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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7,474
추천수 :
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0.05 07:46
조회
2,234
추천
32
글자
12쪽

제2장, 첫 전투.

DUMMY

그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8서클 마법수식을 생각하며 메모라이즈를 시작했다.


그가 마나 서클을 완성해야 거기에 맞는 마법이 떠오르기에 그는 이제야 8서클 마법을 메모라이즈를 할 수 있었다.


그가 메모라이즈를 마치자 곧 벽에 몬스터가 아닌 아크리치와 해골 기사들의 모습이 나타났다.


그러자 앤드류는 이 그림자들을 보며 캐스팅을 하여 공격마법을 날렸다.


“블레이즈 템페스트!”

- 콰콰콰!! -


순간 엄청난 고열을 지닌 불길의 폭풍우가 아크리치들과 해골 기사들이 있는 곳을 휩쓸었다.


이때 이들 아크리치들도 캐스팅을 하였고 해골 기사들도 검을 휘둘러 오러 블레이드로 검 막을 만들어 불길을 방어했다.


“다크 실드!!”

“카오오!!”

- 쉬이익!! -


지금 앤드류가 공격하는 아크리치와 해골 기사들은 모두 미러 이미지로 만들어진 허상이다.


그러나 모두 용언 마법으로 만들어진 허상이었기에 마치 진짜로 방어 마법을 펼치고 또 검으로 검 막을 만드는 것으로 보였다.


곧 불길이 사라지고 미러 이미지 영상이 그대로 사라남자 곧 앤드류는 다시 캐스팅을 하였다.


“누클리어 블라스트!”

- 쾅! 쾅! 콰콰쾅!! -


곧 앤드류가 날린 불덩이들이 폭발하며 아크리치와 해공 기사들을 공격하자 이들은 몸을 빠르게 움직여 폭발하는 불덩이들 사이로 움직이며 이들도 검을 휘두르고 또 공격마법을 날렸다.


그러자 앤드류도 이런 공격마법을 피하고 오러 블레이드를 피하여 다시 공격했다.


- 휘이익! -

“아이스 크리스탈 오브 스톰!”

- 쏴아아!! -

- 콰콰쾅!! -


앤드류가 캐스팅을 하는 순간 빙정의 폭풍이 불며 공격마법을 날리는 아크리치들과 검을 휘두르는 해골 기사들의 몸에 가서 빙정이 박혔다.


- 퍼버벅! -

- 츠츠츠........ -


빙정이 몸에 박힌 아크리치들과 해골 기사들은 곧 사라졌다.


그러자 곧 또 다른 아크리치들과 해골 기사들이 나타났다.


앤드류는 이런 이들 미러 이미지들과 전투 훈련을 하며 전투력을 높였다.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흘려갔다.


앤드류가 이곳 시간에 방에서 수련을 시작한지 오랜 시간이 흘려갔다.


태양의 마탑에서는 앤드류가 라줄라 왕국 코온 산맥에서 사라진 후 1년이 지나도록 모습을 드려내지 않자 그가 흑마탑에 네크로멘서들과 싸우다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태양의 마탑은 네크로멘서들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했다.


또 흑마탑도 메카든 아크리치와 전투마법단이 돌아오지 않자 이들이 앤드류와 양패구상하려 같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코온 산맥을 이 잡듯이 뒤졌다.


앤드류가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되는 드래곤이 남긴 아공간 팔찌를 찾기 위해서이다.


그러다가 태양의 마탑의 제1전투마법단과 충돌이 일어났고 이것은 양대 마탑에 전쟁으로 비화했다.


서대륙 전제 국가들에서는 태양의 마탑의 마법사들과 흑마탑에 네크로멘서들간에 전투가 시도 때도 없이 벌어졌다.


미란다 제국의 오케이노 영지 외곽에서 태양의 마탑에 고위급 마법사들과 네크로멘서들이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죽어라! 썬더 캐논!”

