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디는 성장만 하다가 끝날건가...

성장드라마도 좋다만...

너무  레벨업에만 몰빵한 느낌이에요.

1편, 2편 컨셉이 넘 비슷함...

학교, 여행, 사고,연애 내면의 성장을 통한 위기 극복.

후...

1편은 빌런이 간지라 재밌게 봤는데 2편은 빌런도 별로고 1편 재탕느낌나서 별로네요.

[신기淚]

안경으로 직접 스파이디를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 영 별로였습니다. 그런 주제에 별다른 조치 없이 다시 권한을 뺏어올 수 있는 것도 그렇고

[크라카차차]

아이언맨의 죽음 이후의 모습이 보고싶어서 본사람 많을듯...어리버리한스파이더맨이 아니라...아이언 스파이더슈트는어따 팔아먹고 기존에입던걸로 다운그레이드...3편은 그래도 어떻게될지 궁금하긴함...영화에서 처음으로 스파이더맨 정체가 밝혀진거니..ㅋㅋ

[게르의주인]

스파이디는 십대 흙수저 케릭터라 성장물이 일종의 마블룰입니다. 변경불가..
그런데 아이언맨과 엮인 후에 너무 부티가 나서 요즘 스파이더 맨 영화는 가짜같다는 의견도..
스파이디는 빵꾸난 슈트 자기가 직접 꼬매 입고 지하철 타고 출동하고 옆자리에 앉은 꼬맹이가 먹고 있는 햄버거 보면서 침흘리는 케릭터인데...

[신기淚]

거기에 한 번 행복하면 세 번 불행을 겪는 게 가장 유명한 설정이죠.
다만 멀티버스에 따라서 여러 버전이 있는 건데 아무래도 익숙하지는 않죠.
어떤 멀티버스에서는 토니보다 부자인 설정도 있다고 합니다.

[카힌]

스파이더 그웬이 인기가 있는 걸 보면 이제 슬슬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 것 같긴 합니다.

뭐 피씨 때문에 말이 많은 세상이지만, 스파이더 그웬처럼 새로운 작품으로 승부보고 인기도 얻어가는 식으로 가야할 것이고....또 스파이더버스가 재밌다는 이야기도 본적 있는거 같습니다.

일례로 뉴유니버스가 잘 나왔던 거 보면 가능성은 있어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