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은 거의 기억이 안나고 외전만 좀 기억이 나는데요.
좀 옛날작품일 거에요. 읽은지 꽤 된 느낌이네요.
솔직히 어디서 읽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책으로 봤는지 연재로 봤는지..
판타지인데 외전은 남자가 그림 그리는 사람이고, 여자가 모델입니다.
남자가 아마 아카데미 교수인가 그랬을겁니다...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데
고백은 못하고 좋아요, 좋아요, 경외합니다 뭐 이런 오오라만 내내 뿜고 있어요.
그림그리는 남자가 그리는 동안 와 닿는 감정(?)을 알아채고
받아들인다는 내용인데 이 장면이 인상적이어서 좀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그런데 제목도 작가님도 기억이 안 난다는게 문제..
아시는 분은 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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