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드래곤볼'에서는 '스카우터'라는
상대의 전투력을 하나의 숫자만으로 표현하는 신.기.가 있습니다.
전투에 도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를 파악할 수 있기에 전략전술을 짤 때 편리하겟죠?
혹시 <잊혀진 신의 세계> 내에서는 구현가능할까?는 생각이 들어서
이 김에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전제
-먼저 전투력이라는 것을 한가지 숫자로 출력하는 것은 현실에서는 헛소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차선책으로 일반적인 rpg게임과 같은 스탯들을 측정하는 방식이 될 것입니다.
- 제 판단으로는 에인페리아의 스탯도 측정하기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성을 활용한 캐릭터들은 신성력 자체가 전능하기에 차라리 신성력 측정기를 만드는게 빠르겟죠.
#사실
1)퍼슨오브 인터레스트를 보면 정밀한 관찰을 통하여 미래 예측이 미래 예지수준으로 보여주는 '기계'가 있습니다. 현재기술로도 '대용량 데이터 분석'이라고 하여 어느정도 그 '기계'를 따라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2-1)현실에 구현되는 게임 캐릭이 있습니다. 그 게임 캐릭은 보통 RPG캐릭터로서 일반적인 스탯들을 갖고 있죠.
2-2) 최근에 리베로가 만들어졌고 리베로 리그까지 열립니다. 리베로 리그에서는 판정용 폭탄을 넣어서 일정 이상 충격에 반응하여 폭발하죠.
먼저 1)에서 말한 '기계'까진 아니더라도 '대용량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현재의 기술로도 어느정도 구현이 가능하답니다.
그럼 이 기술을 사용해 현실에 여러 사실들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2-1)에서는 측정 기준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게임 캐릭터의 민첩이 100이면 그 캐릭의 달리기 속도는 72km/s 이다." 같이 말이죠.
물론 hp, 방어력 등을 통해서 상대의 공격력을 추측한다. 도 가능할 겁니다. 이 경우 게임 서버를 통해 쉬이 정보를 통합할 수 있을 겁니다.
2-2)는 또다른 측정 방법입니다. 리베로의 기본 기능은 로봇공학이기에 오히려 정밀한 스펙 측정이 가능할 것아고, 통합지능을 정령을 활용하지만, 거기서 파생된 데이터는 출력가능하고 또 이를 분석해서 리베로를 향상 시킬 터이니 계속적으로 정보를 취합하고 있을 겁니다. 여기서 자동차의 블랙박스 기능을 추가한다면 전장의 활동 분석하여 리베로 발전뿐만 아니라 상대 스카우팅 기능도 가능할 겁니다. 물론 활동분석을 통한 반성기능이 더 크겟지만요.
#결론
1: 1~5단계 성역측정이 되는 걸로 보아 성역측정기는 있나봅니다...? 그럼 전제2에서 말마따라 신성력 측정기를 만들면 그게 잊신세 내에서는 '스카우터'에 가장 가깝겟네요...... (사실들을 통해 추측하고 나니 생각나서 뭔가 억울하네요.)
2: 먼저 게임캐릭을 활용해 프레이가 현실을 게임수치화 하는게 가장 빠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고 나서 그 수치화한 자료를 바탕으로 스카우터를 만들 수 있을겁니다. (물론 측정한계를 넘는다고 터지지는 않을 겁니다. 그냥 EX라고 뜨겟죠.)
2-1: 결론2에서 말한 스카우터도 사실 상대를 보자마자 측정하는 것이 아니고 이미 측정한 정보를 보여주는 것을 넘기 어려울 겁니다. 물론 기존 데이터베이스에 매치시키기 위해서 상대를 인식할 수 있어야 겟죠.(이 때 제작한 스카우터 기계부의 대부분은 이 인식기술부품이 차지할 겁니다.)
3: 역시 드래곤볼의 '스카우터'는 완전 개사기입니다. 예를들어 현실의 IQ라는 지표도 사람을 보자 마자 한 눈에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IQ측정 방법도 변별력을 얻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격었습니다.(물론 IQ는 지능이기에 한눈에 측정되지 않습니다.)
4. 그냥 상대를 분석하여 측정자료를 계속적으로 모우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대 작업이고, 그걸 분석하여 전략전술적으로 활용하고, 일선에 제공하는 것 만으로도 강력해 보입니다...
적다보니
게으른 영주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게으른 영주에서는 (판타지)현실을 기반으로 하여
드래곤이 (판타지세계의) 리얼 RPG게임을 만들었는데,
그 기술을 활용하면 드래곤볼의 스카우터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고보니 이미 주인공은 스카우터가 내장되어 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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