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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7,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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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0.04 09:43
조회
2,715
추천
32
글자
12쪽

제2장, 첫 전투.

DUMMY

제2장.

첫 전투.


한편 앤드류는 며칠 후, 미란다 왕국을 떠나 남부에 왕국인 라줄라 왕국의 코온 영지 시티에 도착했다.


그는 낮에 걸어서 시티로 들어선 후 곧 바로 태양의 마탑에서 운영하는 마법 상점에 들어갔다.


그가 마버상점에 들어가자 마법 상점에 있던 하얀 로브를 입은 30대 마법사가 놀라며 정중히 말했다.


“어떻게 오셨습니까?”

“마법 지도 상자를 사고 싶소.”


앤드류는 차가운 얼굴로 그에게 대답하자 상점 마법사는 앤드류에게 조심스런 얼굴로 대답했다.


“마법지도 상자는 귀족이나 5서클 마법사에게만 팔수 있습니다.”

“리버스 그래비티.”

- 스르륵! -


그의 말을 들은 앤드류는 상점에 있던 커다란 상자를 오른손으로 가리키며 중력 역전 마법을 캐스팅을 하자 곧 상자가 공중으로 떠올랐다.


이것을 본 상점 마법사가 경악한 얼굴로 얼른 사과하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대마도사님.”

“해제.”

- 쿵! -


그의 말을 들은 앤드류가 마법을 해제 하자 상자는 바닥에 떨어졌다.


이때 상점 마법사가 다시 정중히 조심스럽게 말했다.


“마법 지도 상자는 1천 골드입니다”

“이 마나석은 얼마의 가격이 되는가?”


앤드류는 그의 말을 듣고 던전에서 가져온 최상급 마나석 한 개를 꺼내 탁자에 놓자 상점 마법사는 이 마나석을 보고 다시 놀라며 질문을 했다.


“3만 골드 정도 나가는 마나석입니다. 이 마나석으로 계산해 드릴까요?”

“그렇게 하지. 그리고 마탑에 이름을 올리려 하는데 이곳에서 가능한가?”

“알겠습니다. 대마도사님은 이곳에서 이름을 올리는 것은 불가능하고 아리엘 제국의 수도에 있는 마탑으로 가셔야 합니다. 단 임시 마도사를 증명하는 패는 팔수 있습니다. 임시 패에 가격은 1천 골드입니다.”


앤드류의 질문을 받은 상점 마법사는 정중히 대답했다.


그의 말을 들은 앤드류는 바로 대답하며 주문했다.


“그렇군. 마법지도 상자와 임시 패를 주고 나마지 돈은 1천 실드와 3백 크론을 경량화 마법주머니에 담아주고 나머지 돈도 골드화로 경량화 마법주머니에 담아서 주게. 내 이름은 앤드류 수일세.”

“예 알겠습니다.”


그는 앤드류의 말을 듣고 정중히 대답했다.


곧 상점 마법사는 앤드류에게 마법지도 상자와 임시 대마도사 패를 발급해주고 나머지 돈도 앤드류가 말한 대로 경량화 마법주머니에 담아 주었다.


앤드류는 이것들 중 실버 화와 크론 화가 담긴 경량화 마법주머니만 로브 주머니에 넣고 손짓하자 곧 아공간이 열리고 열고 모두 그 안에 넣었다.


곧 앤드류가 상점 마법을 나가자 상점 마법사는 급히 계산대 아래서 커다란 마법수정구를 꺼내고 좌표를 그러넣은 후 마나를 조금 불어넣었다.


그러자 곧 마법수정구에 30대로 보이는 여인이 나타나 차가운 얼굴로 질문했다.


[무슨 일이냐?]

“예 여기는 라줄라 왕국의 코온 시티입니다.”


그는 태양의 마탑에 첩보 장에게 앤드류의 얼굴 모습에 영상을 보내며 그의 대하여 상세히 보고 했다.


