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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7,463
추천수 :
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0.09 08:56
조회
1,565
추천
21
글자
17쪽

제4장, 타이탄.

DUMMY

한편 앤드류는 천안통으로 본 해안 도시에 골목에 나타나 근처 식당으로 들어가서 계산대 앞에 있는 주인을 보고 질문했다.


“튀긴 오리 있나?”

“예 있습니다. 마법사님.”


식당주인이 대답하자 앤드류는 그에게 주문을 했다.


“튀긴 오리 3백 마리와 백주 10통 포도주 2백병을 준비해주게 조금 있다가 오겠네.”

“알겠습니다. 총 5골드입니다.”


앤드류의 주문을 받은 식당주인이 정중이 말하자 곧 앤드류는 품에서 5골드를 꺼내서 그에게 주고 다른 식당으로 가서 똑 같은 것을 주문했다.


그런 뒤 그는 마지막 식당에도 도축장을 알아본 뒤 도축장으로 갔다.


도축장에는 막 도축을 끝낸 양들 30마리가 갈고리에 걸려 천장에 걸려 있는 것을 보고 앤드류가 질문했다.


“저 양들 가격은 얼마인가?”

“예 마법사님 총 가격은....... 20골드입니다.”


도축장 주인이 정중히 대답하자 앤드류는 곧 품속에서 20골드를 꺼내 주고 난 후, 손짓하자 천장에 걸려있던 양들이 모두 아공간 속으로 사라졌다.


이것을 본 도축장 주인이 놀란 얼굴로 말했다.


“마법사님, 오늘 만든 소시지도 있습니다.”

“모두 가져오게.”


앤드류는 문득 아이들이 소시지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바로 말하자 도축장 주인은 환한 얼굴로 시종들에게 외쳤다.


“가서 오늘 만든 소시지를 모두 가져 와라.”

“예 주인님!!”

- 우르르........ -


곧 시종들은 일제히 대답하고 몰려갔다.


그리고 작은 수레에 엄청난 양에 소시지를 가져와 커다란 탁자 위에 쌓아 놓자 도축장 주인이 공손한 얼굴로 말했다.


“모두 16골드인데 15골드만 주십시오.”

“그렇게 하지.”

- 츠츠츠........-


앤드류는 대답하고 그에게 15골드를 주고 난 후 손짓하자 소시지들은 아공간 안으로 모두 사라졌다.


곧 앤드류는 미소를 지고 말한 뒤, 도축장을 나갔다.


“수고하시게.”

“예 마법사님!”


엄청난 물건을 판 도축장 주인은 곧 큰소리도 대답했다.


앤드류는 다시 밀을 거래하는 상단을 찾아가 수백부대에 밀가루들을 사서 아공간에 담았다.


이런 그의 행동은 곧 이곳 영주에게 보고가 되었다.


“젊은 태양의 마탑에 고위급 마법사가 시티에 나타나 엄청난 양에 식량을 사서 아공간에 담고 있다는 보고입니다. 백작님.”


“신경 쓰지 마라. 태양의 마탑의 고위 마법사는 우리 마탑의 마법사인데. 네까짓 게 무슨 자격으로 우리 마탑의 고위급 마법사가 하는 일에 간섭이냐?”


영주도 태양의 마탑의 4서클 마법사라 그는 기분 나쁜 얼굴로 부하의 보고에 이렇게 핀잔을 주었다.


이곳은 아리엘 제국의 남부 영지이고 태양의 마탑에 세가 강한 곳이다.


그런 이유로 다른 마탑에 마법사면 문제가 될 일이 그대로 넘어갔다.


그러나 이곳에 침투한 흑마탑에 네크로멘서들은 바로 이 소식을 듣고 해안가로 가서 이 잡듯이 뒤쳤다.


중년 네크로멘서는 날이 밝도록 앤드류가 타고 온 여객선을 찾았으나 찾지 못했다.


한편 시티에서는 브르노 공작이 보낸 대지의 마탑에 마법사들은 평상복을 입고 멀리서 앤드류를 미행했다.


앤드류는 이들이 미행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신경 쓰지 않고 식당에 주문한 물건만 찾아 아공간에 넣었다.


그리고 마지막 식당에서 물건을 받아 아공간에 넣은 앤드류는 자신을 미행하는 자들을 돌아보고 씩 미소로 보인 후, 바로 사라졌다.


- 팟! -

“엇!!”


첩자들인 이들은 앤드류가 사라진 식당 앞으로 소리치며 달려왔다.


