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검문의 소문주, 도군은 세상에서 제일 못난 무인이다.
무력함을 이겨내지 못하고 좌절하는 순간 알 수 없는 존재가 그에게 또다른 삶을 선사한다. 그러나 다시 태어나도 그는 결코 천재가 아니었으니, 그저 저열한 분투를 거듭할 뿐이다.
그 가운데 찾아온 전란의 기운. 죽음이 오가는 가운데 과연 도군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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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시점입니다. 그리고 설명대로 환생이라는 이점으로 먹고사는 강한 주인공 따위는 없습니다. 또한 성숙한 주인공은 결코 아닙니다. 한마디로 취향을 많이 타는 이야기입니다.
링크를 빼먹었네요...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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