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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7,607
추천수 :
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0.03 14:28
조회
3,015
추천
40
글자
10쪽

제1장. 기연.

DUMMY

한편 대전에서 이름 모를 버섯을 먹고 잠이 든 앤드류의 몸은 약 30일이 지난 후, 공중으로 떠올랐다.


- 스르륵! -

- 우드득! 우드득! -

- 츠츠츠....... -


그와 동시에 그의 몸에서 뼈가 부딪치는 소리가 나더니 그가 입은 로브와 속옷 그리고 가죽 장화가 먼지로 변하여 흘러내렸다.


이때 앤드류의 정신은 어떤 대전에 서 있었다.


앤드류가 놀란 얼굴로 주변을 두리번거릴 때 그의 앞에 황금빛 머리칼을 한 중년인이 나타나 말했다.


“애야 내말을 들어라.”

“당신은 누구십니까?”


중년인의 말을 들은 앤드류가 질문하자 중년인은 미소를 지며 대답했다.


“나는 네가 이곳 대전에서 본 골드 드래곤인 타타론이다. 나는 신마 전쟁 때 마족 후작과 그가 이끄는 특공대와 싸우다가 양패구상하며 같이 죽었다. 너는 내가 죽을 때 미래에 네가 온다는 것을 알고 내가 남겨 논 버섯을 먹고 지금 너의 몸이 재구성이 되는 중이다. 너는 정신을 차린 후, 내 앞발에 차여진 아공간 팔찌를 차고 내 오른손가락에 낀 마법 반지를 끼어라. 그런 후, 4대 원소 마법을 수련해라.”

“저는 가족에게 돌아가야 합니다.”


앤드류는 자신에게 기연이 닫쳤다는 것을 알았지만 아내와 아들을 생각하여 이렇게 대답했다.


그의 대답을 들은 타타론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며 다시 말했다.


“애야 너는 내가 남긴 4대 원소 마법을 7서클까지 익히지 못하면 결코 이곳을 나갈 수가 없단다. 네가 나의 레어에 들어올 때 본 부서진 문은 네가 레어에 들어오는 순간 복원이 되었기 때문이다. 너는 반드시 7서클까지 마법을 완성한 후, 훗날 내가 너에게 남긴 용언 마법도 완성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이계에서 가져온 무공을 수련하여 익혀야한다. 그 이유는 신마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네가 태어난 이유가 바로 신마 전쟁을 끝내기 위해 태어난 것이다. 그런 이유로 네가 이곳으로 온 것이다. 너의 가족은 훗날 만나게 될 것이다.”

- 스르륵! -


이 말을 남긴 타타론은 바로 사라졌다.


그가 사라지는 것을 본 앤드류가 놀라 외쳤다.


“타타론님!”


앤드류는 이렇게 외치며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몸을 일으켜 보니 자신이 벗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곧 바로 몸을 돌려보니 자신이 이곳으로 들어온 문이 사라져 있었다.


놀란 앤드류는 문이 있었던 곳으로 뛰어가 보니 문이 있었던 흔적조차 없었다.


앤드류는 곧 이 대전 사방을 뛰어다니며 문을 찾았으나 문은 어디에도 없었다.


낙담한 앤드류는 멍하니 선채 한참을 있다가 천장을 바라보자 거대한 빛의 구슬이 떠 있었다.


앤드류는 곧 죽은 드래곤 타타론의 곁으로 가보니 거대한 앞 발목에 거대한 은빛에 팔찌가 끼어져 있었다.


그는 어이없는 얼굴로 중얼거리며 팔찌에 손을 대었다.


“이렇게 큰 팔찌를 어떻게 차라는 것이야.”

- 츠츠츠........ -


이때 팔찌가 분해가 되더니, 앤드류의 팔목에 은빛 팔찌가 생겨났다.


이것을 본 앤드류는 놀라며 죽은 타타론의 오른쪽으로 가서 앞발 중지에 끼어 있는 거대한 은빛에 붉은빛의 구슬이 박힌 마법반지에 오른손을 대자 곧 반지는 분해되어 앤드류의 오른손 중지에 나타났다.


이때 앤드류는 머리를 부어 잡으며 그 자리에 자신도 모르게 결가부좌를 틀고 앉았다.


“어억!”


이와 동시에 그의 심장에 있던 희미하던 마나 서클이 붕괴가 되고 새로운 두터운 마나 서클이 생성이 되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마나가 그의 몸을 타고 돌기 시작하며 타타론의 말이 들렸다.


