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이렇게 저렇게 여차저차 놀다보니 하마터면 연참대전 떨어질 뻔 했습니다.
1위에서 훅하고 떨어지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분명 6시까지 5천자 쯤 쓰고 있었고, 한담 보고, 블로그 보고 딴짓하다 보니...시간이 훌쩍 지나가더군요.
그리고 시계를 보자 어느덧 11시. 1.1만자까지 남은 분량은 3000자!
...열심히 썼지요. 네. 머리를 한 번 굴리고 두 번 굴리고 할 틈 없이, 그냥 한 번 생각하고 촤르륵 적었습니다.
그래서 11시 57분에 1.1만자를 채우고 올리기! 58분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12에 보니!...(다행이야. 1등이라서.)
전 그럼 이만 집계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3시에 봬요.ㅠㅠ)
p.s솔직히 아깝다는 분 계시죠?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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