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의 광풍이다 로또 후폭풍이다 말들이 많습니다. 아래 올라온, 돈은 엄한 놈이 번다는 기사도 잘 봤습니다. 하지만 진짜 엄한 놈들이 돈을 번다는 것은 누구를 지칭하는 말일까요?
로또는 우리가 한 장을 사는 순간 천원이라는 돈이 정부의 각 단체에 배당됩니다.(몇개 부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1, 2등은 무시기 무시기하는 세금으로 또 30%가 띠어집니다. 세상에 65%의 세금을 고스란히 받치는 겁니다.
그리고는 그 잘난 공무원들은 세간에 한탕주의가 팽배해진다 하여 이월수를 2개월로 단축했습니다. 일반서민이 몇백억이라는 돈을 가져가는 꼴(?)을 볼 수 없다는 뜻인거 같습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아래 기사를 인용하자면 시스템은 미국에서 종이는 일본에서 충분히 우리도 만들 수 있음에도 말입니다. 게다가 이런 열풍이 분다는 예측을 왜 하지 않은 것일까요? 그 많은 리서치기관들은 대통령선거 예상이나 하라고 만들어진걸까요?
한마디로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그저 다른 곳에서 잘된다고 하니까 무조건 수용해놓고 막상 일이 벌어지자 이렇게는 안돼! 하면서 제약을 하고는 자신들은 국민들의 사회적 윤리적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표정입니다.
마치 열녀를 숭상하면서도 홀로 남은 과부를 탐내며 안그런척 뒷짐지고 하늘만 보는 못된 양반들을 보는 기분입니다.
제발 공무원님들!!! 신중히 계획 좀 세우고 정책을 세우시지오. 제발...
아.... 나 언어순환 많이 됐어요..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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