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칸 아래에 흥보가 있습니다만, 카테고리가 잘못 선택된 경우입니다. 하니 이 글은 규정상 이상이 없음을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특급 용잡이]를 완결하고, 이번에 신작을 문피아에서 먼저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임피리얼 매져스티]입니다.
우선 작품의 키워드에 대해 설명하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던전 경영
㉡몬스터 육성
㉢미궁 탐험
주인공은 자기 던전과 휘하의 몬스터를 잘 관리해 적대 던전을 상대로 승리하는 게 목표입니다. 다만, 아직은 밑바닥에서 시작한지라 자기 던전은커녕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있으니 머지않아 ‘던전 로드’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휘하에는 믿을 만한 ‘던전 코디네이터’를 구해야 합니다(물론 이 코디네이터가 미소녀면 더 좋을 겁니다).
또한 함께 미궁을 탐험하고 던전 디펜스를 수행해줄 강력한 몬스터들 역시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던전의 구조상 많은 인원보다는 소수정예 지역방어가 특징이라, 양보다 질이 될 겁니다(기왕이면 이 몬스터들도 미소녀 몬스…… 아, 아닙니다. 딱히 서큐버스나 뱀파이어가 딱 좋다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현재 주인공은 여러 가지로 핀치에 몰려 있습니다. 매드사이언티스트의 포로가 되어 있거든요. 하지만 곧 이곳을 탈출해 자신만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던전 로드의 길…, 이라기보다는 고향으로의 길이 우선입니다만 그러기 위해서 던전 로드란 직책은 피할 수 없는 운명입니다.
하니 부디 독자님들께서 우리 주인공의 사연을 한 번 봐주신다면 더 없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 한 가지 독자님들에게 약속하며 연재를 하고자 합니다.
이름하여 3無 정책입니다!
㉠NTR無 “히로인은 오직 주인공만!”
㉡잡은 포로 어쭙잖게 놔주기 같은 우유부단無
“걱정 마십시오! 잡는 족족 교수대에 매달겠습니다!” (잉?)
㉢어처구니없는 독자 통수 때리기無 “저 박제후 배신을 모르는 작가입니다!”
적어도 제가 쓰는 글에는 독자님들 기분 팍- 상하게 하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짓거리는 없습니다.
또한 책임감 있게 쓰겠습니다.
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옆 동네에서 [황금 십자가]를 1년간 제대로 쉬지도 않고 포풍 완결한 전례가 있습니다(18권 분량).
성실함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저 박제후, 나태함이라면 치를 떠는 남자입니다.
설령 작품 망해서 좀 일찍 끝내게 되도 완결합니다. 실제로 예전에 한 작품 멸망, 패망, 절망. 그 무섭다는 3망을 한 적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기어코 완결을 쳤습니다.
[임피리얼 매져스티] 믿고 봐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억해 주십시오. ‘3無 정책’의 박제후입니다.
-박제후 배상.
아래는 포탈입니다.
ps-크음… 그런데 이거 흥보글이 아니라 선거 유세글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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