“번 플레어!”

“파이어 캐논!”


태양의 마탑에 고위급 마법사 세 명이 공격마법을 날리자 곧 전기의 광선과 고온의 화염 그리고 불꽃의 광선이 네크로멘서들에게 쏘아져 갔다.


그러자 곧 네크로멘서들은 방어 마법을 펼치며 공격마법도 펼쳤다.


“다크 실드!!”

“헬 플레어!”

“헬 다크 캐논!”

“다크 윈드!”


순간 네크로멘서들이 펼친 지옥의 화염과 지옥의 어둠 광선 그리고 어둠 속에 찢어발기는 바람이 날아가 태양의 마법사들이 날린 공격마법과 부딪치며 대폭발을 일으켰다.


- 쾅! 콰쾅! 콰콰쾅!! -

- 화르륵!! -


순간 이들이 전투를 펼치는 하늘 아래에 밀밭에 불이 붙고 땅에 구덩이가 파여졌다.


이때 검은 머리를 한 중년 사내가 날아오며 외쳤다.


“모두 전투를 멈추어라!”

“........”


양대 마탑의 마법사들은 이 사내가 외치는 소리를 듣고 공격을 멈추고 그를 바라보았다.


이런 양대 마탑의 마법사들이 자신을 바라보자 중년 사내가 무서운 눈빛으로 이들을 둘려 본 뒤 외쳤다.


“나는 블랙 드래곤 마로스이다! 이제부터 너희 양대 마법은 전투를 중지한다. 만일 이를 어기는 마탑은 본 마로스가 공격하여 없앨 것이다. 그리고 또한 죽었을 것이라고 판단한 태양의 마탑에 새로운 고위급 마법사는 죽지 않고 어디 론가로 떠났다. 따라서 이번 전투는 무의미하다. 죽은 것은 아크리치와 그 졸개들이다. 아크리치와 그 졸개들은 그 젊은 태양의 마탑에 고위급 마법사와 전투를 벌어 패하고 모두 죽었다. 그는 본 마로스가 알아본 결과 7서클의 대마도사였다. 이런 그가 아크리치 따위에게 죽을 수가 없는 것이다. 아마도 어떤 부상을 당하여 치료하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 드래곤 로드 회의에 결과는 그 대마도사가 직접 흑마탑에 복수를 하는 것을 허락한다. 알았나?”

“옛!!”

“예........”


마로스의 설명을 들은 태양의 마탑에 마법사들은 힘차게 대답하고 네크로멘서들은 힘이 다 빠진 음성으로 대답했다.


곧 이들은 각자 따로따로 이동하여 사라졌다.


태양의 마탑과 흑마탑에 전쟁은 민간인들의 피해로 인하여 드래곤이 개입하여 전쟁이 끝났다.


한편 앤드류는 시간의 방에서 벽에 보이는 많은 수에 아크리치들과 해골 기사들을 바라보며 긴장한 얼굴로 오른 손을 뻗으며 캐스팅을 했다.


“헬 파이어!”

- 츠츠츠....... -


순간 그의 손에는 시퍼런 불의 구슬이 생성이 되고 이때 아크리치들과 해골 기사들이 함성을 지르며 돌격해왔다.


“죽여라!!”

“와아아!!”


이때 앤드류가 말없이 손을 떨치자 지옥의 불구슬이 이들을 향하여 날아가 폭발했다.


- 번쩍! -

- 콰콰쾅!! -

- 화르륵!! -


이 구슬이 폭발하는 순간 앤드류의 몸에는 투명한 실드가 생겨났다.


그와 동시에 불의 구슬이 폭발한 곳에서 엄청난 빛과 함께 굉음이 울리고 불길이 사방팔방으로 뻗어나갔다.


얼마 후, 불길은 모두 사라졌다.


그러자 시간의 방에 온도가 곧 정상으로 회복했다.


