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협 완결] 소림곤왕 11권(완결)

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소림곤왕 11권 - 완결

저 자 명 : 한성수

출 간 일 : 2010년 7월 17일

감동의 행진을 멈추지 않는 작가 한성수!

구대문파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소림곤왕』!!

그 화려한 무림행이 펼쳐진다.

“너는 지금부터 날 사부님이라 불러야만 하느니라.

소림사의 파문제자인 나, 보종의 제자가 되어서

앞으로 군소리없이 수발을 들고 모진 고통을 이겨내며

무공 수련을 해야만 한다.”

잡극계의 천금공자 엽자건!

소림의 파문제자 보종의 제자가 되다!!

역사와 가상.

실존의 천하제일인과 가상의 천하제일인에 도전하는 주인공!

이제부터 들어갑니다. 부디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 작가 서문 中에서.

한성수 新무협 판타지 소설 『소림곤왕』제11권(완결) - 곤법천종(棍法天宗)

출진탈주(出陣脫走)

앞선 자는 죽지 말라 하고,

여인은 뒤따르며 눈물을 몰래 닦는다

맹진.

점차 강해지고 있는 모래바람 속을 헤집으며 송지하는 강격에 가까운 도강을 연속적으로 쏟아냈다.

특유의 독특한 보법 역시 계속 발휘한다.

자칫 사방에서 휘몰아쳐 오는 모래바람에 휘말려 몸의 균형을 잃어버리는 걸 미리 방비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그런 식으로 빠르게 신형을 이동시킴으로써 교묘하게 모래바람 속에 숨어 있는 대자연을 이용한 진세의 허점 역시 파악해 간다.

‘푸헤헥! 정말 상상을 불허할 만한 대진세가 아닌가? 이런 정도의 넓은 범위를 모조리 진세로 뒤덮다니, 진짜로 상상을 초월할 만한 규모로구나!’

본래가 어둠 속의 칼이었다.

여러 가지 사건을 진행하며 송지하는 꽤나 많은 잡학을 습득하게 되었는데, 그중에는 진법이나 술법 역시 포함되어 있었다. 나름대로 생각이 있고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로 모래바람 속에 뛰어들었다고 할 수 있겠다.

단! 이렇게까지 엄청난 규모의 대자연 진세는 그로서도 처음 보는 바였다. 사실 듣도 보도 못했기에 줄곧 헤맬 수밖에 없었고, 진기의 소모 역시 극심했다.

쉽사리 파악이 되지 않으니 눈에 띄는 분기점마다 도강을 날려서 박살 낼 수밖에 없었다. 그게 가장 손쉽게 밖에서 진세를 부수는 방법인 까닭이었다.

과연 거의 하루가 다 가도록 칼질을 해댄 보답이 있었다.

점차 약해져 가기 시작한 모래바람!

그 속을 여전한 속도로 헤집으며 다음 분기점을 찾아 헤매던 송지하의 눈에 이채가 어렸다.

갑작스레 눈앞에 보이던 공간 자체가 미묘한 파동을 일으키며 흔들렸다. 사방을 에워싼 채 휘몰아치고 있던 모래바람이 약해진 탓에 발견할 수 있었던 광경이다.

‘저건?’

송지하는 잠시 망설였다.

제100장 - 출진탈주(出陣脫走)

제101장 - 독중독인(毒中毒人)

제102장 - 결자해지(結者解之)

제103장 - 맹약혈루(孟約血淚)

제104장 - 비천편복

제105장 - 야반가성(夜半歌聲)

제106장 - 곤법천종(棍法天宗)

제107장 - 금낭지계(金囊之計)

제108장 - 계림대전(桂林大戰)

제109장 - 소림곤왕(少林棍王)

[다단]

이런 뜬금없는 완결이라니 .쩝

[겟타로봇]

완결 될때도 되었죠...주인공의 갑장스런 무공 상승 곤왕 유대유급은 안되도 그 밑정도의 실력...마지막권에서 유대유를 뛰어넘을 단서까지있으니... 그래도 꽤 재밌게봤는데 아쉽네요 다음 구대문파 시리즈도 빠른시일내에볼수있음 좋겠습니다

[novil13]

이제 완결이네요.

[꽐라시인]

벌써 완결이라니....
완결 축하드립니다~

초반엔 내용도 좋고 글빨도 좋은데

나중가면 갈수록 뭘해도 주인공은 완벽하기만 하고

하렘을 건설하는 느낌이라서

많이 거부감이 느껴지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