[이 마나의 길을 기억해라. 내가 너에게 전해주는 4대 원소 마법은 마나 연공을 이렇게 하며 마나 서클을 만드는 것이다. 1서클 마법을 모두 완성하면 다시 마나연공을 하여 두 번째 마나 서클을 만들어라.]

“...........”


앤드류는 이 말을 들으며 침묵을 지켰다.


마법사가 마나 명상을 할 때 입을 열면 안 된다는 것을 그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때 그의 머릿속에 그가 아는 1서클 마법들과 그가 모르는 마법들이 모두 마법수식이 해석이 된 채 기억이 저절로 되고 있었다.


얼마 후, 한 개에 마나 서클이 완성이 되자 앤드류의 기억에 새로운 아공간 팔찌에 대한 기억이 생겼다.


그는 아공간 팔찌에 마나를 조금 주입하며 대전 한쪽을 가리키자 곧 음영(그림자) 같은 아공간이 열렸다.


- 츠츠츠......... -


그는 곧 호기심을 보이며 아공간으로 들어가자 아공간 안에 커다란 문이 13개가 보였다.


그가 1번 방 앞으로 가자 곧 방안이 보였다.


거대한 산만큼 황금들이 쌓여 있었다.


2번방에는 그 귀하다는 잘 가공된 최상급 마나석이 산만큼 쌓여 있었다.


그리고 3번방에는 매직 아이템들이 수만 점이 진열장에 진열이 되어 있었다.


4번방에는 치료제로 보이는 오일이 든 항아리들이 수만 개가 늘어서 있었다.


또 5번방에는 연고가 든 항아리들이 늘어져 있었다.


앤드류는 이밖에도 모든 방들을 돌아보고 9번방으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각종 귀족의 옷과 속옷들 또 가죽장화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속옷을 입고 양발을 신은 뒤 간편한 여행복을 입었다.


그런 뒤 이곳에 있는 상자에서 빵을 꺼내어 물과 함께 먹으며 눈물을 흘렸다.


“우리 트리샤와 내 아들도 이런 것을 먹으면 좋을 것인데.”


그는 이렇게 말하며 곧 몸을 일으켜 8번방으로 가서 태양의 마탑에 고위급 마법사들이 입는 하얀 바탕에 가승 쪽에 불타오르는 황금빛 태양이 수놓아진 로브를 목상에서 벗겨서 입었다.


이때 그의 머릿속에 타타론의 말이 들렸다.


[잘했다. 이제 13번방으로 가라. 그곳은 시간의 방으로 바깥에 1일이 그곳에서는 1백일에 지나지 않고 어떤 공격 마법도 벽이 막아낼 수 있다. 거기서 수련을 해라.]

“예.”


티타론의 말을 들은 앤드류는 퉁명스럽게 대답하고 곧 바로 13번방으로 갔다.


그는 기억 속에 있는 1서클 공격마법인 매직 미사일에 마법진을 허공에 그리기 시작했다.


이런 행위를 메모라이즈라 한다.


- 휘이익! -

- 스르륵! -


이때 벽 쪽에 오크 그림이 나타나며 머릿속에 다시 타티론의 목소리가 울렸다.


[네가 공격마법을 선택했으니, 벽에 움직이는 그림인 오크를 공격하여 오크를 소멸시켜라. 어떤 마법을 사용해도 된다. 단 1서클 마법만 사용하여라.]

“제길!”


앤드류는 비록 자신에게 기회가 왔지만 가족에게 돌아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에 타타론에게 불만이 많았다.


그는 볼멘소리를 하며 다른 공격마법들을 메모라이즈를 하였다.


자신이 몰랐던 공격마법과 다른 일반 마법들도 메모라리즈를 모두 하였다.


앤드류는 자신도 모르게 이런 마법들을 메모라이즈를 하는 것이 재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한참을 그가 메모라이즈를 하자 오크는 모두 세 마리로 늘었다.


메모라이즈를 마친 앤드류는 마법 반지를 낀 손을 오크를 향하여 내밀며 캐스팅을 하였다.


“매직 미사일!”

- 휘익! -


순간 그의 마법반지를 통하여 그의 심장에 있는 마나가 조금 빠져나가 원통형에 불로 이루어진 길쭉한 통나무 같은 매직 미사일이 빠져나갔다.


- 휘익! -


이와 동시에 앤드류가 또 다른 1서클 마법을 오크들에게 펼쳤다.


순간 오크들은 매직 미사일이 날아오는 것을 보고 피하다가 미끄러지며 모두 넘어졌다.


“그리스.”

“취익! 꿀꿀꿀.......”

