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전 세계 각지에는 저희나라의 나뭇꾼과 선녀와 같은 이야기들이 많이 존재하는 듯 합니다.
일본에도 있고, 유럽의 어느 나라에는 늑대, 다른 나라에는 인어 등등.....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존재하는 듯 합니다.
이러한 설화에서 어떤 만화가가 만든 만화의 애니 주제가를 듣던 중에 문득 이런 생각이.....
현상금 사냥꾼에서 쫓리던 악질 범죄자 흑저사랑......
나뭇꾼인 둔저에게 잡힌다. 혼자서 현상금을 독차지하려고 사냥꾼을 다른 곳으로 보낸 둔저는 흑저사랑을 관아에 넘기려고 한다...
흑저사랑은 급히 예쁜 여자를 얻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그 방법을 다 들은 둔저는 그대로 흑저사랑을 관아에 넘긴다.
그리고, 산 속의 어느 샘으로 간다.
그곳에는 아미파의 제자들이 목욕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둔저는 아미파 제자들이 먹으려고 준비해둔 음식 중 하나에 몰래 산공독을 넣는다.
그런데 아뿔싸!!
제자들과 함께 목욕을 하던 아미파의 대장로 금강 비구니의 음식이 아니던가!
제자들이 모두 돌아가고 혼자 남은 금강 비구니는 결국 둔저와 결혼한다.
둔저는 거부했지만, 금강 비구니는 이 기회에 환속하자는 심정에서 끈덕지게 매달린다.
결국 애들을 낳는다.......
그러나, 3명을 낳은 즈음에 금강 비구니는 능력도 없이 놀고 먹는 둔저에게 싫증이 나서 아이들을 데리고 아미파로 돌아가서, 아이들을 주워왔다고 속인다.
둔저는 이제 겨우 거머리같은 금강 비구니가 사라졌다고 좋아한다. 그러나, 과거를 숨기기 위해서 금강 비구니는 아미파 비전의 불법을 통하여 둔저는 닭으로 만들어 버린다....................
.........ㅡㅡ;
아아, 끝내준다!!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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