앤드류의 보고를 받은 첩보장이 놀라며 대답하고 일방적으로 마법통신을 끊고 급히 첩보 실을 나갔다.


“알았다.”

- 후다닥! -


그녀는 급히 마탑 9층에 있는 마탑주의 집무실로 가서 소리쳤다.


“마탑주님! 우리 마탑에 새로운 대마도사가 라줄라 왕국에 나타났어요?”

“뭐! 새로운 대마도사!”


마탑주로 놀라 외치자 그와 소파에 같이 앉자 차를 마시던 아리엘 제국의 황궁 마법사이자 제3장로인 바베트 장로가 어이없는 얼굴로 말했다.


“라줄라 왕국 따위에 어떻게 대마도사가 나온단 말인가?”

“정말에요. 장로님, 그 젊은 대마도사가 리버스 그래비티 마법을 펼치는 영상이 전송이 되어 왔어요. 보세요.”


바베트 공작의 말을 들은 첩보 장은 비로 들고 작은 마법수정구에 마나를 불어넣으며 탁자 위에 놓으며 말했다.


곧 바베트 공작은 의심이 가득한 얼굴로 마법수정구를 보다가 놀라 외쳤다.


“어엇!”

“정말이죠?”

“음........ 이 마법은 우리 마탑에서 실전이 된 마법인데, 이 젊은 대마도사 익혔으면 이자는 던전을 얻었거나 또는 고대에 유진을 얻은 것이 분명하군.”


바베트, 공작이 놀랄 때 아벨 마탑주도 놀란 얼굴로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제니아 첩보장이 말했다.


“이 대마도사가 마법지도 상자와 임시 대마도사를 증명하는 패를 발급받으며 드래곤의 최상급 마나석을 낸 것을 보아 던전을 발견한 것 같아요.”

“뭐! 던전!”


제니아 첩보장의 말을 들은 바베트 공작은 놀라 외치자 아벨 마납주가 심각한 얼굴로 딸에게 말했다.


“이 대마도사의 행방을 추격하고 제1전투마법단을 파견하여 그를 보호하라. 그리고 이 대마도사의 대한 보안을 강화하고 즉시 상점 마법사를 마탑으로 불려 들여라.”

“네! 마탑주님!”


제니아 첩보장은 즉시 대답하고 집무실을 나갔다.


이렇게 앤드류는 폭풍의 핵으로 변했다.


보물을 가진 것이 죄이기 때문이다.


한편 상점 마법사는 앤드류가 돈 대신 낸 최상급 마나석을 친구인 대지의 마탑에 상점 마법사에게 자랑했다.


“얼마 전에 우리 마탑 소속에 젊은 고위 마법사 한명이 이 마나석을 3만 골드에 팔았지.”

“오! 말로만 듣던 최상급 마나석이군. 앤디 그 마법사님은 어디로 간다고 그러던가?”


앤디 마법사의 친구인 또 다른 상점 마법사가 앤드 마법사가 보여준 최상급 마나석을 바라보며 질문했다,


그와 친하게 지냈던 앤디 마법사는 별 대수롭지 않은 얼굴로 대답했다.


“아리엘 제국으로 가고 있을 걸.”

“그렇군. 부럽군. 그 정도 마나석이면 적어도 10만 골드는 받겠군.”


그는 앤디 마법사의 말을 듣고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그날 밤 앤디 마법사의 친구인 대지의 마탑에 마법사인 레미 마법사는 시티에 있는 한 지하실에서 중년 여인을 만나서 욕심이 가득한 얼굴로 질문했다.


“태양의 마탑에 관한 정보는 얼마를 주시겠소?”

“들어보고 가격을 결정하지.”


중년 여인은 그의 말을 듣고 의미심장한 얼굴로 대답하자 그는 오늘 친구인 앤디 마법사에게 들은 이야기와 그가 직접 본 최상급 마나석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내가 본 그 마나석은 분명 드래곤의 던전에서 나온 최상급 마나석이 분명하오.”

