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뒤를 돌아보지 않습니다.
아니 돌아보지 않으려 합니다.
돌아보게 되면 그것에 얽매일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지난일들을 되씹으면 더욱더 후회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추억으로 남겨두는것이 좋겟지요.
망년해란것도 올해를 잊어버리고 새해에 더욱 나은 모습으로 만나자는 것이 아닌지.
저 혼자 주절거려 봅니다.
하지만 왜일까요.
자꾸만 뒤를 돌아보고 싶은 생각이 나는것은 미련때문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앞만보고 가겠습니다.
아니 좌우를 살피고 가겠습니다.
그렇게 하는것이 제게 도움이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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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만은 옥 모르지 않습니까.
고무림의 동도중 한분이 암기를 던질수도 있으니 살피는게 좋지요.
혹 뒤에서 암살을 하려들면 앞으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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