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 그리고 운명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최근 연재가 개판이었죠...

이런 저런 일이 있었습니다. 멘탈 씨게 깨지는 일도 있었고요..

그래도 글을 어떻게든 써보려고 했지만, 도저히 써지지가 않더군요. 예, 제 능력 부족입니다.

사실 현재 이야기는 수능 끝나고 생각했던 겁니다. 몇 년 전에 생각했던 내용이었고, 배경이 상당히 달랐어요. 그걸 배경 바꿔서 스토리 이어가면서 쓰다보니 여기저기서 빵꾸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능력 부족입니다. 스토리를 너무 개략적으로 정해놓다보니 여러군데에서 오류가 나네요.

무엇보다 첫 스토리부터 너무 복잡하게 짠 것 같습니다. 읽는 사람은 상관없을지 몰라도 쓰는 제가 어떤 정보를 드려야할지 애매하더군요.

그래서 2월 말까지만 연재를 중단하겠습니다. 최대한 글 써보고, 비축 해보겠습니다.

만약 안 되면 처음부터 갈아엎고 새로 써야죠...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