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저님의 기일이 다가오네요..

12월 30일이 다가오네요.

몇년전인가 문피아 한담을 통해서 둔저님이 작고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 분 작품을 참 좋아했었는데요..

가끔씩들어오는 문피아에서 다시보기도 했었는데 검색해서 찾아보니 리뉴얼 과정에서 사라졌다고하네요.

좋은 곳에서 편하게 쉬고 계시길 바라며, 다시한번 그 분의 작품을 또 보고싶은건 저만의 욕심일까요?

다른 좋은 작품을 집필하고 계신 작가님들.. 건강 챙기시고 많은 작품 써주시길 바랍니다 _ _)

[김상준.]

누구신지 모르지만 어쩌다가 돌아가셨는지... 요즘 문학을 떠나 작품활동에 전념하다 세상을 떠나는 친구가 많아 관심을 가져봅니다. 편안히 쉬고 계실겁니다.

[한없는세상]

그렇길 바랍니다.

[지하™]

하아.... 갑자기 슬퍼지네요....................

[챠크라]

둔저님 문피아이전 고무림일때 활발히 활동하시던 분이시죠.
글에 위트도 넘쳤고...
좋아했던분중 한분이었는데...

[한없는세상]

웃고싶을때 가장 먼저 생각나던게 둔저님의 글인데 아쉬울따름이죠.

[[탈퇴계정]]

근조...▶◀

고인의 작고를 애도합니다.

[폭렬천사]

마진강시 ! !

[방랑독자]

좀 화나는게 문피아에서 둔저님 글 삭제할때 사람들이 반대햇는데 삭제....하아

[현무연]

아마 그게 가족들의 의견에 따라 정해진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뉴얼 때 글들이 각각의 서재로 가면서 둔저님 서재가 없는고로 없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했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여러모로 인기 많으신 분이셨는데... 안타깝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셨으면 싶네요ㅠㅠ

[한없는세상]

그렇죠 가족분들이게 부탁드리고 싶기도하지만 그분들께 다시 고인을 되새기게하여 아픔을 끼칠까봐 요청도 못하겠네요

[쿠앙]

아 정말 찰진 글솜씨 였는데

안타깝내요

[이설理雪]

아아...

[마타타]

야아아아 이 친구는 볼 때마다 댓글이 달려있네
뭐야 얘는 안 읽은 작품이 없네
어라 글 야무지게 잘 쓰네
음 얘가 호감 표한 작품은 읽어 볼 만하지 .......
-그 이름 둔저, 얼굴 본적도 인사한 적도 없었던 친구였지만 어느 날부터 안보여 괜히 허전함을 갖게 만든 친구, 고무림 문피아의 진정한 주인이라 말 할수 있는 친구

[꿈꾸는백수]

덕분에 오랫만에 둔저공 블러그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곤우객]

그 이름 오랫만에 떠올리게 되네요.. 자주 보던 이름이었는데. 선호작에서....
누군가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이름으로 살았으니....

[고냥남작]

오랜만에 다시 생각나네요....