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천사혈성(天死血星)8권
저 자 명 : 장담
출 간 일 : 2008년 1월 20일
(작가 약력)
장담
62년 호랭이 띠
바람이 불고 폭풍이 몰아치던 날
풍운강호에 뛰어들어
이야기꾼이 되어버린 사나이
출판작
『고영』전6권 완결
『진조여휘』 전9권 완결
『마법서생』 전8권 완결
(작품 소개)
천왕 제일율(天王 第一律)!
강(强)한 자가 법(法)이다!
하늘을 죽일 운명을 타고난 자,
그가 천왕의 율법을 집행하기 위해 지옥에서 나왔다.
하늘이 죽으니 핏빛 별이 뜬다!
『고영』,『진조여휘』,『마법서생』계속되는 작가 장담의 대작 행진.
이제는 『천사혈성(天死血星)이다!
(목 차)
제1장 우연(偶然)
제2장 강호로 나가는 사람들
제3장 물고 물리고
제4장 혈왕(血王) 강림(降臨)
제5장 그 아버지에 그 딸
제6장 천사혈왕(天死血王)
제7장 청화산 혈전(血戰)
(본문중에서)
점창의 장로인 오경인이 죽었다.
신창 양환이 힘도 못써보고 무너졌다.
정천무맹의 정예무사들이 단 일수를 받아내지 못한 채 추풍낙엽이 되어버렸다.
그 모든 일이 한순간에 벌어졌다.
“모두 저자를 막으시오!”
뒤늦게 정신을 차린 정천무맹의 장로들이 일제히 전무심을 에워쌌다.
그들은 마치 꿈을 꾸는 것만 같았다.
언제 이런 경우를 당해본 적이 있었던가.
견딜 수 없는지 화산의 명오자가 발악하듯 소리치며 검을 뻗었다.
“참으로 대단하구나! 하나 그대가 아무리 강하다 해도 우리 모두를 상대할 수는 없을 터! 순순히 검을 내려라!”
전무심은 무심한 눈을 돌려 제갈경을 쳐다보았다.
“제갈 군사! 이곳에 있는 자들이 모두 죽어도 나를 원망하지 마시오!”
쏴아아아아!
그의 전신에서 가공할 기운이 쏟아져 나왔다.
거역할 수 없는 하늘의 기세!
전무심을 둘러싼 여덟 장로의 얼굴이 하얗게 질려간다.
직접 대면하기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하늘의 힘이다.
맙소사! 이게 정말 인간의 기세란 말인가!
신음을 뱉어내며 주춤거리는 자, 입술을 어찌나 세게 깨물었는지 몇몇의 입가에는 핏줄기마저 보인다.
그때 전무심이 천천히 무정을 들어 올렸다.
고오오오!
순간 전무심을 중심으로 무형의 기운이 천천히 소용돌이치기 시작했다.
“마, 막아!”
한 소리 외친 명오자가 덜덜 이를 악물고 검을 치켜들었다.
다른 장로들도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공력을 끌어올렸다.
001. Lv.1 [탈퇴계정]
08.01.18 13:43
출간 축하드립니다. ^_^
002. Lv.1 금재
08.01.18 14:08
오호 어제 7권봤습니다 갈수록 흥미 진진 ㅋ 담주 월요일이나 되어야되겠네요 출간을 축하드려요^^
003. 검우(劒友)
08.01.18 17:08
오오.. 빨리 나오는군요.^^
004. Lv.1 不死龍
08.01.18 18:24
완결 축하드려요^^
005. Lv.1 촌검무사
08.01.18 19:54
빠른 출간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쎄여... ㅎㅎ
006. Lv.1 크라운먹보
08.01.18 20:59
빠르다~~아아아아~완결이군요^^축하드립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007. Lv.16 뫼비우스
08.01.18 22:32
엥? 완결이라고요? 찬찬히 읽어봐도 완결이라는 말이 없는데 -_-;;
만약 완결이라면 참 걱정되네요. 이제 전쟁 시작인 것 같은데 말이죠.
008. Lv.1 眞魂
08.01.19 00:42
8권 ㅋㅋㅋㅋ
천사혈왕 맘에드는군하
009. Lv.25 청어람
08.01.19 09:16
음...완결아닌데요...^^;
010. Lv.5 유르세스
08.01.20 21:45
그러게요, 완결은 아닌것 같은데... 아직도 많이 내용이 남아 있을 것 같은데요... 얼른 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