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닥치는대로(...) 소설을 보다보니 주인공이라는 이유만으로 끝없는 기연과 운수대통으로 인생이 풀리는 스토리에 질려버렸어요. 처음에는 주인공에 나름 감정이입을 했는데, 이젠 노력도 안하면서 이득이란 이득은 다 취하는 주인공이 싫습니다. 대리만족이 안되고 주인공이 싫어지니 소설을 볼수가 없네요;;;;; 기연부터 얻고 시작하는거 정말 질려요.
기브 앤 테이크, 뼈를 깎는 노력으로 목표를 성취하는 주인공이 보고 싶습니다.
시련이란 시련은 다당하는 주인공도 좋아요. 불굴의 의지로 일어서는 스토리가 땡깁니다. 추천해주세요~
(아, 그렇다고 약한 주인공이 좋다는건 아니에요. 단지 자신의 노력으로 강한 사람이 좋다는거죠~)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