“좋아. 1급 정보이군. 1백 골드 주지. 그리고 빛 중 1백 골드를 탕감하고.”


그의 말을 들은 중년 여인은 탁자 밑에서 경량화 마법주머니를 꺼내 주며 말하자 그는 주머니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지며 다른 방으로 갔다.


그곳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카드로 하는 놀음을 하고 있었다.


그도 빈자리에 앉아 곧 노름을 시작했다.


한편 정보를 받은 중년 여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곧 마법수정구에 좌표를 입력하고 손을 대자 곧 마법수정구에 검은 로브를 입은 중년 네크로멘서가 나타났다.


그녀는 방금 들은 정보를 보고하자 네크로멘서가 그녀에게 지시를 내렸다.


[너는 즉시 휘하의 첩자들을 동원하여 그 곳에 나타났다는 태양의 마탑에 고위마법사를 추격하라. 놈은 분명 5서클 마법사일 가능성이 있으니, 발견 하는 대로 본 첩보 장에게 보고 하라고 하여라.]


“예 첩보장님.”


중년 여인은 네크로멘서의 지시를 받고 정중히 대답했다.


마법통신이 끝나자 첩보장은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 곳으로 갔다.


그는 다른 장소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 매부리코에 늙은 네크로멘서에게 허리를 숙이며 보고했다.


“태양의 마탑에 젊은 고위급 마법사 한명이 라줄라 왕국의 북부 영지인 코온 시티에 나타나 드래곤의 최상급 마나석으로 마법 지도 상자를 사서 남쪽으로 며칠 전에 떠났다는 첩보입니다. 마탑주님.”

“후후후....... 좋은 정보이군. 메카든.”


흑마탑주는 순간 흥미를 보이며 웃고는 누군가의 이름을 부릅자 검은 기류가 나타나 곧 사람형태로 변했다.


그러나 그는 사람이 아니고 아크리치였다.


메카든 아크리치가 나타나자 흑마탑주가 아크리치에게 지시를 내렸다.


“라줄라 왕국의 코온 영지에 드래곤의 던전을 발견한 태양의 마탑에 젊은 고위급 마법사가 나타났다. 가서 놈을 죽이고 놈이 가진 던전에서 나온 물건을 빼앗아라.”

“예 마탑주님.”

- 츠츠츠....... -


아크리치는 곧 대답하고 나타났던 방법 그대로 사라졌다.


흑마탑과 태양의 마탑은 철천지원수였다.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이 난 적대적이었다.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앤드류는 코온 시티에서 빵과 스프를 사서 아공간에 넣고 길을 떠났다.


그가 코온 산맥에서 있는 물가에 앉아 빵을 먹고 있을 때, 돌연 숲에서 울던 수많은 벌레들의 울음소리가 없어졌다.


앤드류는 이무 일이 없다는 듯이 빵을 먹으며 마나 탐지에 들어갔다.


이것은 마법은 아니고 그가 타타론에게 배운 마나를 이용하는 기술로 숨어 있는 적을 찾기 위한 방법이다.


앤드류가 마나 탐지를 시작하자 곧 그의 몸에서 마치 거미줄 같은 마나로 된 실이 나와 사방팔방으로 흩어졌다.


그리고 곧 숲속에 숨은 자들이 앤드류의 감각에 전해졌다.


생물들은 고유의 마나를 지녔기에 앤드류는 나무 위나 또 바위 뒤 그리고 풀숲에 숨은 자들을 모두 파악했다.


순간 앤드류는 아무 일이 없다는 듯이 빵을 마저 먹고 두 손으로 냇가에 물을 떠서 마셨다.


그리고 그가 몸을 일으키는 순간 그는 공중으로 천천히 떠올랐다.


비행 마법을 펼친 것이다.