- 우당탕! -


마치 그림자 같이 보이는 오크들은 그림자가 아니라 다른 공간에 있는 진짜 오크들도 산속에 사냥에 나왔다가 갑자기 나타난 매직 미사일을 보고 급히 파하다가 바닥을 미끄럽게 만드는 그리스 마법에 동시에 미끄러지며 넘어진 것이다.


오크들은 주변에 아무도 없는데 이런 공격 마법이 날아오자 급히 피하려 한 것이다.


오크들이 뒤엉켜 넘어진 것을 본 앤드류가 계속 공격마법을 날렸다.


“아이스 애로우! 윈드 애로우! 라이트닝 애로우!”

- 슉! 슉 슉! -


순간 얼음의 화살과 바람의 화살 그리고 전기의 화살이 넘어진 오크들을 향하여 날아가자 오크들은 당황하여 급히 몸을 굴려 피했다.


“또 온다! 취익!”

“꿀꿀꿀!!”

- 우당탕!! -


이들 오크들이 놈을 피하는 순간 곧 이 환영은 사라졌다.


그리고 앤드류가 날리 공격마법은 벽에 가서 박히며 요란한 소리를 내었다.


- 펑! 펑! 짜자작! -

- 스르륵! -


그와 동시에 벽이 흔들리더니 곧 공격마법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곧 오크들도 사라졌다.


앤드류가 보는 오크는 도망쳤기 때문이다.


이때 오우거의 그림자가 다시 벽에 나타났다.


그러자 앤드류는 다시 공격마법을 오우거를 향하여 날렸다.


“윈드 미사일!”

- 슉! -


순간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의 화살에 한 개 생성이 되어 오우거의 가슴에 가서 작열했다.


순간 오우거는 분노하여 괴성을 질렀다.


“카오오!”

“매직 미씰!”


이때 앤드류는 이런 오우거를 향하여 다시 공격마법을 날렸다.


그러자 반드시 명중하는 6개에 매직 미사일이 오우거에게 가서 소리를 내며 폭발했다.


- 펑펑펑!! -

“카오옥! -

- 후다닥! -


오우거는 아무도 없는데 불에 환영이 날아와 폭발하자 겁을 집어먹고 도망쳤다.


앤드류는 계속 벽에 나타나는 몬스터들을 공격마법들을 날렸다.


그는 며칠을 이곳에서 오직 공격마법들을 몬스터 그림자를 상대로 수련했다.


그리고 난 후, 허기지면 9번 창고로 가서 빵과 사과를 먹고 돌아와 1서클 모든 마법을 자유자제로 펼칠 수 있도록 수련했다.


그는 이곳 시간에 방에서 1백일이 넘는 시간을 수련했다.


그런 후, 그는 10번방으로 가서 산처럼 쌓여 있는 만드고라를 한 개 가져와 씹어 먹었다.


만드고라는 잘 말려져 있어 먹기 불편했지만 앤드류는 가족에게 빨리 돌아가는 방법은 오직 자신이 7서클 대마도사의 경지에 이르는 길 밖에 없기에 잠은 최소한으로 자고 오직 마법 수련만을 했다.


그는 타타론이 안배한대로 마나를 키우는 마나연공을 하며 이곳 시간에 방에서 시간을 잊고 오직 마법 수련만 했다.


이런 수련을 하며 그는 로브가 불편하게 느껴지자 로브를 벗고 여행복차림으로 마법들을 수련했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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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제4장, 타이탄. +1 21.10.08 1,606 20 14쪽
13 제4장, 타이탄. +1 21.10.08 1,672 21 13쪽
12 제3장. 가신들을 얻다. +1 21.10.07 1,714 23 13쪽
11 제3장. 가신들을 얻다. +1 21.10.07 1,825 21 15쪽
10 제3장. 가신들을 얻다. +2 21.10.06 1,932 26 13쪽
9 제2장, 첫 전투. +2 21.10.06 1,955 26 11쪽
8 제2장, 첫 전투. +1 21.10.05 2,080 27 11쪽
7 제2장, 첫 전투. +1 21.10.05 2,237 32 12쪽
6 제2장, 첫 전투. +1 21.10.04 2,349 31 11쪽
5 제2장, 첫 전투. +1 21.10.04 2,722 32 12쪽
4 제1장. 기연. +3 21.10.03 2,771 37 11쪽
» 제1장. 기연. +3 21.10.03 3,016 40 10쪽
2 제1장. 기연. +1 21.10.03 3,108 47 9쪽
1 서장. +2 21.10.03 4,169 4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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