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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잘 숨겨지지 않은 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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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_。] 우리말 헷갈려 ㅠㅠ

예전에는 그슬리다, 그을리다 를 구분 못해서 울고 다녔으나...

잇달아와 잇따라도 비슷한 말처럼 보이지만 뉘앙스로 구분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이젠 헷갈리는 거 생기면 여기다 적어야지...ㅠㅠ (어차피 여기는 보는 사람도 없으니...)

이젠 나이가 들어 어디다가 적어두지 않으면 그대로 잊어버린다 ..)

 

1.

잇달아 -> 연달아

잇따라 -> 뒤를 따라

 

(그게 그 말 같아!!!)

 

2. 

[햇볕]과 [햇빛]은 뜻하는 바가 조금 다릅니다.

 

[햇볕]은 해가 내리쬐는 뜨거운 기운을 뜻하는 말로, [따사로운 햇볕/햇볕에 그을리다/햇볕을 받다/햇볕을 쬐다/햇볕이 쨍쨍 내리쬔다.]와 같이 쓰이고,

[햇빛]은 말 그대로 해의 빛을 뜻하는 말로, [햇빛이 비치다/햇빛을 가리다/풀잎마다 맺힌 이슬방울이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고 있었다.]와 같이 쓰입니다.

 

 

 3.

‘집 안’과 ‘집안’의 차이점

 

[ ]은 을 뜻하는 것이고

ex) 이 더럽혀져있는것 같다.

 

[집안]은 가정내 를 뜻하는 것이다.

ex)집안 분위기가 좋지 않다.

 

 

4.
맞히다 : '맞다'(문제에 대한 답이 틀리지 아니하다)'의 사동사 [적중의 의미]
맞추다 : 둘 이상의 일정한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여 살피다  [비교의 의미]


내 친구는 항상 정답만 맞힌다. / 어제 시험은 모두 제대로 맞혔다. / 엉덩이에 주사를 맞히다. / 화살을 과녁에 맞히다.


시험이 끝나자마자 친구와 답을 맞춰 봤다. / 카메라의 렌즈 초점을 맞추다. / 서로의 시간을 맞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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