그리고 혹시나 하여 텔레포트 스크롤 조각을 찾았으나 종이 조각은 보이지 않았다.

이들은 결국 찾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앤드류가 돌아오기를 저녁을 먹지 않고 기다리는 이사벨과 샘의 배에서 소리가 났다.


- 꼬르륵! -

“아앙!!”


결국 심통이 난 이들이 소리칠 때 앤드류가 나타나 환한 얼굴로 말했다.


“우리 이사벨과 샘 배 곱팠어?”

“이잉!!”


앤드류의 말을 들은 이사벨과 샘이 투정을 부리자 앤드류는 이들의 손을 잡고 나오미 마법사에게 말했다.


“갑시다.”

“네.”


그녀도 허기 졌기에 바로 대답하고 그를 따라 식탁이 있는 곳으로 가서 식탁 앞 의자에 아이들을 앉히고 나오미 마법사가 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앤드류는 곧 아공간에서 마지막 식당에서 사온 아직도 김이 무럭무럭 나는 튀긴 오리를 두 마리 꺼냈다.


곧 앤드류는 튀긴 오리를 한 마리를 나오미 마법사의 접시에 담아주고 한 마리는 다른 접시에 놓고 곧 포크로 고기를 찢어 아이들에게 먹어주자 아이들은 얼굴이 환하게 변하여 고기를 받아먹었다.


곧 앤드류는 포도주를 한 병 꺼내서 나오미 마법사에게 한잔 따라주자 그녀는 미안한 얼굴로 포도주를 마시며 오리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


앤드류는 아이들이 배가 나오도록 먹고 나자 남은 오리 고기를 먹으며 포도주를 따라 먹기 시작하자 나오미 마법사가 놀라며 말했다.


“현자님, 식사하지 않으셨어요?”

“나는 괜찮소. 어서 드시오.”


앤드류는 그녀의 말을 듣고 환한 얼굴로 말했다.


식사를 마친 앤드류는 졸려 하는 아이들을 천막 안에 눕혀 재우고 난 후, 주방장에게 가서 말했다.


“고기는 배에 앞쪽 식량창고에 아공간을 만들어 그 안에 넣고 소시지도 넣어 둘 것이오. 그리고 밀은 중앙 창고에 또 맥주와 포도주는 뒤 창고에 넣을 것이니, 내일 부터는 거기에서 음식을 준비하시오.”


“알겠습니다. 현자님.”


주방장이 대답하자 앤드류가 다시 그에게 말했다.


“오늘이나 내일 오전에 폭풍우가 올 것 같으니 먼저 배로 철수하시오. 배에는 마법진이 있어 안전하니 말이오.”


“예 현자님!”


주방장은 앤드류의 말을 듣고 놀란 표정으로 대답했다.


앤드류가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가자 비상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렸다.


- 땡땡땡!! -

“아아앙!!”


비상종소리가 울리자 이사벨과 샘 그리고 아기들이 놀라서 일제히 울었다.


이때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본 앤드류가 에고 희망에게 마법전음으로 지시를 내렸다.


[닻을 올리고 배를 모래사장으로 바짝 접근시켜라.]

[예 주인님.]


에고 희망도 마법전음으로 바로 대답했다.


곧 닻이 오르고 희망 호는 공중에 조금 떠올라 모래사장 쪽에 정박하고 곧 한쪽 옆면이 열리며 다리로 변했다.


이것은 에고 희망이 한일이다.


앤드류가 에고 희망을 만들 때 약간에 마법을 기억시켰기에 애고 희망이 마법으로 배를 조정하여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다.


곧 수련하던 병사들까지 동원되어 모든 물건들이 배로 옮겨졌다.


그리고 곧 모든 사람들이 배에 탔다.


나오미 마법사는 잠이 다시 든 이사벨을 안고 백작 부인은 샘을 안고 배에 타자 앤드류는 선장과 함께 선장실로 갔다.


선장실로 들어서자 선장은 놀란 얼굴로 창문에 보이는 젊은 여자 얼굴 모습을 한 에고 희망을 바라보았다.


이때 에고 희망이 앤드류에게 질문했다.


[주인님, 이자는 누구입니까?]

“이 배에 선상이다. 선장님 이름을 에고 희망에게 밝히고 손바닥을 창문에 대고 마법 인증을 하시오.”

“예 현자님.”


선장은 대답하고 곧 바로 오른손을 창문에 대며 이름을 밝혔다.


“나는 희망 호에 선장인 마이오스........ 스미스이다.”

[인증이 되었습니다. 선장님.]


