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죽인 에하드]는 가상의 제국 앙겔리바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입니다.
신의 신체를 이용해 ‘늘빈’이라는 율법과 신벌 ‘버력’을 조작해 제국을 혼란스럽게 하는 가디엘 종단, 그리고 종단에게서 권위를 되찾으려는 황제 데커 듀런. 황제는 충직한 재상 드리에셀에게 신체를 부술 수 있는 신의 무기 ‘에하드’를 찾으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에하드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한 소년, 롯이 있습니다. 그를 키워 준 시이나의 말을 빌자면, ‘운 없는 불쌍한 망아지’였던 롯은 불운한 과거를 딛고 내면에 숨겨져 있는 자신의 좋은 점들을 찾아내며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그 외 아직 본격적으로 등장하지 않았지만
종단과 제국을 무너뜨리고 원점으로 돌아가려는 혁명단 에르네스토,
신의 권능인 ‘오트’를 가진 이능력자 ‘야하드’들이 등장합니다~^^
미숙한 초보지만, 그 곳에 살았음직한 가상의 사람들의 삶을 손에 잡힐 것처럼 생생하게 표현하려고 합니다. 쉽게 술술 읽히면서도 여운을 남기는 글을 쓰고 싶은데.. 잘 될 지는 미지수네요. 아무쪼록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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