장 동분서주
제8장 정체를 드러내다
제9장 절반의 성공
제10장 일단 맞자
제11장 대회전


5권
제1장 대회전의 끝
제2장 흑마법
제3장 나이츠 제국으로
제4장 포이즌킹의 전설
제5장 산이 무너지다
제6장 암살자 레오
제7장 삼황자의 사신
제8장 루퍼트 제국으로
제9장 수성전
제10장 파죽지세
제11장 갤러헤드 공작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