에고 희망은 바로 대답했다.


마이오스 선장은 이름을 밝힐 때 폰이란 칭호를 빼고 말했다.


이제는 그는 이미르 제국의 백작이 아니기 때문이다.


에고 희망의 말을 들은 마이오스 선장이 미소를 짓자 에고 희망이 말하려 할 때 앤드류가 먼저 말하고 선장실을 나갔다.


“나는 시티에서 사온 물건을 창고에 넣어야 하니, 선장은 에고 희망에게 이 개조된 여객선 희망 호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오.”


“예 현자님.”


마이오스 선장은 앤드류의 말을 듣고 정중히 대답했다.


앤드류가 나가자 곧 에고 희망이 마법진에 대하여 설명했다.


[희망 호에 설치된 마법진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중력 역전 마법이 선두와 중부 후미 아래 창고 갑판에 설치가 되었으며.........]

“.........”


마이오스 선장은 에고 희망의 설명을 진지하게 들었다.


그가 이러고 있을 때 앤드류는 앞쪽 창고로 가서 텅 빈 창고 벽을 향하여 캐스팅을 하였다.


“모던케이넨스 메그니피센트 멘션!”

- 츠츠츠......... -


순간 창고 벽에 차원이 다른 거주지가 생겨났다.


엔드류는 이 아공간으로 들어가 천장을 향하여 손을 뻗으며 다시 캐스팅을 했다.


“라이트!”

- 츠츠츠........ -


곧 이 아공간 전체가 빛의 구슬로 인하여 환하게 되었다.


이 아공간에 크기는 약 여객선 정도 크기이다.


더 크게 만들 수도 있지만 이정도 크기로 만든 것이다.


곧 앤드류는 벽을 향하여 손을 뻗으며 다시 캐스팅을 했다.


“월 오브 아이스”

- 츠츠츠...... -


순간 한쪽 벽에 얼음의 장벽이 만들어지며 온도가 급격히 내려갔다.


이것을 확인한 앤드류는 그제야 아공간을 열고 사온 양고기와 소시지들을 한쪽에 내려놓았다.


그는 이렇게 한 후, 중앙 창고로 가서 그곳에도 작은 차원이 다른 거주지를 만들고 수백 자루에 밀가루 부대들을 꺼내 놓았다.


그리고 후미 창고에는 차원이 다른 거주지를 만들지 않고 맥주 통들과 포도주들을 꺼내 놓았다.


이것들의 양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이다.


앤드류가 밖으로 나왔을 때 멀리 북동쪽에서 먹구름이 몰려오는 것이 보였다.


그것을 확인한 앤드류가 마이오스 선장에게 전음을 보냈다.


[선장 에고 희망을 시켜 배를 남쪽으로 이동을 시켜 태풍을 일단 피합시다.]

“예 현자님, 희망은 즉시 날아올라 남쪽으로 이동하여 태풍에 영향권에서 벗어라.”

[예 선장님.]


에고 희망이 대답하는 순간 닻이 오르고 곧 희망 호는 날아올라 남쪽으로 빠르게 날아갔다.


- 휘이익! -


희망호가 떠나고 잠시 후, 이들이 있던 섬으로 강력한 파도가 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희망 호는 태풍에 영향권을 벗어난 지역에 있었기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앤드류는 갑판에 혼자 서 있다가 선장실을 가자 마이오스 선장이 꾸덕꾸덕 졸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는 선장실로 들어가 그를 향하여 손짓하자 그의 몸이 날아올라 선장실 한쪽에 놓인 소파 의자로 날아가 그를 긴 소파 의자에 눕혀졌다.


그런 그를 본 앤드류가 미소를 지고 곧 고개를 돌려 에고 희망에게 마법전음으로 지시를 내렸다.


[나의 지시에 대답할 할 때는 마법전음을 사용하여 대답하라. 남쪽으로 더 내려가라.]

[예 현자님.]


에고 희망은 앤드류가 현자님라 불리는 것을 알고 그의 말에 이렇게 대답하고 베를 몰아 남쪽으로 더 내려갔다.


그러자 곧 거대한 섬이 나타났다.


앤드류는 갑판에서 이 섬에 있는 높은 봉우리를 보고 이리로 가기 위해 지시를 내린 것이다.


이 섬에 봉우리를 본 앤드류가 다시 지시를 내렸다.


[내가 사라지면 즉시 방어막을 가동하고 대기 하라. 그리고 누가 공격하거나 접근하면 공격마법을 사용해도 좋다.]


