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꽤 오래전에 쓴 자신의 글이. 좀 창피해졌을 때 어떡하죠?
글이란건 원래 쓰고나서 오랜시간이 흐른뒤 보면 창피해지는것이긴한데.....
그래도....아직 더 써야 하는 경우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음...끝을 못낸 글인데....창피해졌으면 어떡하죠. 손을 대기가 두렵네요. 으잌..
끝맺음을 지으러 가야 하는데...아예 리메이크를 해야하나..그런 느낌?
아니면 일단 끝을 내려고 해볼까? 이런 느낌.
두가지 자아가 싸우고 있네요. 정확히 말하면 세 자아.
마지막 하나의 자아는. 그냥 글 삭제해버릴까?
이런 나쁜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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