앤드류는 자신을 감시하는 자들을 죽일까 하다가 마음을 고쳐먹고 비행 마법을 펼쳐 떠나기로 한 것이다.


하늘 높이 떠 오른 앤드류는 마나의 실을 모두 거두어들인 후 몸을 틀어 남쪽을 향하여 빠르게 날아갔다.


그가 비행 마법을 펼치는 모습은 다른 마법사들과는 달랐다.


일반 마법사들은 바람을 맞지 않게 공중에 엎드린 채 비행마법을 펼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앤드류는 곳곳이 선채 뒷짐을 지고 빠른 속도로 날아갔다.


그러나 자세히 바라보면 그의 몸을 투명한 둥근 막이 감싸고 있어 그는 바람의 영향을 조금도 받지 않는다.


앤드류가 남쪽으로 비행마법을 펼쳐 사라지자 첩자들은 닭 쫓던 개가 되어 급히 한곳으로 모여들었다.


“어떻게 하죠? 조장님.”

“내가 다른 조에게 연락하지.”


조장이라 불린 사내는 차가운 미소를 지고 곧 품속에서 작은 마법수정구를 꺼내 마나를 주입한 후, 말했다.


“목표가 우리가 예측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알았다. 우리도 그자를 보았다. 이제부터 우리가 맞겠다.]


마법 통신구에 나타난 검은 로브를 입은 네크로멘서 한명이 바로 대답했다.

이 네크로멘서는 마법 통신을 종료한 뒤, 다시 마법 좌표를 입력한 후, 마법통신을 하였다.

“흑마 7호입니다. 목표물이 단장님이 계신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알았다. 너는 귀환하라,]


흑마 7호의 보고를 받은 또 다른 중년에 네크로멘서가 지시를 내렸다.


이때 막 코온 산맥에 봉우리 아래로 내려서는 하얀 로브를 입은 앤드류가 이 네크로멘서의 눈에 보였다.


그러자 이 중년 네크로멘서는 차가운 미소를 씩 지며 중얼거렸다.


“역시 함정에 걸려들었군.”

- 휘익! -


이말을 한 이자는 곧 숲속으로 비행 마법을 펼쳐 사라졌다.


한편 앤드류는 비행마법을 펼쳐 날아가던 중, 지상 산속에서 하얀 로브를 입은 한 여인이 검을 든 복면인들에게 포위가 된 것을 보고 그녀를 구해주기 위해 날아 내렸다.


앤드류가 지상에 내려 이 여자 마법사의 앞에 내려서며 여자 마법사에게 말했다.


“그대는 우리 마탑에 제자이군. 내가 도와주지”

“감사합니다.”


젊은 마법사는 앤드류의 말을 듣고 순간 환한 얼굴로 감사를 하였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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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제4장, 타이탄. +3 21.10.09 1,563 21 17쪽
14 제4장, 타이탄. +1 21.10.08 1,601 20 14쪽
13 제4장, 타이탄. +1 21.10.08 1,666 21 13쪽
12 제3장. 가신들을 얻다. +1 21.10.07 1,709 23 13쪽
11 제3장. 가신들을 얻다. +1 21.10.07 1,819 21 15쪽
10 제3장. 가신들을 얻다. +2 21.10.06 1,924 26 13쪽
9 제2장, 첫 전투. +2 21.10.06 1,949 26 11쪽
8 제2장, 첫 전투. +1 21.10.05 2,075 27 11쪽
7 제2장, 첫 전투. +1 21.10.05 2,231 32 12쪽
6 제2장, 첫 전투. +1 21.10.04 2,344 31 11쪽
» 제2장, 첫 전투. +1 21.10.04 2,716 32 12쪽
4 제1장. 기연. +3 21.10.03 2,765 37 11쪽
3 제1장. 기연. +3 21.10.03 3,009 40 10쪽
2 제1장. 기연. +1 21.10.03 3,099 47 9쪽
1 서장. +2 21.10.03 4,154 4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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