앤드류는 마음에 드는지 씩 미소를 지며 말했다.


“그때는 보지 못한 마법 서를 한번 봐야겠군.”


이렇게 말한 앤드류는 시간의 방을 나와 7번방으로 갔다.


그리고 선채로 4대 원소 마법서 1서클 책을 펴고 읽기 시작했다.


아주 빠른 속도로 책을 읽어나갔다.


1서클 마법 서를 모두 읽은 그는 다시 2서클 마법 서를 읽고 다시 3서클 마법 서를 읽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앤드류는 9서클 마법 서까지 모두 읽은 후 책을 덮으며 중얼거렸다.


“역시 타타론님이 나에게 기억시켜 준 4대 원소 마법과 이 책에 마법이 다르군.”


앤드류는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 마법 서를 읽은 것이다.


이렇게 말한 앤드류는 이 방을 나간 후, 포선 항아리들이 가득한 4번방으로 가서 주변을 살피자 벽 한쪽에 진열장이 있고 수백 병에 작은 병들에도 포선이 가득 들어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정신으로 마법 지도 상자가 있는 아공간을 열고 이 작은 병들을 아공간에 넣었다.

그는 혹시 모를 위험에서 이 포선을 쓰려는 것이다.


또 자신이 구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쓸 수도 있고 또 전과 같이 아크리치 같은 마물이나 타티론이 언급한 마족을 만나 싸우다가 내상을 입을 수도 있기에 포선을 미리 챙긴 것이다.


이방을 나간 그는 다시 병을 치료하는 오일과 외상 치료제인 연고도 작은 병과 작은 상자에 담긴 것을 챙겨 아공간에 넣었다.


그런 후, 매직 아이템이 있는 3번 창고로 가서 매직 아이템들을 살펴보다가 목걸이 몇 개와 팔찌를 챙겨 아공간에 넣은 후, 마법 반지도 여러 개 챙겨 아공간에 넣었다.


그런 후, 곧 바로 방을 나가며 중얼거렸다.


“이제는 이곳을 나갈 때가 되었군.”


그는 이렇게 말한 뒤 아공간 문이 있던 쪽을 돌아보자 곧 아공간 문이 열리고 그는 그곳을 나갔다.


그와 동시에 문을 닫은 앤드류는 절벽 동굴을 나가 비행마법을 펼쳐 남쪽을 향하여 이동했다.

그는 1년을 아공간에서 마법을 수련한 뒤 이곳을 이렇게 떠났다.


* * *


한편 한참을 비행하던 앤드류는 멀리 시티가 보이자 곧 시티 입구로 날아 내렸다.


그는 걸어서 시티로 들어갔다.


그런 후, 한 식당이 보이자 그는 식당으로 들어가자 문 앞에 서 있던 시녀가 그를 놀란 눈으로 보며 말했다.


“어, 어서 오세요. 마법사님.”

“...........”


앤드류는 시녀의 말을 듣고 고개만 끄덕인 후, 식당으로 들어가 역시 놀란 눈으로 바라보는 식당 주인여자에게 주문했다.


“식사를 하고 바로 떠날 것이니, 빵 2달치와 스프와 그리고 고기 종류는 무엇이 있소?”

“튀긴 오리가 있습니다. 마법사님.”


주인 여자가 다행이란 표정을 지으며 대답하자 앤드류는 주변을 돌아본 후, 그녀에게 무표정한 얼굴로 주문했다.


“튀긴 오리 백 마리와 맥주 다섯 통을 준비해 주게.”

“알겠습니다. 마법사님.”


그녀는 앤드류의 주문에 곧 바로 정중히 대답했다.


앤드류는 창가에 있는 식탁으로 가서 의자에 앉자 시녀가 조심스런 얼굴로 질문했다.


“마법사님 무엇을 드릴까요?”

“맥주 한잔과 튀긴 오리를 가져오게.”


