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중계에 앞서 연참대전에 관한 규칙사항.
※연참대전 일일 연재분은 최소 3000자 이상, 최대 11000자 이하 입니다.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일요일 연재분은 분량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편법이나 부적절한 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집계에서 제외됩니다.
※보라색 작가명은 작연란 작가 분을 뜻합니다.
※순위는 누적분량 순으로 정해지며, 누적분량이 같을 경우 작품명 순으로 순위를 정합니다. (최종 집계시 공동 순위로 지정함)
*사진이 작아서 잘 안 보이시는 분은 사진을 클릭을 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서현정’ 님이 자진하차 하셨습니다.
본 중계인은 하이퍼링크 스킬을 현재 익힐 수 없는 관계로 연참대전에 참가 중인 작품을 보고 싶으시다면.
http://square.munpia.com/boTalk/group/serially/root/true
위 링크로 들어가 좌측 메뉴에서 골라서 봐주시길 양해바랍니다. -현 연참대전 중계자 XSH.
연참대전 3일차 집계입니다.
정말 많은 순위가 변동되었군요.(처음부터 다시 쓰는 것과 마찬가지인 분량이었습니다.) 일단 제일 눈에 띄는 변화는 현수리님. 무려 30명이나 제치셨네요. 초반 스퍼트인가?! 그 외에도 이루성님, 연필로님, 곽가님, CYK님이 10명 이상을 제치셨습니다.
최상위권만 전혀 변동이 없고 그 아래의 순위는 대부분 변동되었습니다.(아, 사카르님도 변동 없음. 꼴찌인 것.)
...아무리 제가 많이 변동될 것 같다고 말했긴 했지만. 정말로 많이 변동되었네요.(오히려 순위가 변동되지 않으신 분들에게 감사할 지경입니다.)
오늘은 연참대전 휴무일입니다.
휴무일이라고 해서 생각해보는 건데, 20대 후반 이상이신 분들은 직장을 다니시고 계시지만, 그 전의 1~20대 초반 분들은 학생인데, 지금 방학기간이잖아요?
여러분은 이 방학기간을 사용해서 뭘하고 계십니까?
“글 쓰고 있어요.” “연참하고 있어요.” 이런 문피즌적인 대답말고 그 외의 일 말입니다.
전 겨울방학 시작하고 나서 처음엔 그냥 탱자탱자 놀았습니다.(약 한 달.) 알바를 구하려고 하는데도 방학동안만 할 알바는 잘 구해지지도 않더군요. 그 와중에 연참대전이 시작되었고, 연참을 하다가 문득, 중계자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현재 생활의 ‘사소한 변화’라고 할까요.
그 외에도 변화라고 할만한 것은 연참대전 시작날부터 헬스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첫날은 비교적 가볍게 해서 괜찮았는데, 2일차부터 안 하던 근육 운동을 하니 근육통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3일차인 어제, 일어나자마자 근육통도 다 안풀린 상황에 헬스장 가서 전날보다 더 과하게 운동했는데 집에 돌아오니 ‘근육이 비명을 지른다’는 말이 어떤 것인지 깨달았습니다. 손을 책상에 턱걸이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지요.
제가 운동을 하는 이유는, 뭐든 ‘저것만 넘어보자.’같은 목표가 생기면 그것을 달성했을 때의 달성감과 쾌감이 생기잖습니까. 연참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전 이번 겨울 안으로 근육 한 번 만들어보자는 목표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겨울방학은 아직 시간이 많으니 작가분들, 독자분들도 글 외에 다른 목표 하나쯤 만드는 것이 어떨까요?
이런, 잡설이 길었군요.
어쨌든 오늘 연참대전은 휴무일입니다. 몇몇 생존자 분들이 비축분을 쓰실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오늘이 되겠네요.(전 비축분은 만들지도 않으니, 그냥 놀겁니다.)
이만 3일차 중계를 마치겠습니다.
탈락자 1명, 현재까지의 생존자 77명.
p.s 1시간 30분이 지나고 이 글을 본 중계자의 추신: 오옷! 컬러가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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