[알겠습니다.]


에고 희망이 대답하는 순간 앤드류는 그대로 텔레포트를 하여 사라졌다.


그러자 에고 희망은 곧 바로 방어막을 가동했다.


한편 섬 중앙에 솟아 있는 높은 봉우리에 나타난 앤드류는 섬 전체를 마나탐지를 하였다.


이때 마나 탐지에 어떤 무리가 이동하는 것이 느껴지지 곧 앤드류는 그대로 다시 텔레포트를 하여 섬 동쪽에 있는 거대한 나무위에 나타나 밑을 내려다보았다.


그의 눈에 마치 오크처럼 분장한 웃옷을 벌거벗은 황인종들이 나무창을 들고 숲속을 소리 없이 이동하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얼마 후 이들이 도착한 곳에는 작은 동굴이 있었고 동굴 안쪽에는 괴성과 함께 시퍼런 불빛이 두 개가 보였다.


“카오오!”

- 휘이익! -


그리고 나타난 것은 뜻밖에 등에 갈기가 달린 인간 형 괴수였다.


황인종들은 원시인들인지 괴성을 지르며 나무창을 이 인간형 괴수에게 던졌다.


“카우, 카우!!”

- 휘이익! -


이때 마치 이들과 비슷하나 작은 난쟁이의 모습을 한 괴수가 귀찮다는 얼굴로 손을 젓자 토인들이 던진 나무창은 그대로 튕겨져 나갔다.


- 투두둥!! -

“카오오!!”


그와 함께 난쟁이 괴수가 입을 벌리고 괴성을 지르지 토인들은 겁을 집어먹고 일제히 도망쳐 왔던 길도 뛰어 갔다.


- 후다닥!! -

“휴우......... 내가 뭘 어떻게 했다고 툭하면 와서 저러는 것이야.”


이때 난쟁이 괴수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이런 그의 말을 들은 앤드류는 이 난쟁이가 괴수가 아니고 요정이나 정령이라는 것을 알고 흥미를 보이며 그에게 질문했다.


“너는 요정이냐? 정령이냐?”

“엇!”


난쟁이 괴수는 공중에 선 채로 자신을 내려다보는 앤드류를 올려다보고 놀라 소리쳤다.


그리고는 곧 겁먹은 얼굴로 대답했다.


“저는 정령이 되지 못한 가벙클입니다.”

“그렇구나. 나에게 이런 드래곤 하트 조각들이 있는데 너의 저 마나석들과 바꾸고 싶다.”


앤드류는 가벙클의 대답을 듣고 곧 아공간을 열어 드래곤 하트 조각을 힌개 꺼내 그에게 보여주며 제안하자 가벙클은 바로 환한 얼굴로 대답했다.


“두개를 주십시오.”

“하하하........ 좋다. 여기 있다.”

- 휘익! -


앤드류가 웃으며 대답하는 순간 그가 들고 있던 드래곤 하트와 또 한 개에 드래곤 하트 조각이 이공간에서 나와 가벙클에게 날아갔다.


곧 가벙클은 날아오는 드래곤 하트를 향하여 입을 벌리자 곧 그의 입으로 드래곤 하트 두 개가 들어갔다.


순간 그의 몸에서 강력한 빛이 뿜어져 나오더니 곧 그가 변화하였다.


- 번쩍! -

- 츠츠츠........ -


카벙클이 변한 모습은 뜻밖에 흙으로 만든 인형 같은 모습이었다.


그는 곧 앤드류에게 말하고는 땅속으로 사라졌다.


“감사합니다. 대마법사님.”

- 스르륵! -


가벙클은 마나석에 정으로 아직 정령이 되지 못한 존재이다.


앤드류가 준 드래곤 하트 조각을 먹은 가벙클은 순간 흙에 하급 정령으로 변한 것이다.


그는 시간이 가면 중급 정령인 노임으로 변할 것이다.


그가 사라지자 앤드류는 작은 구멍을 천안통을 바라보았다.


순간 작은 동굴 안쪽에는 거대한 동공(동굴 광장)이 있고 각양각색에 최상급 마나석 원석들이 동공 벽에 박혀 있었다.


이것을 본 앤드류는 그대로 동공 안으로 텔레포트를 한 후 미소를 지며 말했다.


“수지맞았군.”

- 츠츠츠.......-

- 우르르!! -

- 휘이익! -


앤드류가 말하는 순간 아공간이 열리고 이 공동에 있는 마나석 원석들이 뽑혀 나와 그의 아공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잠시 후, 이 동공에 있는 마나석이 모두 사라졌는데도 다른 동굴 안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보고 앤드류는 엎드린 자세로 빛이 나오는 곳을 향하여 날아갔다.


