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철신검입니다.
요셉은 헤르메스 2부의 한 챕터입니다. 전에 쓰던 지오를 마무리하지 않고 새 글을 쓰는 걸 의아하게 여길 텐데요. 지오 역시 헤르메스 2부의 한 챕텁니다. 아직 연재되지 않은 지오의 다음 글과 요셉은 서로 공유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셉이 진행되면 동시 연재하다 끝내기로 정했습니다.
제 이전 글을 읽은 분이면 지오의 정체를 이미 유추했을 겁니다. 본래는 여러 에피소드가 뒤섞이며 추리하게 설계됐지만 그런 복잡한 시점 변화나 주인공이 누군지 헷갈리는 군상극은 요즘 유행?과는 맞지 않아 분리했습니다.
쓰는 사람도 피로한데 독자는 더욱 피로하니까요.
또 요즘 얼마나 게을렀는지 반성 중입니다.
그럼 일곱 번째 글,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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