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월인 著 무정철협
페리도스 著 암흑의 대마법사, 더 크루세이더, 죽은 자들의 왕-죽은 자들의 왕은 미완-
태제 著 파천의 군주
양강 著 검령술사
정상수 著 아크란
류재빈 著 왕은 웃었다
파천의 군주, 검령술사, 아크란은 재밌게 읽기는 했는데 어딘가 어설프게 완결됐습니다. 파천의 군주는 그래도 꽤 만족스러웠지만, 검령술사와 아크란은 아쉬운 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함.
무정철협은 지금은 몇 권까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5권까지 가지고 있는데 답답한 부분도 꽤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재미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주인공 심성 자체는 착하지만, 냉철한 부분도 있고.... 페리도스님 작품 중 죽은 자들의 왕은 아직 읽지 않았지만, 암흑의 대마법사와 더 크루세이더는 만족 했던 작품. 죽은 자들의 왕도 문피아에서 연재할 당시 봤었는데, 재밌게 봤던 것으로 기억함.
왕은 웃었다는 4.5권까지 나왔고, 제가 책이나 영화를 보면서 감동 받거나 울었던 적이 몇 번 없는데, 왕은 웃었다를 읽으며 감동도 받고, 몇 번 울기도 했었습니다. 게다가 읽은 직후 꿈에서도 왕은 웃었다의 일부 설정이 나왔다죠...
위 소설들에는 소름은 모르겠지만, 기백 있는 주인공이 등장하고, 다시 읽어도 재밌게 봅니다. 가장 추천하는 건 류재빈 著 왕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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