그가 도착한 곳은 대전이고 죽은 거대한 블랙 드래곤 두 마리가 있었다.


그리고 천장에는 거대한 빛의 구슬이 떠 있었다.


앤드류는 이 죽은 드래곤들을 보고 아공간 팔찌에 아공간을 열자 곧 타이탄이 나왔다.


타이탄을 본 앤드류가 그에게 긴장한 얼굴로 지시를 내렸다.


“죽은 저 드래곤들만 아공간 안으로 옮겨라.”

“예 주인님.”

- 츠츠츠........ -


앤드류의 지시를 받은 타이탄이 대답하며 손을 들자 곧 아공간이 열리며 죽은 드래곤들이 사라졌다.


그리고 드러난 것은 빛의 구슬 속에 갇힌 마족 백작이었다.


이 마족 백작은 다크 엘프였다.


그는 검은 비늘형 갑옷을 착용하고 있었고 검은색에 검을 착용하고 있었다.


앤드류를 본 다크 엘프가 가소롭다는 얼굴로 앤드류를 보며 말했다.


“인간 마법사 따위가 나를 어쩌겠느냐? 꺼져라.”

“어디 한번 해보자.”


앤드류는 무표정한 얼굴로 다크 엘프를 바라보며 말하고 난 후 이 빛의 구슬 쪽으로 가까이 가서 오른손을 빛의 구슬에 올려놓고 정신을 집중했다.


그리고 곧 기합을 질렀다.


“탓!”

“카오옥!!”


순간 헬 파이어 공격마법이 텔레포트 하여 빛의 구슬 속에 있는 다크 엘프의 몸에 불이 붙었다.


곧 다크 엘프는 처절한 비명을 지르며 검은 기류로 변했다.


이때 지옥의 문이 열리며 다크 엘프가 변한 검은 기류는 빛의 구슬에 갇힌 채로 빨려 들어갔다.


- 휘이익! -

- 덩그렁! -


다크 엘프가 허리에 차고 있는 검은 색에 검은 바닥에 떨어져고 곧 지옥의 문은 닫혔다.


그러자 앤드류는 허리를 숙여 검 집이 없는 검은색 검을 들어보고 난 후, 타이탄에게 주며 지시를 내렸다.


“가져다 잘 보관하라.”

“예 주인님.”


곧 타이탄이 대답하자 앤드류는 아공간을 닫은 후, 그대로 텔레포트를 하여 사라졌다.


그가 배 갑판에 나타나자 잠옷을 입은 채 갑판에 나와 있던 이사벨이 소리치며 달려왔다.


“아찌!”

“우리 이사벨.”


이런 이사벨을 안은 앤드류가 몸을 일으키자 이사벨이 말하며 그의 품에 머리를 기대었다.


“나 무서운 꿈을 꾸었어.”

“그래 우리 이사벨 아저씨가 지켜줄 것이니, 좀 더 자거라.”


앤드류가 이렇게 말하자 곧 이사벨은 다시 잠이 들었다.


앤드류는 이런 이사벨을 안고 갑판에 서서 여객선 아래 보이는 거대한 섬을 내려다보았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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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장, 타이탄. +3 21.10.09 1,566 21 17쪽
14 제4장, 타이탄. +1 21.10.08 1,603 20 14쪽
13 제4장, 타이탄. +1 21.10.08 1,668 21 13쪽
12 제3장. 가신들을 얻다. +1 21.10.07 1,711 23 13쪽
11 제3장. 가신들을 얻다. +1 21.10.07 1,822 21 15쪽
10 제3장. 가신들을 얻다. +2 21.10.06 1,929 26 13쪽
9 제2장, 첫 전투. +2 21.10.06 1,952 26 11쪽
8 제2장, 첫 전투. +1 21.10.05 2,078 27 11쪽
7 제2장, 첫 전투. +1 21.10.05 2,234 32 12쪽
6 제2장, 첫 전투. +1 21.10.04 2,347 31 11쪽
5 제2장, 첫 전투. +1 21.10.04 2,720 32 12쪽
4 제1장. 기연. +3 21.10.03 2,768 37 11쪽
3 제1장. 기연. +3 21.10.03 3,013 40 10쪽
2 제1장. 기연. +1 21.10.03 3,105 47 9쪽
1 서장. +2 21.10.03 4,163 4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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