앤드류는 시녀에게 이렇게 주문하자 곧 시녀는 대답하고 주방 쪽으로 갔다.


“예 마법사님.”

‘이상하군. 왜 사람들이 나를 두려운 표정으로 보지?’


약 한 달 전에 이 시티 인근에서 네크로멘서들과 태양의 마탑에 마법사들이 전투를 벌이며 막대한 피해를 입힌 적이 있었다.


그런 이유로 태양의 마탑에 고위 마법사의 로브를 입은 앤드류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앤드류는 곧 시녀가 튀긴 오리와 맥주를 가져오자 품속에서 3크론을 꺼내서 팁을 주며 말했다.


“수고했다.”

“예 마법사님, 감사합니다.”


팁을 후하게 받은 시녀는 대답하고 다른 곳으로 가자 그는 오리 다리를 손으로 뜯어서 맥주와 함께 먹었다.


그러며 속으로 생각했다.

‘우리 트리샤와 내 아들도 이 튀긴 오리를 좋아했는데. 이제는 나 혼자이군.’


그는 이런 생각을 하며 식사를 했다.


맛있는 식사를 한 앤드류는 일어나 계산대로 가자 그가 주문한 모든 것이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것을 본 앤드류가 질문했다.


“모두 얼마인가?”

“예 총 29실버입니다.”


주인여자가 대답하자 앤드류는 곧 품속에서 10실버짜리 3개를 꺼내주며 말했다.


“1실버는 시녀에게 주게.”

“아! 네 감사합니다. 마법사님.”


주인 여자가 반색하며 대답하자 앤드류가 쌓여 있는 곳을 손으로 가리키자 아공간이 열리며 쌓여 있는 모든 물건이 아공간으로 사라졌다.


곧 아공간을 닫은 앤드류는 식당을 나오자 시녀가 놀란 눈으로 주인여자에게 다가와 말했다.


“엄마 저번에 왔던 마법사님보다 저 마법사님 더 마법이 센 가봐.”

“그런 것 같아. 참! 마법사님이 너에게 팁으로 1실버를 주었다.

“와아!”


딸의 말을 들은 주인 여자가 멀리 걸어가는 앤드류의 뒷모습을 보며 말하자 그녀의 딸은 환한 얼굴로 함성을 질렀다.


앤드류는 잡화점으로 들어가 쇠로 된 맥주잔을 한 개 사고 입구에 놓인 사탕을 보고 한 봉지 샀다.


사탕을 줄 아들은 없지만 아들 생각이 나서 산 것이다.


이외 치약과 칫솔도 사고 계산한 앤드류는 곧 바로 날아올라 시티를 떠났다.


그를 보는 사람들마다 모두 두려워하는 얼굴로 피했기 때문이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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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제4장, 타이탄. +3 21.10.09 1,566 21 17쪽
14 제4장, 타이탄. +1 21.10.08 1,603 20 14쪽
13 제4장, 타이탄. +1 21.10.08 1,669 21 13쪽
12 제3장. 가신들을 얻다. +1 21.10.07 1,713 23 13쪽
11 제3장. 가신들을 얻다. +1 21.10.07 1,823 21 15쪽
10 제3장. 가신들을 얻다. +2 21.10.06 1,930 26 13쪽
9 제2장, 첫 전투. +2 21.10.06 1,953 26 11쪽
8 제2장, 첫 전투. +1 21.10.05 2,078 27 11쪽
» 제2장, 첫 전투. +1 21.10.05 2,235 32 12쪽
6 제2장, 첫 전투. +1 21.10.04 2,347 31 11쪽
5 제2장, 첫 전투. +1 21.10.04 2,720 32 12쪽
4 제1장. 기연. +3 21.10.03 2,769 37 11쪽
3 제1장. 기연. +3 21.10.03 3,013 40 10쪽
2 제1장. 기연. +1 21.10.03 3,106 47 9쪽
1 서장. +2 21.10.03 4,164 4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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